리카, 시간을 누비다 - 세계의 식탁에서 만난 이야기
리카 지음 / 파롤앤(PAROL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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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리카, 시간을 누비다

📍저자 : 리카

📍출판사 : 파롤앤

📍장르 : 요리에세이

세계의 식탁을 따라 계절과 시간을 여행하며, 결국 사는 일의 의미를 조용히 되묻게 만드는 따뜻한 에세이입니다.

봄의 설렘이 담긴 식재료부터 겨울의 고단함을 녹여주는

따뜻한 수프까지, 계절마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에

담긴 시간의 궤적을 보여줍니다

리카가 세계 곳곳의 식탁에서 마주한 것은 화려한 미식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정성 어린 삶이였습니다.

사계절의 식탁을 보며, , 인생도 결국 제철 음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깨달게 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봄은 오고,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풍성한 가을의 식탁을 맞이할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귀한 진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정성껏 차려진 한 끼 식사 앞에서

모두가 평등해지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냅니

.

낯선 이의 식탁에서 자신의 고향을 발견하고, 타인의 슬픔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읽어내는 작가님의 시선은 참으로 깊고 다정했습니다.

세계를 누비던 리카가 도달한 곳은 결국 지금, 여기 자신의 식탁이였습니다

거창한 요리가 아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나누는 소박한 한 끼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임을

강조합니다

허기진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은 책입니다

책 속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저마음속에도 삶을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분 좋은 포만감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단단한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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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베어 책꿈 11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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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포켓베어

📍저자 : 캐서린 애플게이트

📍출판사 : 가람어린이

📍장르 : 외국창작동화

작은 인형 곰의 여정을 통해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이야기로,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정이 되면 되살아나는 장난감 공동체를 통해, 상처받은 존재들이 서로를 어떻게 구원하는지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모두가 잠든 자정, 낡은 곰 인형 '포켓'과 도둑고양이 '제피리나'는 잠에서 깨어나 버려진 존재들을 보살핍니다

누군가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으나 이제는 먼지 쌓인 구석으로 밀려난 장난감들에게, 이들은 새로운 삶과 의미를 선물합니다

어느 ,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곰 인형이 이곳에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공동체는 새로운 모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버려졌다는 슬픔에 잠기기보다 서로를 다시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드는 이들의 모습에서, 세상에 쓸모없는 삶이란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장난감들이 가진 트라우마와 상처는 그들이 겪어온 인류의 역사와 맞닿아 있죠. 포켓과 제피리나는 모험을 통해 과거의 고통을 직시하고, 그 안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 상처를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이야기는, 어른인 제게도 너의 상처 또한 너를 완성하는

아름다운 무늬라고 말해주는 듯해 고마웠습니다

포켓과 제피리나는 특별한 곰 인형과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신뢰가 무엇인지 배웁니다.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벗어나, 서로를 지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거듭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이 결국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세상에 버려진 것은 없다고. 모든 존재에게 두 번째 기회가 있다고. 그리고 사랑은 언제나 가장 작고 낡은 것 안에 가장 오래 남는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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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장은 처음이라 - 멘토 없는 젊은 리더를 위한 생존의 기술
박태훈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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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도 사장은 처음이라

📍저자 : 박태훈

📍출판사 : 다산북스

📍장르 : 경제경영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보여주며,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을 내딛게 만드는 용기를 가질수 있게 도와 주는 책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창업의 문을 열었지만, 예상치 못한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초보 사장님의 인간적인 고뇌를 다룹니다.

손님 없는 텅 빈 매장을 지키며 느끼는 막막함, 사소한 클레임에도 가슴이 내려앉는 소심함, 그리고 직원을 관리하고

세금을 고민하며 밤잠을 설쳤던 기록들이 나열됩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툴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입니다

남모르게 흘린 눈물이 모여 가게의 바닥을 닦고 손님을 맞이하는 힘이 되었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행위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얻고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진상 손님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무심코 건네준 단골손님의 맛있어요라는 한마디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장사는 이익을 남기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허기를 채워주고 마음을 나누는 태도라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사장은 외로운 자리이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자리임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창업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매뉴얼이 아니라,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이 세상 모든 사장님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전하는 뜨거운 연대의 기록입니다.

오늘도 앞치마를 매고, 조리 기구를 닦고, 환한 미소를 연습하는 이 땅의 모든 사장님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수고를 스스로 다독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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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코드 - 상위 1%의 비밀,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성공하는 절대 공식
오은환 지음 / 북파머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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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오리지널 코드

📍저자 : 오은환

📍출판사 : 북파머스

📍장르 : 자기계발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나만의 본질과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일깨워주는 자기 탐색의

책입니다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은 결국 나만의 진짜 이야기에 있다는 사실을, 실전 경험으로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화려한 포장지를 벗겨내고 나라는 사람의 본질, 오리지널리티를 발견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오리지널 코드란 단순히 나의 강점이나 전문성이 아닙니다

나의 결핍, 상처, 실패, 그리고 그것을 극복한 과정. 그 진실함이 곧 코드가 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내용입니다

사람들은 화려한 이미지(페르소나)가 아니라, 그 너머에 숨겨진 인간적인 서사와 진실함에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고유한 코드는 바로 나의 가장 솔직한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나만의 코드를 어떻게 세상의 언어, 콘텐츠로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나만의 서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서사가 타인의 고통과 어떤 접점이 있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알려줍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 타인사고력만큼은 대체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타인사고력은 차가운 마케팅 용어가 아니라, 타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드가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때, 비로소 돈과 팬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선물이라는 사실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정에만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분석과 실행력이 뒷받침될 때 비즈니스는 비로소

단단해집니다.

변화무쌍한 기술의 파도 위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항해할 수 있는 나만의 엔진을 다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부끄러웠던 실패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결핍들. 그것들이 사실은 나만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다움이 전략이 되는 시대. 그 시대의 언어를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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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세계문화전집 1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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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안부를 전하며  

📍저자 : 헤르만 헤세, 반고흐

📍출판사 : 모티브

📍장르 : 독일문학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시선을 엮어, 예술과 인간의 고독, 그리고 서로를 향한 깊은 공감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전하는 책이다.

서로 다른 시대와 삶을 살았던 두 인물,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를 한 권의 이야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며, 마치 서로에게 안부를 전하듯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깊이 있는 산문과 시,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들이 교차하며 시작됩니다

두 예술가가 남긴 편지와 일기, 작품 속 문장들을 엮어 보여줍니다. 헤세가 자연과 명상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탐구했다면, 고흐는

뜨거운 열정을 캔버스 위에 쏟아부었습니다.

거장의 예술적 코드가 고독과 자연, 그리고 구원이라는 키워드로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세심하게 배치합니다.

두 거장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며, 예술이란 결국 나를 찾아가는 고통스러운 여정이자 타인에게 내미는 간절한 손길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고흐의 푸른색이 헤세의 정갈한 문장과 섞일 때, 제 가슴속에

고여 있던 일상의 피로가 맑게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발작과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동생 테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 시작한다고 썼던 고흐의 편지, 그리고 전쟁과 질병 속에서도 평화를 노래했던 헤세의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이들의 안부는 단순히 상태를 묻는 인사가 아닙니다.

당신도 나처럼 아픈가요? 하지만 우리는 함께 견뎌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가슴 깊은 걱정의 메시지입니다

고흐와 헤세가 나누는 이 위험한 진실함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그저 존재하고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헤세와 고흐는 우리에게 거창한 업적을 남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눈여겨보고, 사랑하는 이에게 정성 어린 편지를 쓰고,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자체가 가장

숭고한 안부임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 것이 아니라, 이미 제 곁에 있던 행복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헤세의 문장이 우리의 길을 밝히고, 고흐의 색채가 우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책이였습니다.

예술가의 삶을 통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멀어진

시간 속에서도 연결될 수 있는 온기를 전해줍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누군가에게 먼저 안부를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늦었더라도, 짧더라도, 마음을 담은 인사는 누군가의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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