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연애수업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조혜영 지음 / 리즈앤북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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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다.

사랑의 기술은 누군가를 유혹하는 테크닉이 아니다. 단지 서로의 사랑을 오래도록 유지하려는 노력만이 진정한 사라의 기술이라고 표현하는 이책의 핵심은 바로 사랑이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연애지침서이다.

저자는 <HY COMPANY>의 대표로 많은 청춘남녀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나다운"연애를 할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작가, 강연가, 코치로 살아가며 여러 사람들을 돕는 메신저의 삶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나이 사십대에 접어들었으니 이제 나의 인생에 연애는 없겠지..

이책을 읽으면서 지난시절을 돌아보니 나도 뜨겁게 누군가를 사랑하고 지내왔던 시간이 있었다. 그것이 지금의 아내와의 많은 추억들을 간직한채 함께 보냈던 행복했던 연애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니... 느낌이 새롭다.

이제 세아이를 키우고 있고 직장에서도 경력이 오래되어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고,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울만큼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보니 이런 경우가 아니고서는 지난 추억을 되돌아볼 기회조차 없는것 같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서 육아는 조금 낳아지리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육아와의 전쟁을 매일매일 치루고 있으며, 늘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는 세아이를 볼때면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의문도 든다.

#달콤한연애수업 이책은 제목만으로는 현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지만 실제로 읽고나니 젊은 청춘남녀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니고 남자와 여자의 생각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적혀있어서 결혼생활중인 부부라도 도움이 될것같다.

사랑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연애 지침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아마 경험이 없다보니 이렇게 연애를 글로서나마 배울수 밖에 없는현실.. 특히나 요즘 청년들은 대학 진학후 이어지는 취업의 문턱에서 정말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보니 연애하기도 힘든 현실일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군가는 연애를 쉽게 자주 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해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것이다. 이책의 많은 내용은 연애를 이렇게 하는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보다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꼭 저자에게 상담을 했던 사람의 마음이 왠지 나의 이야기인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비슷한 상황을 겪은것도 있고 아~~그렇지 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이야기도 많이 있어서 참 공감이 된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정말 우정이 존재할까?

남녀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은 존재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연애를 할때 상대방에게 끌려가지 말고 주도권을 가지고 연애를 하라.

연애를 잘 하는것만큼 이별도 잘해야 하고, 진짜로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은

이별앞에서도 강하게 잘 이겨낸다.

지나간 헤어짐에 힘들어하기 보다 자꾸 지난일로 떨쳐버리려고 하는경우가 많다.

사랑도 삶의 모습속에서 그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하기 힘든일을 감당하거나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하는게 사실이다.

남녀간의 관계도 지나보니 참 단순한듯 싶지만 어려운게 사실이다.

이책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지금 #자기계발 을 하며 노력하는 사람들과 연애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책이다.

행복이란 녀석은 자꾸만 우리 곁을 떠나려하고

불행이란 놈은 자꾸 우리의 곁에 머물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힘들고 어렵고 불행했던 일들을 쉽게 잊지 못한다

때로는 나도 지나치게 과거에 얽매여 있는 나자신의 모습을 보면..

내가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과거속에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더 낳은 미래를 위해서 지난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지난날의 아픔과 실수는 반면교사 삼아서 앞으로는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싶다..

삶에대한 다양한 어려움에 해결책을 찾기 원한다면

단순하게 고민만 하지 말고..

이책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고

나에게 맞는 정답을 찾아보길 원한다.

저자가 연애를 적극 권장하면서도 단순한 사랑놀음의 연애가 아니라 ‘똑똑한 연애’를 하도록 많은 이들에게 코치하는 것은 결국 삶의 중심은 나를 위한 일이고, 이세상의 중심을 ‘나’에게 두기 위함이다. 저자의 말에서 밝힌 것처럼 저자는 “나를 위해 연애하라!”고 분명히 말한다. 나를 위해 자신감을 갖고 더 간절하게 살아가라는 이야기...이것이 이책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다양한 삶의 질문인것이다. 나를 위해 연해하고 나다운 삶을 사는것.. 그것의 정답은 스스로 찾아보길 원한다.


 

 

 

 


<이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나서 솔직하게 작성한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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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1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