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공식 - 상위 1% 억만장자들이 부를 얻는 방법
윌리엄 그린 지음, 방영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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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돈의 공식 : 대가들이 세운 원칙과 행동에서 투자의 확률을 높이다
 
“텅장”의 기분은 더럽다.

한 달 간 열심히 일한 대가로 채워진 곡간에 돈이 들어왔지만 짧으면 하루 이틀, 길어야 1주일이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카드, 보험, 학원비, 아파트 대출금.

텅 비어버린 통장 위에 숫자만 한가로이 놀고 있다.

화수분을 바라던 사람들이 열심히 1주일의 희망을 불태우며 복권집 그것도 명소로 알려진 바로 그 집 앞에 줄을 서는 이유를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생각해본다.

돈 버는 공식은 따로 있을까?

=자산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 매입하고 올랐을 때 매도하라.

당연한 거 아닌가?

=패닉에 사라.

패닉에 샀다가 망한 사람이 더 많이 눈에 띄는데?

=장기투자를 고려하라

오랜 기간 기다렸다 절반 수준의 가치에 절망하는 사람이 절반인데?

 

투자와 둘러싼 동서고금의 명언들은 단순하게 마주하면 진리에 다가선 말처럼 느껴지지만, 결론적으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누구도 알 수 없는 결과가 도출될 뿐이라는 점만이 진리에 다가선다.

 

뻔한 이야기지만 관심이 가고 책으로도 소개되는 전략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투자하는 방법도다 100% 낫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표준적인 범위 안에서 하나의 원칙이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속성으로 이해하고 자신만의 룰을 정의할 자신이 있다면 참고인 또는 스승으로 모셔도 좋다.

 

성공한 투자자의 삶을 거친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적 특성을 십분 활용해 일반인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운 투자의 거장 40명의 사사를 받을 수 있었다. 많은 독자들에게 공유할 만한 부자들의 삶을 관통하는 원칙을 원고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인터뷰는 저자에게는 황금보다 값진 도움말이다.

 

다행히 책을 통해 독자들은 꽤 비싸 보이는 강연에 초청되어 활자를 통해 지혜와 지식, 그리고 시장을 관찰하는 시선과 행동의 원리를 전수받게 된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실행하지 않는 일.

1장에 소개되는 모니시 파브라이가 실행한 사례부터 우리는 태도에 대한 긍정적 깨우침을 자각 받는다.

 

멘토나 스승이 했던 궤적과 행동을 복사하는 방법이다.

에이, 그거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자만에 빠지지 말라. 사실 우리가 모범 또는 전형으로 삼을 수 없는 수많은 성공자들의 비책들은 책이나 강연을 통해 전수받을 기회가 많았다. 문제는 받아들인 내용을 실행으로 옮기는 결단력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이다.

담배가 몸에 백해무익이기만 금연의 결단이 쉽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전자는 실행에 대한 두려움, 성공에 대한 의심, 그저 하기 싫음의 영역이고 후자는 중독의 영역이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분명하게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점은 동일하다.

누구나 하지 못하는 결단과 실행이 자신의 미래를 풍요롭게 창조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강화하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어 보인다.

세계최고의 투자자인 워렌 버핏의 투자에 대한 벤치마킹하고 이해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결과를 불러온 모니시 파브라이에게 무엇을 카피할 것인가 고민해보자.

 

무지함을 깨닫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 일찍이 소크라테스가 이야기했지만, 투자 현장에서는 비일비재하다.

나 역시 차트 분석이나 애널리스트의 심도 깊은 분석기를 멀리 두고 그야말로 “감”으로 내가 알고 있는 수준 내에서의 평판과 미래를 담보로 작은 돈이나마 기업에 제공한다. 하지만 무지한 상태에서 실행하는 투자법의 결론은 사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위험의 정점이다.

더 위험한 것은 작은 정보를 가지고 결정을 하는 경우다.

책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워닝을 주는데, 내 귀에 들어온 고급정보는 이미 시장의 웬만한 투자자들의 귓구멍에서 흘러나온 귀지 같은 존재다.

 

종잣돈 100만 달러로 8억36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헤지펀드 투자가 조엘 그린블라트는 추구한다. 단순하고 지속가능한 투자 전략!

사물을 복잡하게 바라보는 습관은 저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 존재한다. 큰 틀에서 바라보면 대부분은 의미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 사물의 본질은 단순함에서 시작하고 단순함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간결함의 끝판왕을 자처했던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상품들의 철저한 단순화는 사용자에게 궁극적인 편리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디자인 적인 완성도를 최고로 높였다.

알 수 없는 버튼으로 뒤덮인 리모컨에 평생 써보지도 않는 키패드가 잔뜩 존재한다는 개념과 정반대이다.

투자를 위한 정보를 탐색하고 기업을 선정할 때도 마찬가지의 룰이 적용된다.

오컴의 면도날이라는 이론이 책에도 등장하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똑 같은 결과를 내는 두 가지가 경합하고 있을 때, 더 단순한 것이 훨씬 훌륭하다”는 의미다.

비판적인 눈으로 금융계의 현상을 바라볼 때 단순성을 업계가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소비자에게 뭔가 불리한 내용은 감추고 유리하게 보이는 -실제 그렇지 않는 정보를 포함한  - 강점들만 어필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부채담보부증권, 구조화 투자수단, 신용파산스왑 그럴듯해 보이는 신개념의 혁신상품들의 이름만 봐도 어찔하다.

이런 관점에서 워렌 버핏의 종목 선정 4가지 기준은 주목할 만하다.

1)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2)장기 전망이 밝으며 3)정직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경영하고 4)매우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업을 고르라.

심플하다. 정확하다. 하지만 어렵다. 그리고 성공가능성이 높다.

명확한 기준에 의해 선정된 리스트를 두고 결정적인 타이밍을 명확히 집어내는 혜안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투자는 지속적인 확률의 과정이예요 . 모든 게 확률이예요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책 서두에 등장하는 문장이다.

한 권의 페이지들을 읽어 나가며 이 문장이 계속 머리속을 넘나든다.

확실함은 없지만 분명 투자의 성공은 존재한다.

저마다의 방법이 다르겠지만 책을 통해 살펴본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철학에서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를 포용하는 원칙들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게 된다. 확률을 높이는 게임이다. 매번 이길 수는 없지만 가장 많은 경우 수를 확률로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안정적인 코스 안에서 게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언들을 새겨야 한다.

확실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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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만나는 일본 문화 이야기
최수진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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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만나는 일본 문화 이야기 : 일본의 매력적인 일상을 기록하는 에세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웃나라의 정겨움



코로나로 여행산업은 풍지박산이 났다.

여행 계열사가 하나 있는데 전화통화도 힘들다. 직원의 2/3가 집에 갔다.

2백만원 여행상품권을 포상으로 받아 제세공과금까지 냈는데, 종이조각으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5년이 지나면 휴지조각이 되는데 그 전까지는 제 역할을 기대한다.

 

해외여행을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랜 선 여행 덕에 예전에 가보았던 지역을 추억에 물든 머리 속으로 보듬어 보기도 하고, 한번 꼭 가리라 마음먹었던 도시의 뒷골목은 기약은 없지만 다짐을 한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몇 번 가본 게 전부이긴 하지만, 과거 역사의 굴곡이 무색하리만큼 개인적인 인상은 즐거움이 가득했다.

흐트러지게 피어 있던 수 변 벚꽃이 그러하고, 임진왜란의 원흉이 기거하던 궁을 에워싼 해자의 모습에 신기한 눈길을 가득 보냈다.

일행과 떨어져 혼자 신주쿠를 돌아다니며 중고 레코드 샵인 “북 오프”에서 학창시절에는 구하기도 어려웠던 명반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한시간 동안 꼭 사고 싶었던 음반을 고르고 고르던 기억도 난다.

 

메이지 유신 이후, 조선이 따라가지 못할 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동양 유일의 제국으로 성장했던 그들.

원자탄 두 발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웃나라 한국에서 벌어진 전쟁 덕에 기사회생 했던 일본인들은 “경제 동물”이라는 다소 치욕스러운 무시를 당하면서도 세계 2번째 경제대국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광은 과거의 시간이 되었고, 지금은 너무 빨리 늙어가고 있는 핫바지로 보일 정도로 위세가 약해졌다. 물론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그들은 분명 저력이 있는 민족이고 언제 우리 등에 칼을 꽂을 지 모른다. 수많은 역사의 길목에서 우방이기 보다는 적으로 규정되었다는 기억을 되새김해야 한다.

 

정치/군사적 대립관계를 잠깐 내려놓는다면 백 년이 훌쩍 넘어버린 선진국의 유산이 문화와 생활에 깊이 뿌리박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문화의 힘은 자양분을 통해 융성해지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향기로 주변을 감돈다.

국가로서 그들은 미워하되, 사람으로 미워할 필요는 없을 지 몰라, 규정한다면 어불성설일 지 모르겠지만 분명 그들이 가꿔 놓은 생활의 아름다움은 한국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산물이며 좋은 것들은 얼마든지 받아들일 자세도 필요하다.

일본에 관련된 책을 출판하는 사장님인 저자가 일본에 거주하고 그들과 비즈니스, 생활을 영유하며 내놓은 에세이 집은 여러가지 친근한 키워드 속에 소박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감성이 묻어 있는 생활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있다.

짧은 일정의 여행을 다녀왔더라도 공감할 내용들이 많고, 특히 저자 본인의 생각 뿐 아니라, 인용을 통해 다른 작가들의 소고를 소개하기도 한다.

 



유통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도쿄에 둘렀을 때,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을 중점적으로 관찰했었다.

‘나카쇼쿠(中食)’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완제품 된 도시락, 고로케, 반찬 등 다양한 식단이 조리코너에 가득 찬 모습에 꽤나 놀랐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밥 해먹기 번거로운 솔로 족을 위해 햇반이 중요한 상품이 되었지만, 일본의 경우 동네 수퍼에 가도 갓 지은 밥만 담아 팔기도 해 꽤나 신기하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각종 튀김류나 덴뿌라도 먹음직스러웠고 다양한 초밥들도 군침이 돌게 했던 기억이 난다.

저자는 “데파치카 (백화점 지하의 식당)”를 인상적으로 소개한다. 사실 우리나라도 일본 백화점을 그대로 모방하여 지하 1층에는 주로 유명 식당으로 채워 놓는다. 예전과 달리 전문식당이 들어서고 지역 유명 맛집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입점하는가 하면 디저트류가 과거에 비해 많이 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굳이 오다큐 백화점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 주요 백화점에 들리면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사들과 대면할 수 있다.

“스윗츠 Sweets”라고 디저트에 진심인 그들의 애호는 아직 국내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싫던 좋던 이웃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는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법이다.

그에 비해 “규동”은 아직도 국내에 정착하지 못했다.

“요시노야”가 국내에 야심 차게 상륙했지만, 일단 무조건 섞어 먹는 국내 식습관 덕에 그저 그런 일본음식 취급을 받으며 지금은 몇몇 프랜차이즈만 힘겹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도쿄 외곽 요시노야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소고기 덮밥을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지금 정도라면 다시 한국 상륙을 도전해볼 법한데 아직 시장성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다시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고서적이나 중고서점들을 방문해보고 싶다.

다이칸야먀의 츠타야나 시부야의 북오프의 현장도 짜릿했지만, 정통 일본의 서점들도 구경해보고 싶다.

지금은 라이프스타일과 커피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구조이지만, 순순한 종이로 채워진 공간을 다시 만나는 느낌은 많이 다르지 않을까?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는 면세점이 작은 편이라 마땅하게 선물을 고르기가 마뜩잖았다.

일본 사람들이 여행이나 출장을 갔다 올 때 특산물 같은 선물을 사오는 “오미야게”를 책에서 소개하는데, 주로 과자 같은 먹을거리가 많다고 한다. 가격도 부담 없고 받는 사람도 즐겁기 때문이다.

나 역시 항상 도쿄 바나라를 사들고 온다.

국내에서도 꽤나 유명하고 맛도 좋으며,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국내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적격이다. 바나나 향과 부드러운 카스테라의 살살 녹는 맛을 조만간 다시 맛볼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반감 속에 숨어있는 친근감은 국내의 정서와는 닮아 있으면서도 이국적인 체취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혼네와 다테마에라는 교묘한 정체에 믿음감이 떨어지면서도 웃는 얼굴에 같이 웃음 짓게 되는 것은 같은 사람으로의 동화일까?

 

도쿄, 오사카. 일본은 분명 매력적인 문화가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가 배워야할 좋은 점이 있다면 악착같이 빨아들여 우리의 색감을 집어넣어야 하며, 언젠가 한국을 집어삼키겠다는 야욕이 고개를 쳐들 땐 완강히 대적해야 한다.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마음과 행동을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은 세계 모든 이웃나라들의 공통된 생존법일 수 있다. 저자가 인용되는 심훈 교수의 책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는 이렇듯 밀접한 이웃국가들의 숙명을 엿볼 수 있는 제목이다.

중요한 것은 소통의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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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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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 투자의 정석, 차트에 숨어있는 패턴을 찾아내는 성공 투자법

 

주식과의 첫 인연은 썩 좋지 않다.

지금처럼 체계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투자를 해도 요 근래 같은 호황이 아닌 시대에서 수익 얻기 쉽지 않다. 당연한 일인데 집 안에서는 너도 나도 시장에 뛰어드니 투전판 같은 느낌으로 투자를 했었고 결과는 좋지 않았다. 길거리에 나앉을 정도로 망한 건 아니지만 자산의 꽤 큰 부분이 손실이 되었고, 주식에 대한 나의 경계심은 기본적인 태도가 되었다.

신입사원으로 임사하자마자 선배들은 우리사주를 구매하네 마네 떠들썩 했다.

‘우리사주’, 뭐지?

주식의 “주(酒)”도 모르던 시절, 자사주를 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할당하는 방식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무조건 사야 한다는 압박에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했다.

쫄보라 특별대출 갚은 돈보다는 크지만, 돌이켜 보면 작은 이익으로 냅다 팔아버렸다.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근사한 목돈이 되었을 거다.

문제는 당시에 우리사주도 등락이 꽤 심했던 지라 어릴 적 트라우마와 손잡고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을 의식 속에 심게 되었다는 게 패착이다.

재테크는 허구라는 주장들도 고개를 쳐들던 시기라 투자는 나 하고는 안맞어, 주식은 노름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부정적 시선이 많아졌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투자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 투자의 본질에 대한 이해, 시장을 바라보는 냉철한 관찰력, 이런 혜안을 갖추기 위한 지식 탐독에 게을리한 결과가 되었고 가장 후회스러운 일들 중 하나가 되었다.

 

안정된 직장인의 삶이란 내일에 대한 걱정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대충 한 달을 보내건, 야간작업에 코피가 나도록 열심히 한 달을 채우던 21일에 꼬박 통장에 돈이 입금되니.

실패도 경험하고 돈에 쪼들리는 공포를 느꼈다면 삶은 더욱 치열해지고 돈 모으는 일에 악착 같아졌을 텐데. 시간 지나 후회되는 모습이다.

 

투자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서점을 장식한다.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놀랄 만한 성장은 평상시 관심 없던 이들에게도 재테크의 재열풍에 휩싸이게 했고, 옆집 아줌마가 주식을 시작하면 털고 나와야 할 시점이라는 농담이 무색하게 1~2년의 역사적으로도 굉장한 활황세가 지속됐다.

2022년 들어오면 경제적 제한 조건 뿐 아니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러 번 재기되어 잠시 숨 고르기 시점에 들어갔나 싶었지만 엉뚱하게도 우크라이나에 전격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 덕분에 세계 경제시장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대선 정국으로 부동산은 침체기에 들어가서 거래량은 근 10년 내 최저 수준이다. 선거가 마무리되었지만 제대로 행정부가 돌아가고 시장에 활력을 집어넣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문제는 지금이 개구리가 움츠리는 시간인지,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의 시기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금은 소소하게 공부한다는 개념의 소규모 투자를 시작했지만, 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동안 게을리했던 투자에 대한 공부를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의도에서 시작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데 첫번째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는 것은 차트다.

단순한 눈으로 바라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트렌드를 추적하는 작업은 단순한 지식에서 머무르지 않고 경험과 훈련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물론 차트가 투자의 성공을 담보하는 알라딘의 램프는 아니지만 재무지표를 분석하여 기업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투자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의 상황 속에서 방향을 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역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귀동냥을 통해서 차트 보는 법을 배웠더라도, 차근히 책과 함께 기초를 다지기 시작한다면 보다 정확한 시장파악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저자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투자의 방법에 대한 내공을 알려왔다. 책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읽어가며 책 중간에 삽입된 QR코드로 동영상을 시청해보니 이해도가 확실히 좋아진다. 글로 이해하기 어려운 차트의 본질을 동영상이라는 부가매체를 통해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에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부터 시작하여 심화과정을 향해 나아가니 책 한 권으로 차트의 기본은 완성된다 생각해도 된다. 특히 지지세와 저항세에 대한 부분은 감으로 이해하고 있던 부분인데 내가 알고 있는 게 진짜 맞나? 의심이 들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약간 차이가 있었다. 이런 부분을 교정 받는 재미도 있다.

비싸게 사고 싸게 팔아버리는 잘못된 반복은 결국 차트 분석을 통해 약한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개선’ 가능한 영역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차트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때로는 종목토론방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서 숨어있는 정보를 파악하는 발품도 들여야하고 재무제표는 물론 기업이 새롭게 공을 들이는 사업이나 마케팅의 성과를 찾아내는 작업도 시간이 된다면 좋은 투자의 정보가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투자자들은 시간의 한계에 부딪히다 보니 차트나 분석리포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만큼 차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잘 못 알고 있는 사항에 대한 수정, 그리고 차트에 숨어있는 패턴을 파악하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은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공부법이 된다는 생각이다.

책 후반부에 등장하는 투자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 역시 실질적으로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방치하고 있는 주식은 없는 가라는 부분에서는 뜨끔했다.

글 앞머리에 언급했던 우리사주를 마지막으로 처분하고 현금화하면서 남은 자투리를 몰아넣었던 주식. 거의 7~8년을 그대로 방치해 놓고 있었다. 물가상승률보다는 높은 수익률이 시장의 상승세로 저장되었지만 당시 매수하던 기대감과 정보를 오랜 기간 방치했다는 죄책감과 저자의 일침이 다가온다.

당연히 장기투자를 위한 매수는 아니었으니 오래 가지고 있더라도 회사에 대한 관심은 있었어야 했다.

매수의 순간, 매도의 순간,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할 리스트는 초보자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경험자들의 오랜 노하우가 응집된 체크포인트다. 조금 더 세심히 살펴보고 투자에 하나의 가이드로 삼을 수 있겠다.

저자의 동영상들이 QR코드로 접근 가능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짬 나는 시간에 열공 모드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최근 횡보하는 시장에서 자기만의 기준을 잡고 투자가 필요하다는 단순한 원칙이 다시 한번 부각된다.

모름지기 배운 것은 검증을 거친 실행이 필요하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또는 조만간 매수하려는 종목에 대한 차트 분석을 책에서 배운 대로 해보고 1개월 후, 3개월 후 그려지는 빨간 파란 차트 속에서 제대로 책을 이해했는지 점검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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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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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 투자 : 무릎을 탁! 야, 이런 투자 방법이! 왜 이걸 지금 에서야! 아쉽지만 새로운 부동산 투자의 역발상

 

부동산 불패 신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첫 내 집 마련 계약을 하고 잠 못 이루던 밤이 생각난다.

지금의 20대처럼 영끌로 아파트를 구입하고 계약금을 집어넣고 나니 덜컥 겁이 났다.

신입사원으로 임사하자마자 선배들은 우리사주를 구매하네 마네 떠들썩 했다.

‘우리사주’, 뭐지?

주식의 “주(酒)”도 모르던 시절, 자사주를 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할당하는 방식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무조건 사야 한다는 압박에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했다.

쫄보라 작은 이익으로 냅다 팔았지만 아마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꽤 근사한 목돈이 되었을 거다.

혜자스러운 사주는 오히려 욕심을 냈어야 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야 했다.

 

안정된 직장인의 삶이란 내일에 대한 걱정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대충 한 달을 보내건, 야간작업에 코피가 나도록 열심히 한 달을 채우던 21일에 꼬박 통장에 돈이 입금되니.

실패도 경험하고 돈에 쪼들리는 공포를 느꼈다면 삶은 더욱 치열해지고 돈 모으는 일에 악착 같아졌을 텐데. 시간 지나 후회되는 모습이다.

물론 재테크라는 명목으로 쉬는 시간 휴대폰 속에서 주봉 정보를 분석하며 피 말리는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무리도 있고, 아파트 정보를 확인하고 주말에 발 품을 뛰는 사람들도 은밀히 행동한다.

그래. 그렇게 더욱 치열하게 살았어야 했다.

 



부의 비밀을 찾아 다양한 책들이 서점을 장식한다.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놀랄 만한 성장은 평상시 관심없던 이들에게도 재테크의 재열풍에 휩싸이게 했고, 옆집 아줌마가 주식을 시작하면 털고 나와야 할 시점이라는 농담이 무색하게 1~2년의 꽤 긴 시간을 활황세를 지속했다.

2022년 들어오면 경제적 제한 조건뿐 아니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러 번 재기되어 잠시 숨 고르기 시점에 들어갔나 싶었지만 엉뚱하게도 우크라이나에 전격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 덕분에 세계 경제시장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대선 정국으로 부동산은 침체기에 들어가서 거래량은 근 10년 내 최저 수준이다. 선거가 마무리되었지만 제대로 행정부가 돌아가고 시장에 활력을 집어넣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문제는 지금이 개구리가 움츠리는 시간인지,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의 시기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런 불확실한 시장에서 하나의 돌파구는 “틈새 공략”이다.

책에서도 등장하는 역발상은 대다수의 사람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 재빨리 텅 빈 옆구리를 파고드는 재빠름이 중요하다.

모든 부의 비밀이 그렇지만, 시기와 방향을 알고 결심을 하는 데는 종합적인 판단력과 경험이 필요하다.

책 몇 권으로 때우거나 천부적인 소질과 감각이 아닌 꾸준한 공부와 관찰, 그리고 발 품이 조화로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틈새전략이라는 책 제목의 첫인상은 아파트나 상가매매에서 숨어있는 틈새를 찾고자 하는 방향성으로 생각했다. 물론 부동산 전반적인 내용이니 틀린 예측은 아니었지만 전혀 다른 방향성의 깨달음을 주는 전략들은 공부가 부동산에도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한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아파트나 상가의 매매, 임대 이 정도 범위 내에서 살짝 발을 넓혀봐야 오피스텔이나 빌라 재건축 범위지만, 토지에 대한 제안은 꽤 놀라운 시각이었다.

부동산은 결국 “땅”에 대한 투자이고, 안목과 정보가 조합된다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종목이다. 문제는 토지는 꽤나 거금이 필요하고 규모도 큰 편이며, 관련 법 사항을 줄줄 알고 있어야 한다. 지역적인 한계점을 돌파해줄 정보원으로 안면 있는 부동산업체와의 유대를 위해서는 만남의 시간도 오래 걸릴 수 밖에.

하지만, 이런 선입관을 깨고 역발상으로 도전하라는 주장은 무모해보일지 몰라도 책장을 넘겨가면 왜 지금껏 이런 방법을 몰랐을까 아쉬움을 갖게 된다.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했다면 이런 숨어있는 전략에 대한 고민도 했을텐데 아쉬움이 들지만, 막상 저자가 소개하는 사례와 접근방식이 녹아 있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겠다는 묘한 안도감도 든다.

특히 맹지에 갇혀 있는 토지를 어떻게든 도로와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조언은 실현하기 당연히 어렵겠지만 분명 관점의 변화가 알지 못하던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단순한 진실을 전해준다.

“농지연금” 같은 개념도 어 이거 문제 생길 수 있는 꼼수 아닐까 의심이 갔지만 활자를 읽어가다 보면 투자적인 관점에서 매력도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

“도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조언은 부동산의 가장 근본적인 핵심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커뮤니티나 언론 지면을 통해 자주 접하던 갭투자나 경매 같은 내용도 막연하게 귀동냥으로 듣던 접근에서 벗어나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이다.

후반부를 할애한 부의 끌어당김 원칙은 자신의 투자에 대한 관점과 자세를 다시 한번 정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삼시 세끼 만큼 중요한 경제교육, 특히 와 닿았던 내용이다. 흔히 성인식이라고 하면 술이나 담배를 즐길 수 있는 자유를 떠올리지만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의식을 치르며 종잣돈이 되는 축하금을 전달하는 유대인의 경제교육은 대단하다는 웃음소리가 나온다. 알다시피 2022년의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야 할 관념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경제교육을 받았다면 나도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든다.

남들이 모두 가는 방향에는 내가 원하는 먹이감이 남아있기 쉽지 않는 초경쟁의 시대다.

재테크가 새롭게 회자되며 많은 사람이 불안정한 시장환경에서도 욕망을 불태우며 서슴없는 투자를 감행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부의 축적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을 읽어갈수록 공부를 축적하여 지식을 내재 시키고 발품을 통해 살아있는 정보와 결합시키는 양동작전이 성공확률을 확실히 올려준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자금이 여유롭지 않다면, 적은 투자금으로 노후의 자산을 불리라는 작가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새로운 투자법에 대해 책을 통해 운을 땠으니 더 자세한 자료를 찾기 시작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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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해답 -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얻어라
존 아사라프.머레이 스미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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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해답 : 내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풀어가는 새로운 관점에서 답을 찾는 여정


“부”와 “투자”에 대한 책의 출판량이 늘어난 건지.

눈길을 많이 주니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 건지.

서점을 방문하면 유난히 “부”, “투자”, 주식”, “부동산” 책들이 새롭게 얼굴을 내민다.

출판된 지 시간이 된 책도 새롭게 단장을 하고 독자의 눈길을 끈다.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놀랄 만한 성장은 평상시 관심없던 이들에게도 재테크의 재열풍에 휩싸이게 했고, 옆집 아줌마가 주식을 시작하면 나와야 할 시점이라는 농담이 무색하게 1-2년의 꽤 긴 시간을 활황세를 지속했다.

2022년 들어오면 경제적 제한 조건뿐 아니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러 번 재기되어 잠시 숨 고르기 시점에 들어갔나 싶었지만 엉뚱하게도 우크라이나에 전격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 덕분에 세계 경제시장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대선 정국으로 부동산은 침체기에 들어가서 거래량은 근 10년 내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문제는 지금이 개구리가 움츠리는 시간인지,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의 시기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부의 해답”이란 책은 롱테일의 관점에서 우리의 경제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집어들었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다른 방향에서 부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책의 원제는 “The Answer”.

호불호가 강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스테디셀러 “시크릿”의 주인공이자 핵심저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책은 2008년 랜덤하우스에서 “해답 (부와 성공을 만드는 내 인생의 매뉴얼”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단기간에 큰 돈을 벌거나 부를 축적하는 자기계발서나 투자서라기 보다는 인생을 길게 보았을 때 어떤 자세와 행동으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기계발서 쪽에 더 어울린다고 보면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보상의 법칙

한번 즘 들어보았을 만한 법칙들에 대한 개념에 대한 설명과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경영자들이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착각하는 부분과 고객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법은 부의 완성을 위해 기업을 어떻게 이끌어가는가에 대한 접근을 다루고 있다.

책의 초반 도입부는 인쇄가 잘 못 되었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놀라지 마라.

저자는 대단하게도 서두를 “양자역학”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독자에게 설파하는 과정으로 정했다.

뉴턴이 고전물리학을 정리하고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으로 현대물리학을 정립하는 과정은 물리학의 역사에 관심이 있었던 독자라면 정리를 해본 다는 편한 마음으로 설렁 페이지를 넘기겠지만 초보자라면 당황하게 된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크게 어렵지 않게 양자역학까지 페이지를 이끌어 나가니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양자의 세계로 우리의 현재를 확장할 때,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의 원동력은 우리의 생각이 중심을 잡고 있다는 과장 스럽지만 새로운 비밀을 알아가는 가벼운 덜림을 느낄 수 있다

삶을 지배함으로써 돈과 성공을 얻기 위한 기본적인 사고의 틀을 바꾸는 과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물리학적 잣대로 들여다볼 필요없이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중첩되는 세상을 지배하는 힘의 원리를 느껴보고 고찰해 볼 시간이다.

 



저자의 생각과 괘를 맞춘다면 앞서 설명된 법칙들에 대해 믿음으로 책장을 넘겨 나가면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단순히 아는 것과 확실히 아는 것을 구분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하나씩 실천해 나갈 때 부의 결론으로 향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스스로를 인식하게 된다.

 

우리의 두뇌를 재조정하는 원칙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자기 확신을 가진다는 부분은 많은 책에서 경험했다.

긍정적 기억으로 뇌 속의 신경회로를 바꾸고, 비전보드나 청각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은 구체적인 행동방향에 대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명상이 사실 잡생각도 들고 시간 내기가 어려운데, 하루에 3번 정도 30분씩의 명상시간을 갖음으로 우리의 무의식 세계를 단련하고 비전을 각인 시키는 효과로 꾸준히 실행해 봐야할 조언이라 할 수 있다.

 

습관의 중요성은 여기서도 강조된다.

좋은 습관을 지속적으로 안착 시키는 훈련과정을 어떻게 구성해야할 지 부지런히 독서를 통해 나만의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평범한 습관조차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데 얼마나 어려운지는 해본 사람은 이해한다.

개인적으로 담배도 끊었는데 못 할 일이 뭐 있겠어, 쉽게 생각하고 몇 차례 도전해보았지만 얼리버드는 참 어렵다.

 

후반부에 설명되는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끌어당기는 사례들은 시대가 변한 탓인지 다소 식상한 느낌이지만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할 기본적인 내용이므로 가볍게 읽어볼 수 있다.

 

부의 해답은 사실 인생의 성공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느냐 문제이다.

물질적 부와 함께 정신적 부의 완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꺠달음도 얻게 된다.

양자역학에서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해답을 찾는 과정은 비현실적이고 허황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영역이 많다면 –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한 하나의 개념과 이상으로 받아들인다면 – 어떤가? 한번 믿어볼 만하지 않을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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