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렇게 살 건가요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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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아니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행복하게 산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어찌보면 매우 철학적인 질문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단순한 질문같은 문구이다.

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정의가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를 보면 행복하게 산다는것은 결혼을 하기전과 후로 약간 생각이 달라졌음을 느끼고 있다. 결혼전에는 그냥 좋은 반려자를 만나서,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고, 좋은 가정을 꾸리면서 살아가는것이 행복에 대한 기준이었다면, 결혼후에는 앞에서 언급한것을 솔직히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반려자를 만나서 실제 결혼에 성공했고,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한지 10년이 되어가고, 세아이를 키우면서 좋은 가정을 만들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고나니 이제는 나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남편으로서 세아이의 아빠로서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이 바로 결혼후에 변화된 생각이다.

어느덧 한명,두명,세명의 아이가 태어나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내나이도 무언가 열심히 하며 열정넘치던 20대 총각을 지났고, 정신없이 바쁘게 교대근무를 하면서 지냈던 30대도 지나갔다. 이제는 살짝 중년이라 부를수 있는 40대초반을 지나보내면서 드는 생각은 과연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고민에 빠질때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게 가는것인지부터 미래에는 무엇을 하고 지내야하지 하는 생각까지 다양하게 꼬리에꼬리가 물듯이 생각의 고민들이 이어진다. 그러다보면 괜히 머리도 아프면서 자꾸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만큼 답답해지려고 하지만 실제론 그게 잘 되지 않는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제목부터가 나의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드는 고민들을 할때 아..하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제목이다.

"정말 그렇게 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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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정답이란 ..

올바르고 현명하고 의미있는 삶의 길을 안내해주는 나침반이자 등불..

책표지에 있는 문구가 참 기가막히다.

저자가 적어놓은 이책의 제목과 문구를 보니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았을지 매우 기대가 되는책이다.

지금 나아가는 방향이 아직 애매하거나, 30~40대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수 있는 책같다.

책을 읽기전에는 에세이형식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읽다보니 이책의 구성은 사건과 배경, 그리고 인물이 들어있는 소설형식의 구조를 띠고 있다. 그래서 읽으면서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게 읽어볼수 있었다.

글이 진행되면서도 저자는 계속해서 읽는이로 하며금 진짜 이렇게 계속해서 살것인가? 하는질문을 던져준다.

그러면 과연 삶의 옯바른 길은 어떤것일까? 하고 자꾸 생각하며 넘기게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들이 인생이라는 큰 바다에서 개인별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속에는 3가지 삶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한다. 어느정도는 갖추어져 있어야 그래도 행복하다고 할수 있다는 이약... 즉 바로 가치 있는 삶, 보람 있는 삶, 즐거운 삶 바로 이 3가지 조건이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그런데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위3가지중 단한가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이면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을것 같다. 뭐 내가 모두다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나또한 이러한것을 가지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있다는점은 분명 나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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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해서 젊은 청년들이 취업도 힘들고 또 결혼도 늦어지고, 다양하게 포기하는것들이 많아져서 3포, 5포, 7포시대라는 신조어까지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아직도 많은 이들이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성공이란것은 내가 만족하는부분도 있었지만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더 의식해서 그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했던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에게도 던졌던 질문들이 바로 이것이다.

내가 진정 성공이라고 했던것이 나를 위한것인지 아니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었는지.. 헷갈리기도 했다. 진정한 행복이란 이세상을 내가 살아갈수 있다는것,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것, 사랑하는 아내가 내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이미 성공자의 삶에 들어선것인데. 무엇이 자꾸 나를 남과 비교하며 나의 기준이 아닌 남이 바라보는 기준에 맞추려고 애쓰며 노력해왔는지를 알게해주었다.

40대.. 직장에서는 밑에서 치고오는 빵빵한 후배들에게 치이고, 위에서는 쟁쟁한 선배들의 틈새속에서 과연 옳바른 위치가 어디인지를 헷갈리게 만드는 나이대라고 한다. 하지만 책의 저자는 그러한 어려운 생각을 들수록 계속해서 현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고, 왜 그 도전이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도 말해주고 있다. 희망... 바로 그것을 갖기 위해서 도전해야하고, 또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을 해야만 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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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하는 질문에는 이제껏 나는 잘해왔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해나갈것이니 틀린 방향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가끔은 지금의 자리에서 일시정지하고 잠시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보라는것 이것이 바로 이책을 통해서 내가 깨달은점이다.

내 삶의 방향이 틀린것이아니라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점, 그러니 앞으로 더 나가면 된다는것이다.

그러면 지금보다 더 분명하게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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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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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김진명 작가의 장편소설 직지는 현대사회에서 살해된 한명의 살인사건에 대한 단서를 알아가는 이야기로 시작되어서 그 사건이 오래전 역사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는것이 밝혀지고 그것을 주인공이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이다.

 

 

 

총 1부와 2부 두권으로 나뉘어져 있고, [직지] 2부는 전편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아 여러가지 의문점들을 하나씩 파헤치는 주인공 기연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역사속의 인물들과 관련이 있어서 풀릴듯 말듯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게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2부로 넘어오게 되었다.

먼저 1부에서 언급된 카레나 라는 이름은 현재 사회에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 옛날 조선시대 세종임금을 도와서 한글창제를 담당했던 양승락의 딸 은수의 새로운 이름이었다. 당시 조선의 4대임금인 세종은 백성들에게 필요한것이 바로 새로운 글자였고, 그것을 비밀리에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왔던 사실이 그려진다. 당시에는 명나라의 속국처럼 인정되던 시기여서 비밀리에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것이 알려지면 나라가 큰 위기에 처할수도 있엇기에 모든 과정은 아주 비밀스럽게 이루어졌고 그것이 새어나가면서 그를 돕던 사람들에게 큰 변고가 생기면서 살해를 당하고 만다. 결국 위험을 피해서 은수는 명나라로 피신을 갔지만 그곳에서도 어려움이 처해져 로마에서 파견나온 수도원의 신부를 따라서 저멀리 로마로 떠나오게 된다. 이후 금속활자를 알리려던 그녀의 상황을 기존의 기득권 세력이었던 로마교황청의 반대로 인해 위험에 처하고, 그렇게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조선시대나 로마시대에나 백성들을 지배하고 있던 기득권세력들이 가졌던 욕심들로 인해서 결국 금속활자는 새롭게 꽃을 피우게 되는 이야기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지배계급처럼 군림하고 있고 자신들의 이익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자신들만의 또다른 세계를 구책해버린듯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어제 새롭게 개봉한 나랏말싸미라는 영화를 보았다. 극중에서도 세종의 한글창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역시 몰래 스님들과 작업을 하면서 신하들의 엄청난 반대에 막혀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보니 책속의 내용과 너무 닯아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오직 백성들을 위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널리 보급하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그 순수함과 열정은 정말 수많은 신하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실천으로 옮겨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문자를 사용하고 있는것이다.

전세계에서 자신들만의 고유 언어를 가진 나라가 얼마나될까? 그중에 우리대한민국이 속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일것이다.

때로는 우리가 너무 평범하게 사용하기에 그것이 정말로 소중하고 귀한것인줄 모르게 되는것같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 바로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항상 잊어버리고 무언가 큰일이 터졌을때 그때서야 아차하며 후회를 하는일도 빈번이 일어났다. 특히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요즘 그래도 기운을 내시는 어머니의 밝은 목소리를 들으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늘 힘들어하시는 어머니가 이제는 조금이라도 마음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나또한 자녀된 도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자주 연락드리고 수다도 떨어드려야겠다. 떠나보낸뒤 하는아쉬움과 후회보다는 살아걔실때 더 감사하며 잘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리솟을 채워준다.

직지...이책은 이렇듯 있는 사실에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그려낸 소설이지만 읽는내내 전세계최초로 금속활자본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했고, 하나하나 사건의 의문점들을 해결해나가는 주인공 기연의 집중력과 끈기는 정말 내가 배우고 싶을만큼 대단한 노력이었다. 그러한 노력뒤에 해결된 역사의 이야기는 읽으면서도 정말 흥미진진한 내용들이기에 1권을 읽고 바로 이어서 2권을 읽고난 지금까지도 깊게 여운이 남아있는 책이다.

작가은 소설을 통해서 여러번 강조해온것처럼 우리의 금속활자는 씨앗이고, 유럽에서 널리퍼진 금속활자는 그 열매인것이다.

진심을 다해서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들이 조금더 지금보다 편안한 삶을 살기위해서 헌신했던 세종대왕의 그 애틋한 마음이 지금우리가 마음껏 누리고 있는 귀한 열매가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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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1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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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처음 받고나서 두가지사실에 놀랐다. 책의 제목이 직지 바로 내가 살던 고향에 바로 그것을 만들어낸 흥덕사라는 절이 있고, 고인쇄 박물관이 있는곳이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작가가 김진명씨라는 사실이다. 이전에도 고구려라는 소설을 통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던 적이 있는데.. 사실 내가 중학교 3학년때 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때는 내신으로 인해 고등학교의 합격이 이미 결정되어있던 상황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교실 뒷줄에 앉아서 딴짓을 할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그때 하두 심심해서 평소에는 잘 보지도 않던 소설책을 친구의 권유로 보게되었는데 그때 처음 시리즈 3권으로 읽어던 책이 바로 김진명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다. 아 정말 이책은 우리나라의 핵무기 개발과 핵심 과학자의 의문의 죽음을 소재로 해서 그려진 소설인데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나도 모르게 애국심이 불타오르게 했던 그책의 저자가 바로 김진명씨였던것이다.

그리고 고구려를 보았고, 이제는 직지라는 책을 만나게 되니 꼭 지인을 만난것 같은 즐거운 마음이 들어서 이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주 즐겁게 상상을 함께 해본다.

 

소설[직지] 역시 마치 지금의 현실사회를 보는듯한 묘한 분위기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의 한 평범한 가정에서 아주 이상하고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 모습은 이제껏 우리나라에 있던 현장의 모습과 전혀 다른 특이한것이었고, 피해자의 귀를 베어내고, 목에서 피까지 빨아낸것도 모자라 창으로 온몸을 찌르기까지 한 상황이었다.

이것은 그동안 일반적인 살해도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고, 담당 형사도 처음보는 현실에 매우 놀라워하는 모습이었고, 이것을 함께 취재차 방문한 주인공을 통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하나 특이한 점은 일반 신문사의 사건담당 기자가 경찰보다 더 추리력을 발휘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사건의 피해자인 전교수의 행적을 ?아다니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와 이사건이 연관성이 있음을 눈치챈다.

특히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만 그보다 78년이나 앞서 만들어진 직지와의 연결성이 아주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다.

평소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다는 피해자 전교수의 행적은 서원대학교 김정진 교수와의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또 그를 통해서 주인공 기연은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주인공 기연은 의문점을 가지고 사건 담당 형사보다 더 집중해서 사건의 의문점들을 하나씩 파헤쳐나가는데 전교수가 방문하려 했던 외국의 주소와 또 누군가의 이름은 아비뇽의 카레나.. 이렇게 널려있던 단서들이 하나씩 수수께끼 플어나가듯이 문제점이 풀려지고 조각들이 모여진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지면서 나타나는 신기한 현상처럼 말이다.

처음엔 단순히 호기심에 접근한 특이한 살인사건이라는 배경에서 해당 사건을 하나씩 파헤치며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은 정말 읽는내내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주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책의 시작은 아주 참신하게 시작되었는데 정말 한국에서 최초로 발명되었다는 금속활자본인 직지와 독일의 구텐베르크의 이야기가 서로 ?물리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이야기들이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바로 김진명 작가 특유의 섬세함과 장점이 아닐까 싶다.

직지 1권의 이야기가 곧 2권으로 이어지니.. 너무 궁금해서 솔직히 바로 그자리서 2권을 읽어보는데... 읽으면서 아하..하고 무릎을 딱치게 만드는 사건전개에 놀라고 있다.

살인사건인 만큼 해당사건의 범인을 잡는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 범행이 왜 일어났는지의 대한 배경이 매우 궁금해지니... 이렇게 아쉽지만 1권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고 얼른 다읽고나서 2권의 리뷰도 마저 작성해봐야겠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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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지음, 이미옥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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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황장애란 말은 방송에서도 최근에 많이 들어왔었는데 실제로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는 내 주변에는 고생을 하는분들이 안계셔서 그런지 특별히 관심을 갖지는 않았었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라디오 스타"에 나오는 김구라씨가 대표적인 공황장애를 앓고 있고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된것이라고 본인 스스로가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그분을 보면 그냥 보통사람과 달라보일께 없어보이는데 항상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아..이질병은 정말 남에게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는게 아닌가보다 싶은 생각을 가끔 했었다.

<어느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는 이책은 다양한 심인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심리서적이다.

여기서 심인성 장애란 용어를 찾아보니..이건 바로 심리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각종 질병을 의미한다. 결국 내가 무언가를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거나 불안해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스트레스와 비슷하면서도 증상이 완전 다른 질병인셈이다.

결국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처럼 마음이 편안해서 질병에서도 자유로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음의 질병이 원인이 되는 심리적 스트레스는 다양한 정신적 고통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까지도 함께 유발하고 있으니 아주 쉽지 않은 질병임이 분명하다.

이책의 저자의 이력은 매우 특이하다. 그는 의사가 되기전에 과학 및 의학 전문기자로 일을 했었던 적도 있고, 그리고 의사가 된후 그는 표준치료법이라고 할수 있는 방법들이 결코 효과적이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는 나름대로의 권장하고 있는 표준치료겁이 아니라 다른 치료법을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이었다.

저자는 특히 베를린에서 정신병원을 운영하면서 진료실에 불안장애로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을 치료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책을 완성했기에 해당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책의 내용은 무엇이 우리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지 그 원인에대한 생각을 알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 그것을 해결하는데 간단한 기술들을 통해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이 불안과 힘든생활이 아니라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방법중 가장 먼저 고민해볼것은 바로 우선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한다.

과연 우리삶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유형의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때로는 두려움과 불안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것이 더 심해지면 공포와 공황이라는 형태로 드러나게 되는것이다.

결국 어떠한 문제나 질병을 치료받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빨라 찾아내고 정확하게 알아내서 해결을 해야한다. 그어떤 질병도 원인이 되는것을 찾아서 제거하지 않고 해당 질병이 낳기를 바란다는건 어찌보면 매우 어리석은 일일것이다.

공황이나 불안등에 의해서 우리몸에 반응이 나타는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것이고, 그것이 우리몸에 주는 경고인셈이다. 결국 그 경고 신호를 단순하게 약이나 일시적인 통증등으로 오해해서 넘기려한다면 아마 더 상태가 심각해질수 있을것이다.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공황과 같은 비슷한 상황을 한두번씩은 경험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모르고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증상을 겪는것은 사실이다. 결국 불안과 공황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내가족, 모두에게도 해당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니 이책을 통해서 공황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조금은 더 깊이 알수 있어서 감사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총 10개의 긍정문을 통해 새로운 뉴런을 연걸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긍정 잠재의식을 통해서 긍정적인 삶의 길을 넓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책에서는 나를 집어삼키는 공포, 그원인에서부터의 대응법, 대응법에 따른 뇌의 작동원리, 외부적인 요인, 공포를 멈추게하는 다양한 기술등에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책의 끝부분에 위치한 내용중 치료법을 한두문장으로 요약해서 나오는데 그부분이 참 인상적이었다.

"당신은 꿈에 그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 건강해져야 하는것이 아니다. 마침내 건강해질수 있도록 꿈에 그리는 삶을 살기 시작해야 한다"

정말 이문구는 공황을 앍고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사람이나 모두에게 해당되는일일것이다.

지금의 내가 왜 살아가고 있는지? 어떠한 기쁨과 감사 있는지등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야 한다는것이 큰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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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1
장호 지음 / 해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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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책을 받고나서 시리즈 소설이 제법 읽을양이 되겠구나싶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편소설이었기에 시간이 제법 걸릴것이라 생각되어서 천천히 읽기 시작했는데... 이런 정말 조금씩 읽다보니 다음편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결국 3권이나 되는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금방금방 밤늦게까지 손을 떼고 볼수 없을정도로 빠르게 읽어나갔던 소설이다.

아마도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읽는 이로 하여금 책이 재미도 있지만 박진감도 넘치고, 예상외로 반전도 기가막히고, 또소설속에 액션장면이 묻어나기까지 완전 너무나 흥미로운 소설이이게 읽으면서도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재밋게 읽어본 책이다. 오랫만에 시리즈의 소설책인데도 불구하고 ..손을 놓기 아쉬움이 있던책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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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3권의 시리즈는 제1회 미스터리 공모전에서 최우사상을 수상한 장호작가가 2017년 3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웹소설에서 연재한 장편소설 [저스티스]가 종이책으로 출간된것이다. 연재당시 네티즌 평점 9.9점을 받으며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을뿐 아니라 완결직후 드라마 판권이 판매된 법정 미스터리 소설로 현재 KBS 수목드라로 방영되고 있는 원작소설이다.

법정스릴러 소설 답게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비판하며 부정부패와 얽혀 있는 정치세계, 경제, 법조계의 다양한 모습을 다루고 있으며, 장편 소설답게 책의 두께도 어마어마하다. 무엇보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가상의 인물이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현실과 너무도 비슷한 부분들도 많아서 읽는내내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던것이 사실이다.

원작소설을 현재 KBS 수목드라마로 방영중이고, 최진혁, 손현주, 나나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어서 매우 관심이 가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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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이태경인데, 그는 승률 99.9퍼센트의 스타 변호사이며, 무엇보다 대중의 관심을 이용할 줄 알며 무자비한 승부수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변호사 초년 시절, 다국적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처절하게 패함으로써 정의 위에는 언제나 돈이 자리 잡고 있음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후 그는 돈과 손을 잡고 이전의 모습과 달리 부패한 사람들의 제일 앞에서 버리고마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에 반해 주인공 이태경과 오래전 인연이 있었던 서준미 검사는 특수부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인후 서울중앙지검 형사부로 발령받은 천재검사이다. 그의 주특기는 비자금, 배임횡령, 뇌물수수등 기업범죄와 관련된 굻직한 사건들을 처리한 수재이고 촉망받는 여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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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나가면서 주인공들간의 이전의 연결고리가 무엇이었는지,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지 유추해내는것은 드라마와 달리 소설책많이 가진 장점이 아닐까 싶다. 분명 작가는 읽는 이로 하여금 다음을 상상하고 생각하게 만들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책의 가장 핵심사건이자 시작점인 바로 여배우의 실종사건... 어찌보면 모든게 이상한점이 없는 평범한 사건으로 보일수도 있는것인데.. 여검사 특유의 촉으로 인해서 그냥 넘기지 않고 다시한번 까다롭게 접근하기 시작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파면 팔수록 석연치 않는 구석들이 계속해서 나와버리니..자칭 꼴통검사로 일컬어지는 서준미 검사는 이런상황을 절대 그냥 두고 볼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주인공 이태경이 패했던 결정적인 사건의 상황이 상세하게 그려진 부분을 읽다보니

왜 그가 이토록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렸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단한번의 쓰라린 패배...도대체 무엇이 그를 그토록 괴롭고 힘들게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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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중 한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는 것이다.

태경은 그날 법무법인 인창으로 찾아갔다.

그곳엔 상위1%의 변호사들

"이것이 정의입니까? 이것이 당신의 법입니까?"

유홍수가 차분하게 태경을 본다.

"법이 꼭 그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요"

"법이 왜 약자를 보호해야 합니까?"

"법은 말이죠.. 아는자들의 것입니다. 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의 것, 그게 법이고 그게 정의예요"

당신이 진거에요.. 당신들이 졌어요..

=>이 구절을 보는순간 내가 더 화가 나기도 했다. 정말 대한민국에도 예나 지금이나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은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가기도 바쁘고 힘든데.. 돈많고 잘사는 부자들은 어쩜 같은 공간에 살면서도 그렇게 다르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지..참으로 궁금하기도 하다.

이런 표현들이 정말 한사람의 자존감을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뜨리는지.. 소설속 주인공의 모습이 현재의 약자들을 대변하고 있는거 같아서 아쉬움이 가득했던 부분이다.

그러나 그렇게 처절하게 외치던 주인공이 결국 그들처럼 아니 그들과 한패거리가 된다는 설정은 역시 드라마로는 어떻게 꾸며질지 매우 기대가 되기도 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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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에도 이런 법정류의 드라마를 몇편 본적이 있지만, 보면서도 드라마를 정주행하게 만들정도로 다음장면과 연결되는 사건들이 매우 궁금해서 정말 나를 힘들게 했던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책역시 그러한 상태로 나를 밤마다 잠못들게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다. 소설책이라서 쉽게 쉽게 읽어나가면 편한데..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게 만들고 다음상황을 유추하게 만드는 소설..정말 나같은 독자에겐 나쁜소설같은 느낌이다.

정말 손에서 떼기가 아쉬움이 가득한 소설, 읽다가 잠들면 모를까 끊기가 참 힘들었던 책이다.

결국 이책이 가진 장점이 바로 이렇게 몰입도가 높고, 내용의 전개가 빠르고, 연결성 있게 그려진점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손에서 떼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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