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콜 - 행운의 문을 여는 열쇠
이계준 지음 / 더미디어그룹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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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표지사진은 무슨 소설책에 나오는 첩보요원 같은 느낌도 있고, 제목도 영화속 한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인데.. 무슨책일까 궁금한채로 읽기 시작했다.  


"콜드콜은 모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판매하기 위해 약속을 잡지 않은채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행위이다"


뭔가 대단히 특별한 의미는 아닌듯 싶다. 그냥 우리가 일상중에 하루에도 수차례 또는 그이상 걸려오는 텔레마케팅과 뭐가 다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우리가 특정사이틀 가입하거나 아니면 신용카드,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그 정보를 가지고 특정개인에게 전화해서 가입을 유도하거나, 소개하는 텔레마케팅방법이 콜드콜인것이다. 그런데 요즘 시대가 변화면서 정말 다양한 업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070번호를 통해서 오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핸드폰번호로 걸려와서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여서 막상 받아보면 광고전화였던적도 많이있다. 그래서 요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차단을 하기도 하니 편리한 세상이다. 

 

 

 

 

이책의 저자인 이계준님은 건축학도였지만 젊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지금은 부동산투자운용사 아시아 지부 본부장이 되었다. 저자의 파란만장한 사회생활 성공기를 도전내용을 은 이 책은 저자의 성공이 단순히 행운이 아니라 저자자신이 부단히 의식하며 노력하여 얻어낸 결과물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책은 그냥 젊은 한사람의 단순 성공담을 담은 에세이는 아니다. 자신의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저자의 끈질김과 당찬 도전을 보면서 많은 자극이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 책이 아니라고 표현하고 싶다.

 

저자처럼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나, 나처럼 40대를 달려가고 있는 중년들에게도 어렵지만 무언가 도전해볼 가치를 만들어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속으로~~

 

저자는 공대 건축과를 졸업하였다. 그러나 건축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목적지는 대부분 예상할수가 있다. 보통 설계사무실이나 건축현장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 대학졸업후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설계사무실문을 두드렸지만

그것도 계속 불합격하는 상황, 취업이 어려워서 고민하던 상황이다.

 

그래서 저자는 수많은 회사들에게 콜드콜을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취업을 위한 저자의 첫번째 콜드콜이되었다.

저자의 학력으로는 충분히 우리나라의 유명한 대기업에 취업을 할수 있는 자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역특례를 선택했기 때문에 1년동안 취직을 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다른 분야의 연구직과 업무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취직을 해야겠다는 저자의 간절함으로 이뤄진 콜드콜은 결국 행복한 열매를 맺을수 있었던 것이다. 

 

 

=>오래전 나의 기억을 떠올려봤다. IMF로 인해 군대에 끌려가다시피 했던 1998년도, 그리고 긴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고나서 취업을 할지, 복학을 할지, 재수를 할지 고민을 엄청했었던 시기가 있었다. 결국 특별전형을 통해서 전공과는 다른길을 택해서 새로운 대학에 입학했고 그것이 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첫번째 잘된 선택이었다. 그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게된 배경이니 말이다. 


 


 

저자의 두번째 콜드콜은 고객사에서 요청한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서 수많은 빌딩 후보지역을 추려내고 그 빌딩의 소유주들에게 했던 콜드콜이다.

결국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고객이 원하는 건물의 소유주를 찾아냈고 서로가 만족시킬만한 조건으로 계약까지 마무리할수 있었다.


 

=>이부분에서 저자의 끈기와 도전, 그리고 집념을 느꼈다. 다른 사람들은 조금하다가 지쳐 포기할법도 한일인데 분명히 그도 같은 생각을 했을텐데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실천하고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참 놀라웠다. 보통의 나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라면 다른사람과 똑같이 포기했을것이다. 그리고 다른물건을 찾아봤을텐데.. 이런 모습이 나를 자극시켜주어서 고맙다. 

 

 

 

이후에도 저자는 미국투자회사들에 대한 한국의 투자금액을 유치하기 위한 콜드콜도 경험을 했다.

또 그외에도 다른 콜드콜을 경험하여 성공시키는 성과를 맛보았다. 

 

 

무엇이 그토록 그를 간절하고 끈질기게 만들었나?


 

저자는 이야기 한다. 자신의 끈질기고 전략적인 콜드콜로 인해서 성과라는것을 경험해보라고..

비록 1% 밖에 안되는 매우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그걸 실천으로 옮긴 이와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갈리게 되어있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다. 수많은 도전중 성공확률이 매우 작아도 그 작은 가능성을 찾아서 좌절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것이다. 

 

 

그래서 이책은 새로운 도전, 그리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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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영어 - 레고보다 간단한 신개념 조립식 영어
블록영어연구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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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공부

조금더 쉽고 편안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솔직히 저도 학교다닐때는 공부하는게 정말 재미없었어요..

그냥 정말 노는게 가장 좋았죠.. 특히 영어공부는 어렵기도 했구요..

하지만 결혼하고 회사에서는 직접적으로 영어를 쓰는 일을 하는것은 아니어서

그냥 무심코 지내왔었는데..

이젠 세아이의 아빠가 되고나니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를 가끔씩 물어옵니다.

그래서 질문에 대답을 해주기 위해서라도 영어를 공부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물론 영어라는게 평상시에는 쓸일이 없고

아이들 데리고 물론 해외여행 갈때도 쓸 수 있겠지만

세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빠도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아이들이 계속해서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도 잘 못겠지요

그렇다고 학원으로만 보내기에는 교육비 부담도 매우 크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홈스쿨 영어를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위해서

아빠도 나름대로 영어공부 열심 중인데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아이들이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블록 조립하듯

간단하면서도 쉽게 공부할수 있는 신개념의 조립식 영어

길벗이지톡의 블록영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레고여서

저희집에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레고블록이 있답니다.

레고 블록으로 아이들은 정말로 다양한 모형을 만들어서

함께 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놀기도 한답니다.

그럴때보면 정말 아이들의 창의력에 가끔 놀라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창의적으로 블록을 맞춰가듯이

쉽고 간단하게 영어를 배운다는것이 가능한일일까?

하지만 바로 이책 길벗이지톡의 블록영어는

레고블럭처럼 영어를 조립해서 영어문장을 만들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는 결국 세블록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명사, 동사+명사, 전치사+명사

바로 이렇게 세가지 블록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모든 영어는 쉽게 배울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아무래도 영어공부는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습관처럼 해야 도움이 되는것은 분명한데요..

만약 방향성이 없이 그냥 암기식으로만 공부한다면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아요

원래는 아이들이 자꾸 물어보는 영어숙제에 대해

대답을 해주기 위해서 시작한 영어공부지만

조금씩 매일 하다보니 흥미가 생기네요..

세개의 블록으로 한개의 영어문장을 만들수 있다면

독해연습에 이어 리스닝과 리딩도 블록으로 조금더 빠르게 익힐수 있을것 같네요

길벗이지톡 블록영어를 토대로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하다보면

나도 언젠간 영어를 잘 할수 있게되는날이 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해오지 않던 공부이기에

무리하기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빠도 영어공부를 할수 있다는걸 삼남매에게 보여주기도하고

또 함께 공부해나가고 싶네요.

<이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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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 공지영 등단 30주년 문학 앤솔로지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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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번주는 아주 유익한 책을 많이 만나고 있다.

그중 한권은 바로 오늘 소개할 책인데

공지영 작가님의 신간이다.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것이다"


그동안 공지영 작가님의 책은 읽어본적은 없지만

다양한 영화등으로 만나보긴 했었다.


그런데 오늘 만나보는 책은 공지영 작가님의 

등단 30주년 기념 문학 엔솔로지 작품이고, 

작가님의 문학작품인생 30년을 담은 에세이집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다.





제목이 참 흥미롭다

사랑을 하면 여러가지 상처를 허락하는것인가?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기쁨과 행복을 받을수도 있을것이다.



 

 작가님의 지난 30년간의 세월은 바로 무한한 영광고 모욕을 준시기였으며,

그세월은 이세상 모든것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던

맹랑한 젊은이를 얼마간의 성숙한 인간으로 만든 세월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30년의 시간은 첫째 아이가 다시 엄마가 되는 시간...


자녀를 셋이나 낳아서 키우다보니..

이런 표현들이 참 감성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뱃속에 있을때는 언제태어나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건강하게 태어나니 쑥쑥 금방 기고, 서고 뛰고를 실천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이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거쳐서 고학년이 되었다.

그러고보니 벌써 큰아들과의 만남이 있은지 13년이 지났다..

그런데 13년은 작가님이 활동한 30년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데 나는 왜 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는걸까??


그렇게 우리도 작가님도 지나가는 시간의 기록만큼

무언가를 원하면서 치열하게 살고 왔던것이겠지..






이책은 조금 독특히 구성되어 있다..

솔직히 30주년 기념이라서 그녀의 에세이 집정도로만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는데..

그게 아니다...


그녀가 지난 세월 30년간 써왔던 다양한 작품들을

하나하나씩 옮겨왔다..


마치 요약정리해놓은 노트처럼 말이다..


그래서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던 그녀의 작품을

이한권으로 모두 읽어보는 느낌이 든다.



 

그냥 매일 매일 만나고 있으면서도

삶에 바쁘다며 하늘을 제대로 쳐다본적 없이 살아가고 있고

순간 순간 숨을 쉬면서도 그냥 당연한것인양 넘겨버리기도 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도 끊임없이 공급되는 생수인것처럼

모든것이 당연하게 원래 있는것처럼..

생각하며 지내는 하루가 참..이렇게 특별하구나..




 

 이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드라마속의 주인공처럼 죽음앞에서도 당당하고

실패앞에서는 미래를 다짐하여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그런데 실제 나의 삶의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다..

그냥 리얼리티가 살아넘치는 현실이다.


그래서 쓰여진 각본대로가 아니라

내인생의 내가 주인공이 될수 있기도 한것 같다..





 이 한장의 사진속 풍경이 왜이리 부러운걸까??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휴식을 취고 있고


마치

사랑하는 애완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일상속 평안함..

일상속 기쁨 그리고 감사..


사진을 보면서 그냥 내게 주어진 환경은 다를지라도

오늘을 주신것에 감사하게 된다.





이책은 사람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표현으로 활동해온 

작가 공지영의 30년 작품세계를 단편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독특한 에세이집이다.

그동안 그가 써온 다양한 작품속에서 찾은 글들을 다시 보면서

 읽어보지 못한 그녀의 책들을 한번쯤 읽어보게 만들어준다.


오랜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고

 이 시대와 함께 공존하는 작가 공지영님에게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길 소원해본다.

 

 


< 이글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나서 솔직하게 작성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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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계약이다 - 안전하고 자유로운 사랑을 위하여
박수빈 지음 / 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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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 11년차,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라서 연애와 관련은 없지만 그래도 제목자체가 흥미로워서 신청하게된 책이다. 연애와 계약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일단 내가 연애하던 시절이야기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다른사람의 연애이야기라 그런지 더 흥미롭고 재미가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이책은 부제도 참 특이하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사랑을 위하여... 도대체 안전 과 자유와 사랑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준다.

또하나 특이한점은 바로 이책의 저자이 직업이 변호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연애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책을 쓴것이다.

바로 연애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의 이야기인데, 이것을 계약조건에 비추어 이성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논리는 정확하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과의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자기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서는것, 그녀가 정의하는 연애란 " 상대방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선에서의 자유관계" 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결국 상대방에게 나를 포장하는것이 아니라, 인위적이지 않고 그냥 당당한 단계, 더 큰 의미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신뢰하는 관계를 말하는것이다.

이책에서 저자는 여러 사례를 들어 썸부터, 이별하기까지,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챕터별로 다루었다. 결국 연애란 이해 당사자간의 의사합치와 신뢰를 중시하는 계약과 마찬가지로 연애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할수 있는 서로합의가 필요하다라는것이다. 연애를 하는 본인이나 상대방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독립된 존재로서 인정하고 단지 한사람의 소유물쯤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이책의 끝부분에서 다루고 있는 각종 폭력 및 몰카범죄도 이러한 맥락에서 설명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사회가 워낙 빠르게 변화하며, 다채로워짐으로 인해서 누구나 연애의 행태에 대해서도 자신이 생각한것을 뛰어 넘는 예측불가의 상황을 얼마든지 맞이 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을 이책의 작가는 재미있게 ' 환승'이라 표현했고, 그 환승이별을 당하는 입장에서의 쓸쓸한 자신의 처지에 대해 주관적이고도 적나라한 표현으로 작가의 경험을 열거해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남기며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이제 '결혼'이란 사회적인 하나의 제도로써 , 삶을 살아나가는 여러가지 방법 중의 하나로써 선택되어질 수 있는 '선택권으로서의 사항'이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결혼에 대한 압박에서 자유롭고 성생활에서도 그러하다. 작가는 "결혼은 민법에서 그 내용을 정하고 있는 법적 계약이다. 서로 동거하며 서로 부양하며 협조하여야 한다.그러나 정당한 이유로 일시적으로 부양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서로 인용하여야 한다." 라고 인용하면서 이렇듯 부부간의 의무를 정해 놓았고 ,결혼이란 결국 연애라는 계약을 넘어 공고하게 관계를 보호받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한 조건이라 설명하고 있는데, 매우 공감했다.

아무래도 연애에 대해서는 누구나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을것 같다. 때로는 시간관 경험이 필요한것이기도 하고, 나이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수도 있지만 결국 연애를 하는 모든이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우 특별하기 때문일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지난날의 나의 연애에 대한 생각들을 떠올려보기도 했고, 아내와의 옛날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을 더듬어보기도 했다. 연애의 결말은 반드시 결혼이 되어야하는게 아니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는데 그말에 나도 동의하며 웃어보기도 했다. 솔직히 이전에는 연애와 결혼은 공식처럼 느껴졌었는데 어느새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아서 키우며 살다보니 생각이 변하였나보다.

이제는 나도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이 되다보니 안전하고 자유로운 연애을 마음껏 할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무엇보다 잘못된 성에 대한 가치관이 깨어져서 청소년들에게도 제대로 된 성교육이나 관심들이 이어져서 성추행이나 성폭력과 같은 흉악범죄가 없는 세상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미래의 세상, 아닌 현재도 반드시 이러한 안전한 문화는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개인의 완전한 연애는 자기자신의 여물지않은 사랑열매를 성숙시키는 과정이 있어야 가능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야한다는것이다. 또한 어쩔수없는 과정을 겪어야한다면 이왕이면 이런 연애지침서가 있어야겠다. 그래서 신입생같은 새내기들은 이책을 꼭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꼭 신입새내기가 아니더라고 누군가와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해봐야하는 책!! 이책은 바로 그런사람들에게 가장먼저 소개되고 읽혀야만 할것같다.

 

 

<이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나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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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승무원 하고싶다
최은유 지음 / 백산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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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첫직장을 다니던 시절에는 해외 출장이 참으로 많았답니다. 그때는 다양한 나라를 업무상 출장으로 자주다니다보니 정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러나라를 대표하는 국적항공사부터 다양한 항공사의 비행기를 이용했었답니다. 정말 비행기 겉면에 그려진 로고만 봐도 아.. 어느나라의 비행기구나 알수 있을정도로 관심이 있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서 회사를 옮기고나서는 비행기를 탈 기회가 없었네요...

그러던중 오늘은 하늘의 꽃이라 불리우는 항공사의 승무원이 되고 싶은 간절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어봅니다.

 

 

 

촌뜨기 소녀가 승무원 3관왕이 되고 항공서비스과 교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모두 담겨 있는책...

이책은 바로 저자가 그동안 승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과 다양한 면접에 대한 실패사례등이 모두 담겨있다.

또한 승무원 준비생들이 꼭 알아야 할 면접 스킬 및 자존감 회복벅, 기출문제별 답변 노하우등이 담긴 그녀의 경험을 생생학 전해주고 있다.

최은유

[ 현재 ]

청암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과 교수

호텔항공서비스과 면접관

호남매일일보 신문연작기재

경희대학교 관광학 전공

[ 승무원경력 ]

KLM네덜란드항공 승무원

에티하드항공 승무원

사마항공 승무원

[ 그 외 경력사항 ]

GFN영어 라디오방송 출연

기업 및 공공기관 다수 출강

CS서비스강사 자격1급

이미지컨설턴트 자격

병원코디네이터 수료

목차는

1단계 바닥 자존감 회복하기부터,

2단계 면접 유형벌 존재감 훈련방법과,

3단계 미래의 내모습 내다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책의 초반에 나오는 구절인데 동생인 저자가 언니처럼 부모님께 유학을 보내달라고 요구했을때 저자의 어머니가 해주신 말이다.

그런데 오히려 이한마디가 그녀를 더 자극시켜준게 분명하다. 안된다고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님께 보란듯이 자신의 힘으로 생각한것을 이루어보겠다고 오히려 그녀는 마음먹는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들을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고, 또 도전해보기도 한다. 그런 모습이 참 내가 지금봐도 존경스럽다.

=>나도 이제 아이들 셋을 키우다보니 특별한날이 매년 반복될때마다 이런 실랑이를 벌이곤 한다. 특히 어린이날이나 성탄절 같은경우에 더 그런데, 예를 들면 세아이가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이야기하곤 하는데 세명이 전부 다른것은 기본이고, 각자 유튜브나 광고등을 봐서 그런지 가격이 비싼것도 쉽게 요구를 한다. 그러데 세명이다보니 정말 한번에 선물을 사주려해도 금액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등 기념일이 유독 많이 있다보니 경조사비용으로 지출하는돈이 거의 1년치절반이상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가장 시작이나 다름없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은 잔뜩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원하는것을 모두 사주기도 쉽지않아서 매년 거의 다툼이 일어나곤 한다. 그런데 저자는 본인의 요구를 안된다고 하는 부모님께 보란듯이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스스로 나갈 방법을 찾았다는점이 부모인 나로서는 참 놀랍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내자녀도 이렇게 되기를 솔직히 희망하기도 하는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감정은 다른법이니까.. 어쩔수 없을것 같다.

 

 

 

 

이책의 장점은 또 다양한 항공사의 면접후기등을 자세하게 적어놓았다. 각 항공사마다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은 다른 면접방법들을 저자는 상황별로 다양하게 적어놓아서 정말 승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익한책이다.

 

 

아무래도 항공사 승무원이다보니 영어사용이 필수로 되어야하고 면접시에도 영어로 자기소개도 해야할텐데 그외에도 다양한 영어로 답변이 가능한 예문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그게 끝이 아니다. 각 항공사별로 면접시 기출문제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그녀는 목표하고 계획했던 꿈을 모두 이뤄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나 시간을 돌아보면서 생겼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모두 추억이 된듯하다. 책의 초반에는 그녀가 왜 승무원이 되고자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고, 중간에는 다양한 면접의 경험담과 노하우, 그리고 많은 항공사의 기출문제, 영어면접시 유용한 예문등이 가득 담겨있는 이책은 후반에는 그녀의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헌신적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도 해야하고, 또 하늘위를 날으는 비행기 안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승객들을 대해야하는 서비스업종이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용납되지 않을것이다. 또한 승객의 수많은 요구사항들을 듣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말 왠만한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쉽지 않은 직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단순히 유학을 가고 싶다는 요구에 거절당해서 스스로 방법을 찾고 계획을 세우고 또 그녀가 목표했던 꿈을 이뤄냈다는 것은 일반인인 나에게도 많은 자극이 된것이 사실이다. 현실의 문제앞에 설때에 그냥 모른척 문제를 회피하려는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업무경험과 다양한 노하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섬김의 마음이야말로 비록 다른 업종에서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이야기로 전해지는 책이다.

그래서 이책은 제목처럼 승무원이 되고 싶어서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보길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일반인이라도 승무원들의 다양한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읽어보면 재미날것이다.

 

 

<이서평은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나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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