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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해답 -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얻어라
존 아사라프.머레이 스미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평점 :

부의 해답 : 내 삶을 지배하고 돈과 성공을 풀어가는 새로운 관점에서 답을 찾는 여정
“부”와 “투자”에 대한 책의 출판량이 늘어난 건지.
눈길을 많이 주니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 건지.
서점을 방문하면 유난히 “부”, “투자”, 주식”, “부동산” 책들이 새롭게 얼굴을 내민다.
출판된 지 시간이 된 책도 새롭게 단장을 하고 독자의 눈길을 끈다.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놀랄 만한 성장은 평상시 관심없던 이들에게도 재테크의 재열풍에 휩싸이게 했고, 옆집 아줌마가 주식을 시작하면 나와야 할 시점이라는 농담이 무색하게 1-2년의 꽤 긴 시간을 활황세를 지속했다.
2022년 들어오면 경제적 제한 조건뿐 아니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러 번 재기되어 잠시 숨 고르기 시점에 들어갔나 싶었지만 엉뚱하게도 우크라이나에 전격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 덕분에 세계 경제시장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대선 정국으로 부동산은 침체기에 들어가서 거래량은 근 10년 내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문제는 지금이 개구리가 움츠리는 시간인지, 도약을 위한 일보 후퇴의 시기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부의 해답”이란 책은 롱테일의 관점에서 우리의 경제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집어들었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다른 방향에서 부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책의 원제는 “The Answer”.
호불호가 강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스테디셀러 “시크릿”의 주인공이자 핵심저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책은 2008년 랜덤하우스에서 “해답 (부와 성공을 만드는 내 인생의 매뉴얼”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단기간에 큰 돈을 벌거나 부를 축적하는 자기계발서나 투자서라기 보다는 인생을 길게 보았을 때 어떤 자세와 행동으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기계발서 쪽에 더 어울린다고 보면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보상의 법칙
한번 즘 들어보았을 만한 법칙들에 대한 개념에 대한 설명과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경영자들이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착각하는 부분과 고객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법은 부의 완성을 위해 기업을 어떻게 이끌어가는가에 대한 접근을 다루고 있다.
책의 초반 도입부는 인쇄가 잘 못 되었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놀라지 마라.
저자는 대단하게도 서두를 “양자역학”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독자에게 설파하는 과정으로 정했다.
뉴턴이 고전물리학을 정리하고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으로 현대물리학을 정립하는 과정은 물리학의 역사에 관심이 있었던 독자라면 정리를 해본 다는 편한 마음으로 설렁 페이지를 넘기겠지만 초보자라면 당황하게 된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크게 어렵지 않게 양자역학까지 페이지를 이끌어 나가니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양자의 세계로 우리의 현재를 확장할 때,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의 원동력은 우리의 생각이 중심을 잡고 있다는 과장 스럽지만 새로운 비밀을 알아가는 가벼운 덜림을 느낄 수 있다
삶을 지배함으로써 돈과 성공을 얻기 위한 기본적인 사고의 틀을 바꾸는 과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물리학적 잣대로 들여다볼 필요없이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중첩되는 세상을 지배하는 힘의 원리를 느껴보고 고찰해 볼 시간이다.
저자의 생각과 괘를 맞춘다면 앞서 설명된 법칙들에 대해 믿음으로 책장을 넘겨 나가면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단순히 아는 것과 확실히 아는 것을 구분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하나씩 실천해 나갈 때 부의 결론으로 향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스스로를 인식하게 된다.
우리의 두뇌를 재조정하는 원칙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자기 확신을 가진다는 부분은 많은 책에서 경험했다.
긍정적 기억으로 뇌 속의 신경회로를 바꾸고, 비전보드나 청각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은 구체적인 행동방향에 대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명상이 사실 잡생각도 들고 시간 내기가 어려운데, 하루에 3번 정도 30분씩의 명상시간을 갖음으로 우리의 무의식 세계를 단련하고 비전을 각인 시키는 효과로 꾸준히 실행해 봐야할 조언이라 할 수 있다.
습관의 중요성은 여기서도 강조된다.
좋은 습관을 지속적으로 안착 시키는 훈련과정을 어떻게 구성해야할 지 부지런히 독서를 통해 나만의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평범한 습관조차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데 얼마나 어려운지는 해본 사람은 이해한다.
개인적으로 담배도 끊었는데 못 할 일이 뭐 있겠어, 쉽게 생각하고 몇 차례 도전해보았지만 얼리버드는 참 어렵다.
후반부에 설명되는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끌어당기는 사례들은 시대가 변한 탓인지 다소 식상한 느낌이지만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할 기본적인 내용이므로 가볍게 읽어볼 수 있다.
부의 해답은 사실 인생의 성공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느냐 문제이다.
물질적 부와 함께 정신적 부의 완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꺠달음도 얻게 된다.
양자역학에서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해답을 찾는 과정은 비현실적이고 허황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영역이 많다면 –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한 하나의 개념과 이상으로 받아들인다면 – 어떤가? 한번 믿어볼 만하지 않을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