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빠의 행복한 밥상머리 독서토론
이완철 지음 / 휴먼컬처아리랑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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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용이파파입니다. 

오랫만에 좋은 책을 읽고 기록해봅니다. 

서늘해지는 겨울이기에 집콕을 하면서 더 좋은 기억이 남게 되네요..


사실 지난 수년간 아이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를 개선해나가면서

쌓아왔던 추억들이 많았답니다. 

그중 한가지가 멋진 아빠들과 공동육아로 함께 하며,

놀이봉사, 단체캠핑, 숲속놀이, 물총놀이등

야외에서 경험해볼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로 

아주 신나게, 재밌게, 즐겁게 놀아보기도 했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소중한 경험들을 같이 경험했던

저의 지인이기도 하고, 한아이의 소중한 아빠이신

이완철님께서 훌륭한 책을 출간하셨기에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서평을 남겨봅니다. 




"초등 아빠의 행복한 밥상머리 독서토론" 

이책의 제목부터가 세아이를 키우는 저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주네요..


부제는 읽고 대화하면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다!


책을 읽고나니 위의 문구가 정확히 와닿았습니다.


이책은 바로 독서와 관련되어 여러가지 이론적인

지침이 들어 있는 방식이 아니거든요..


그냥 저자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놀기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아빠와 아이가 같이 해볼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마치 일기처럼 기록해놓았기에..

그냥 부담없이 읽고,

고민하지 말고,

따라하기 딱 좋은 책이랍니다. 



특히 책속에 저도 소개가 되었더라구요..*.*

"아놀자(아이들과 놀아주는 자원봉사모임)

그중 치타아빠가 저의 이야기거든요..

보육원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신나게 놀아주면서

함께 했던 기억이 너무 좋았답니다.



한줄평 : 독서토론, 그것이 뭣이 중한디? 

그냥 각자 책을 읽고 편하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는것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 놀이에 불과하다는 사실...



백자평: 책의 제목에서처럼.. 독서는 아빠인 나에게도 사실 부담스러운일이었지만

편안하게 아이의 눈높이와 비슷한 동화책을 재미나게 읽고,

아이와 함께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보는것정도는 나도 해볼수 있다.

그래서 이책은 어렵지 않고, 쉽다.. 그냥 따라하면 되는것이기에 ...



제 1장 책과 나

행복한 밥상머리 독서토론은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해답은 우리가 조금만 정보를 찾아보면 쉽게

방향성을 찾을수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는 가족간의 대화인 셈이죠..


꼭 식사중 식탁에 앉아서 하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아이가 잠들기전이나, 함께 길을 걸으면서 산책을 하거나,

맛있는 간식이나 치킨등을 먹다가도 아이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다는 점 

일방적인 어른의 시각으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게 아니라

이렇게 사소한 일상속에서 아이와 대화를 시도함으로써

다양한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먼저 들어보는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 2장 책과 놀이

책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먼저 책놀이를 신나게 해보고,

집근처 오프라인 서점에 놀러가보기,

독서 골든벨을 통해서 자신간 높여주기,

편지쓰기를 통해서 마음과 마음으로 대화하기,

책을 읽고 독후감등을 함께 기록하며 책과 친해지기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 캠핑장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한

독서캠핑에서의 소중한 추억은 정말 흥미로울것 같아요.


저도 그중 한번 같이 참여했던 적이 있어서

그때의 소중한 경험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강렬할게 남아있는지

저희아이들도 아직도 그때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제 3장 행복한 독서토론

이번장에서는 독서토론 운영을 위한 열가지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마도 아이들과 재미난 놀이처럼 편안하게 시작해본다면

어렵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가장 많이 느끼게 된점은

역시 아이들은 금방 커버려서 우리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구나..

그러니 더 아빠로서 아이와의 관계개선에 노력해야겠고,

아이와 어떻게 놀아볼까? 계속해서 고민해야겠다는 생각,

이렇게 멋진 관계를 맺고 있는 아빠들의 책이나 글,

다양한 놀이들을 그냥 고민하지 말고 따라하면서

신나게 우리아이들과도 놀아보고 싶다는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한번더 아이와 대화하고, 

많은 일상들을 함께 경험하며,

우리집 삼남매와도 즐거운 책놀이와

독서토론을 통해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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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요즘 아빠 - 300만 30~40대 아빠들에게 전하는 공감 육아 메시지
최현욱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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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랫만에 독서라는것을 하였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더 나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남들보다 한발짝 더 앞서가려고 지내왔는데 오히려 저의 실수와 욕심으로 인해서 바닥까지 내려간것도 모자라서 땅굴속으로 들어가버린 저자신을 보면서 아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십오년전 저와 결혼을 하면서 평생의 반려자로 기꺼이 나의 반쪽이 되어준 아내는 제가 힘이들고 어려워할때도 제게 그때처럼 여전히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면서 저를 세아이의 아빠의 자리로 돌아와 주기를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어느덧 결혼한지 15년이 되었고,
어느덧 세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었고,
어느덧 아이들이 하나둘 아빠를 멀리하는 사춘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의 나를 돌아보며 오랫만에 읽어본 [85년생 요즘아빠] 라는 책은
지치고 힘들며 무기력해졌던 저에게 다시금 아빠라는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주었던 책이랍니다.


이책을 읽고 책장의 마지막을 덮고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요즘아빠라는 표현처럼 나도 그에 해당되는거였구나 하는 것입니다.
책속의 많은 내용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수 있었고, 무엇보다 위기의식을 가진것에서 그치지 않고, 문제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헤쳐나가는 저자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책속에서도 다른 아빠와 비교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나스스로를 저자와 비교하는것이 아닌 내가 실천하고 있는 여러가지 방향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육아는 상사병 앓듯이 혼자서만 끙끙대면 안되다는 부분이며,
책속에 나와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 같은 고민을 가진 다른 아빠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것도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엄마사랑하는 아빠
가장으로서 힘든 일을 감당하며 일때문에 더 바쁜 아빠일수록 아이들보다 나와 평생을 약속하며 결혼까지 해버린 아내를 왜 챙겨주어야 하는지, 부부관계에서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든 육아서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가정의 행복은 아이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부부관계가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칭찬받을수 있는 꿀팁이 소개되어 있다는 점은 비밀이랍니다.


2장은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불과 20여년전 국가부도라는 IMF시대를 겪으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사라지며 집안의 가장들이 실직을 경험하기도 하고, 온국민이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시대를 지나면서 우리부모님세대들의 아빠로서의 역할은 어떠했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저자또한 자신의 아버지의 술한잔 고백을 통해 놀랐던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어요?"
라는 아들의 외침을 들으며 충격을 받았던 어느 택시기사의 고백처럼
과연 나는 우리아버지를 향했던 마음은 어떤것이었는지 다시금 돌아보는 이야기도 들어있답니다.


3장은 토닥토닥, 자기 돌봄의 필요성
정말 행복한 육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모든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왜 두려운지 왜 어렵게만 느껴지는건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토닥토닥 해본다면 육아에 대한 시선도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우리 아빠들도 힘이들때는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것이 필요하는 내용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알아갔던 저자의 모습처럼 우리들도 함께 나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4장은 아빠 육아, 이래서 필요합니다.
엄마의 육아와 다르게 아빠의 육아에 왜 필요한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알찬 내용들이 들어 있답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아빠 스스로가 아이에게 삶의 많은 부분에서 모범을 보이면서 아이들에게도 딱딱한 훈계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가르침이 되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답니다.


5장은 육아가 쉬워지는 기술
이세상에 모든 부모들이 자녀가 태어나고 나서야 부모가 되었듯이 육아라는것도 절대 만만히 볼사항은 아니라는것이죠. 그렇다고 요즘아빠라고 당당하게 외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과연 어떨까요? 육아를 위한 지름길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육아서를 통해서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다양한 방법을 내아이와 신나게 놀아보면서 같이 행복한 경험을 할수 있는 조언이 이 들어 있어요. 아이를 위해서 놀아주는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다보면 달라진 내아이의 눈빛을 통해서 한번더를 스스럼없이 외칠수 있는 초보아빠를 놀이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요즘아빠에게 꼭 필요한 내용일것입니다.


6장은 아빠 육아를 위한 환경 설정
스마트폰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많은것이 변해버렸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은 어쩌면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세상이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아이들의 눈높이 뿐만 아니라 육아를 실천하는데 더욱더 많은 어려움이 생겨버렸죠.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우리가정의 환경과 비교하면서 진단해보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 있는 환경등이 우리 가정에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자가진단을 해볼수 있는 정보들이 들어 있답니다.


7장은 아빠이자 남편으로 살아가는 기쁨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7장의 내용들이 이책을 통해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요즘아빠라고 말하고 있는 나에게도 아빠로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나도 잘할수 있는 아빠라는 칭찬과 격려를 받는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재밌고,
더 신나게,
완전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 놀아보기를 원하신다면
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 다른 아빠들도 다같이 육아가 힘이들고 어렵구나 하면서 어깨를 두드려주는
이런 육아책 한권정도는 읽어보어야 육아에 대한 정확한 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상이 너무나 많이 변하며 빠르게 지나가지만
사랑하는 내아이와 함께할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
이점을 기억하며 후회하면서 하루를 보내지 않도록 천천히 다른 아빠들과도 함께
기쁜 마음으로 육아에 도전해보는 아빠가 되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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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 - 기획출판부터 독립출판까지, 내 책 출간의 모든 것
권준우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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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다른 느낌을 전해줄것이다.

어떤이에게는 출퇴근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재미가 있는 일일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공부를 위한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고, 또 나같은 직장인에게는 자기계발을 위한 하나의 도전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아주 가끔은 나도 나의 이야기를 한번 편안하게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소개하는 책은 자신의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책한권을 가득 채웠기 때문에 분명히 도움이 될것이다.

<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는 내책을 쓰는 비법을 시작으로 글이란것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내책을 어떻게 하면 만들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외에도 우리가 읽고 있는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기획출판이란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추가 설명까지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책이라는것을 우리가 만날때는 개인의 이야기로 구성된 에세이를 많이 만나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사람의 일기로 구성된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 책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작가들중에는 우리가 익히 알만한 유명한 분들부터 고개를 갸유뚱거릴만한 신인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삶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종이책이나 신문이나 TV등을 통해서 얻을수 있었던 다양한 소식들은 이제 스마트폰 하나면 뭐든지 가능한 세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종이책을 보는 사람들이 게속해서 감소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2년전 우연한 기회로 행북지기라는 독서모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다른분들과 함께 정해진 지정도서를 읽으면서 후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지금이나 앞으로도 어쩌면 종이책을 다시는 읽어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독서모임의 지정도서라는 이유로 도서관을 통해서 억지로 종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그동안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를 만난듯이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이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정말 많은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기는일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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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즐겨읽는 나같은 독자들에게는 늘 궁금증이 하나 있다. 글을 왜 쓰는것일까 라는 질문과 함께 나도 한번 써볼까 라는 괜한 욕심을 부려보기도 한다.

P.17

글은 왜 쓰는것 일까?

쓰고 싶으니까 쓰는것이다. 치밀한 계획이나 거창한 목적이 없어도 좋다. 그저 쓰고 싶다는 열정하나면 된다. 글을 쓰는데 이유같은걸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쓰면 되는것이다.

P.36

셀프 출판의 발전으로 인해 제대로 교정교열도 되지 않은 수준 낮은 글이 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자신의 양심을 걸도 가치가 있는 책을 만들어 파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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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중심의 모든 문화들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변경되거나 비대면으로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다. 이 해로운 바이러스가 언제 해결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어려움이 닥쳐왔을때도 누군가에게는 이것이 기회가 될수 있을것이다.

요즘은 출판사를 통하는 출간말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이책에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출판이 이루어지기까지의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 자신만의 책을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가이드가 되어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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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다는것이 어쩌면 작은 개인의 욕심에서 시작될수도 있지만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이렇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읽고 자신있게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생각된다.

세상은 하루가 멀다하고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자신만의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도전해본다면 아마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것도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될것이다.

그런생각을 가진분들이라면 이책이 딱 알맞은 책이므로 읽어보길 추천해주고 싶다.

   

  

 

 

 

<이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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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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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듯 하다. 조용해지던 상태가 최근 더 심각해져서 이제는 자연스런 모임이나 외출이 어렵고 집안에서의 생활이 더 익숙해지는 시기이다.

여름방학이 끝났어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온라인수업과 씨름중이고, 직장생활중에서도 각종 금지 수칙이 발효되어 외부모임이나 출장등이 거의 금지시되어 있다보니 정말 오직 회사와 집말고는 다니는곳이 없을정도이다.

이책은 이전에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서 호모 사피엔스 이후의 신인류라는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조어를 활용하여 책을 내었던 최재붕 교수님의 새로운 신간이다. 이전에 포노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류를 말하였고 이책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 다양한 삶의 변화속에서 비지니스의 미래를 탐색하고 공부하는 분이시다.

이전에 출간되었던 <포노사피엔스>를 통해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의 모습들을 만들어내고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미디어와 유통, 서비스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연계되어 있는 것을 분석하여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이야기하였다.

2019년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시작은 새해가 되면서 전세계로 급속하게 퍼져나갔고 새롭게 인류를 해치는 바이러스에의해 팬데믹이 선포되어 각국은 자국의 문을 꽁꽁 닫아걸어버리는 조치를 취하여 정말 인류의 삶이 단절되는 현상을 만들어버렸다.

이후 각국마다 코로나19는 매일 새로운 수치를 갱신할만큼 심해졌다가 어느정도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최근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들이 2차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우리의 삶은 정말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는 대면접촉을 통한 다양한 삶의 방식을 누려왔다면 이제는 비대면이나 온라인으로 학생들은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회의를 하는 시대가 새롭게 도래되었음을 알게된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의 일상의 변화가 아니라 산업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새롭게 나타나는것임을 알수 있다. 금융업을 비롯하여 방송, 유통, 각종 교육등 정말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시대와 문명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받아들여져야 할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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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무서운 질병을 어떻게 막아내고 이겨낼것이며, 이것이 분명 위기인것은 맞지만 이것을 기회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며 이전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될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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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책 체인지 나인을 통해서 새로운 9가지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아홉가지의 포노사피엔스 코드>

1.메타인지 -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알면 한계가 사라진다

2.이미지네이션 - 생각의 크기가 현실의 크기를 만든다.

3.휴머니티 - 자기 존중감은 모든 사람의 권리다.

4.다양성 - 다른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5.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 모든 부는 디지털 공간으로 모인다.

6.회복 탄력성 - 냉정한 낙관 주의자의 길을 간다.

7.실력 - 데이터가 한사람의 모든것을 증명한다.

8.팬덤 - 가장 큰 권력의 지지를 받다.

9.진정성 - 누구나 볼 수 있는 투명한 시대를 살고 있다.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만, 지금 우라의 삶에서 중요한것인지 무엇일까 각자의 상황에 맞게 고민해보게 만들어준다.

어쩌면 이것들은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속에게 개개인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코라나19 시대가 마무리되고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 이책을 통해서 다양한 내용을 접해보기를 권한다.

 

 

<이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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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1등 이과1등 5 : 추리1등의 활약 문과1등 이과1등 5
최재훈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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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남매를 키우면서 행복한 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용이파파입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니

이제는 무더운 여름폭염이 매일

저희 가족을 힘들게 하고 있네요.

더 심해진 코로나는 정말 더더 걱정이구요.

하지만, 집콕을 하면서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늘 무엇을할가

고민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책읽는날~~ 즐겁고 신나게

재미난 책을 함께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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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멋진 유튜브채널>

1등미디어가 전해주는 이야기랍니다.

문과 1등 이과 1등시리즈중

오늘은 5편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문과 1등 이과 1등 5편, 추리1등의 활약>

사실 이책을 알기전에는

1등미디어의 채널을 알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이미 저보다 먼저 보고 알고 잇었더라구요.

시리즈로 책을 1권부터 만나면서

이제는 유튜브 영상도 같이 보고 있어요.

세상에는 엄청난 유튜브 채널이 존재하지만

다른 어떤 채널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콘텐츠여서

저도 참 좋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1등 미디어라면 믿고 볼수 있는 그런 느낌

팍팍 드는 5번째 시리즈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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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과 1등 이과 1등 추리1등에서는

등장인물이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문과 1등을 중심으로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추리1등이 나와요.

또 모든것을 먹는것과 연결하는 뒤에서 1등

다른쪽에는 이과 1등과 같은 조원으로

예체능 1등과 팔뚝1등, 밀리터리 1등이

함께 등장하고 있답니다.

이게 끝이 아니네요..

일등고를 졸업하신 선배들도 등장해요.

그중 전통과자 1등, 트로트 1등

또 여행1등의 선배들이 등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문과 1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심영보와

마상의 인물이 함께 등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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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일등고 학생들이 재밌는 수련회를

떠나기 위해서 버스를 탑니다.

버스에 타기전 심영보라는 친구는

마상의 인물에게 전화를 받고

미션을 부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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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버스가 출발했어요.

하지만, 일등고 친구들이 타고 떠난

버스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목적지를 아무도 모르는 게 문제랍니다.

그들의 유일한 단서는

"학생들이 단서를 입력한다"

라는 이야기뿐이에요.

이후 아이들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문장을 받게 됩니다.

함께 고민하던 친구들중

추리1등은 그 문자들을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냅니다.

역시 추리1등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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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목적지인 복 휴게소에 도착을 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미션이 시작됩니다.

함께 떠난 친구들은 과연

주어진 미션을 잘 해낼수 있을까요?

이렇게 책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재미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그동안 시리즈내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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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함께 읽기 시작해서

어느덧 5권까지 읽다보니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내용에 대한 유추도 하게 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답니다.

문과 1등과 이과 1등의 활약을 보면서

미션을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참으로 멋지고

신기한 상황이네요.

이번 5편 추리 1등의 활약에서는

혼자만의 1등이 아니라

선배와 친구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로에게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모습들이 진정으로 좋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도

이렇게 참으로 멋진 세상이 되길

아빠로서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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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편에서도

함게 선물로 들어 있던 홀로그램 카드는

어느덧 모아보니 정말 많아졌네요.

그것을 모아서 함께 게임도 하고

즐겁게 놀아봅니다.

아이들의 개학주간인데

이번주도 더 심해진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은 여전히 집콕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요.

덥고 힘든날이 계속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신나는 학습놀이는 계속됩니다.

얘들아 아빠랑 같이 놀자!

늘 재밌는 채널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발위하고 있는

1등 미디어의 문과 1등과 이과 1등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멋진 책 부탁드립니다.

 

 

 

<이글은 아울북&을파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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