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칭찬 스티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8
강정화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도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얼마 전엔 고학년 신간도서를 읽고 아이가 재밌어했는데

저학년 도서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특히 큰애가 정말 즐겨보던 저학년 도서에는 애정 하는 책들이 많은데

어느 날 2학년 둘째에게 저 대신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여기 재밌는 책 많아.

그리고 책 많이 읽어야 독서록 쓰기 쉽다~"

ㅋㅋ


칭찬에 익숙한 아이 나림이

초등 5학년도 인정한 좋은책 어린이 시리즈!

잠시 소개해볼게요.

주인공 나림이는 못하는 게 없는 친구에요.

처음 할아버지 생신 때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받은 날. 그 뿌듯한 감정은 잊지 못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책 표지를 보고는 학교에서 붙이는 스티커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하는 질문으로 독서록 첫장을 썼어요.(책 읽기 전 활동을 자연스럽게~)

그렇게 표지 활동만 하고 중간쯤 읽고, 다음날엔가 잠자기 전 독서로 책을 쭈욱 읽었습니다.

피아노 콩쿠르 등은 나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줄넘기 부분~

정말 둘째가 느끼는 감정과 똑같은 상황이라 아이가 정말 몰입하며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이 줄넘기 부분에서 아이가 자기입장을 좀 생각한 듯 했어요.

뭐라고 말은 안했지만 엑스자를 잘 하는 누나를 항상 부러워했거든요.

그러면서 연습은 하기 싫다고 하는 등 못하는 걸 더 잘하려고 하기보다

아예 시도 조차 안하는 모습까지 생각을 했을까요?

모든 일에 잘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받으면 즐겁고 으쓱하고

더 잘하고 싶어 하는 건 모든 아이들의 공통적인 성향이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콩쿠르에서 큰 실패라고 하는 그 일이 있고 난 후

심지어 남들은 다 잘하는 엑스 자 줄넘기도 나림이에겐 극복하기 힘든 것이 되고 말지요.




제가 읽어준 다음날엔가 둘째가 혼자 읽는 모습을 찍어봤어요.

뭘 찍냐고 하면서도 긴 글을 읽는 모습이 또 얼마나 기특하던지

물론, 중간에 쉬엄쉬엄 읽긴 하지만 긴글도 읽는 시도가 되어 주는 책이

바로 좋은책 어린이의 저학년 도서 시리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누워서 읽는 모습은 5학년 누나에요.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큰아이는 피아노그림이 정말 마음에 든데요.

집에 있는 건 하얀 전자피아노이지만 콩쿠르에선 그랜드피아노!

저도 어릴때 그랜드피아노 있던 학원에 가는게 정말 좋았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저의 추억까지 소환되고 말았습니다.





가까운 것이 쌓여서 먼 것이 된다

동생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며 나림이는 엄마아빠의 모습을 봅니다.

실패하고 넘어지는데도 뭐가 좋은지 카메라로 찍고, 잘한다고 해주는 걸까요?

엄마가 말씀해주신 걸음마 연습하던 나림이의 모습,

아빠가 말씀해주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씀.

따뜻한 부모님들의 응원과 이야기로 나림이는 과연 어떤 도전을 할까요?

책 읽고 둘째와 독후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한줄 쓰기지만 멋지게 자전거 그림을 그린 둘째에게

칭찬한가득 해줬네요.




좋은책 신사고는 저학년 독후 활동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학년 둘째는 글쓰기가 아직 수월하진 않아요.

그럼에도 2학년인 지금 방학 동안 30일 독서록 챌린지 덕분인지 독후 활동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했답니다.

좋은책 어린이 사이트나 좋은책 어린이 공식 카페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책 읽고 아이와 꼭! 독후 활동지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2학기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좋은책 어린이 도서의 최대 장점은

나라면 어떨까?

주인공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라는 생각의 연습을 충분히 끌어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큰아이가 먼저 찾아 읽었던 책인 만큼 아이들에게 공감, 재미, 감동까지 주는

굿바이 칭찬 스티커!

평소 칭찬받기를 좋아하고 실패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잘 못해도 괜찮다! 해보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책을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 읽고 저녁에 나가서 줄넘기 연습한 건 독서 후 행동력! 이라고 할만 하겠죠?

꾸준히 연습해서 엑스 자 넘기도 하고 씽씽이도 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 밖의 탐험가 -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 지음,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최금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9'볼로냐 라가치 상 /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지도 밖의 탐험가


이토록 예쁜 책이라니

저 높은 파도에 맞선 작은 돛단배라니

책 표지의 디테일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나와 반대되는 그 무엇에 관심을 갖는 탐험가들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탐험가들도 있지만 생소한 이름도 꽤 많았어요.

사실 지도 한 장 없이 떠난 여행이 우리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하고 돌아와 수년간 기록하여 남기려는 의지가 있던 탐험가들 덕분인데

그들이 첫 여행자는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차례 -

피테아스 / 현장

카르피니 / 마르코 폴로

이븐바투타 /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잔 바레 / 조지프 뱅크스

훔볼트 / 다윈

메리 헨리에타 킹즐리

그리고 위에 열거한 11명의 탐험가들의 선정기준은

활동 시기와 출신 국가의 다양성, 그리고 여성 탐험가를 포함했고,

그들의 행적이 오로지 칭송받을 만한 점이 아닌 것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역사는 그들이 남긴 오점에서도 배울 것이 분명 있기 때문이겠지요.


▲위의 그림은 제가 반했던 그림입니다.

▼아래 그림은 아이가 눈여겨 본 지도입니다.



아래 그래픽은 출발 시기를 나타내었습니다.

고학년이라 그런지 세계사에도 슬슬 관심을 가져야 해서 놓치지 않고 살펴보았어요.

아이는 소설을 더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도 이 책은 꼼꼼하게 읽더라고요.

역사나 지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물론 논픽션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까지 보아도 충분히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은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우리를 변화시킨다.





아이의 시선



옛날에는 탐험을 어떻게 했을지 자세히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게 되면서 관심이 가게 되었다.

옛날 탐험가들에게서 마음에 드는 점은 지도도 없이 탐험한다는 것이었다.

비록 무슨 위험이 닥칠지는 모르지만 은근 재밌을 것 같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탐험가가 있을까?

그럼 정말 좋을 텐데... 나중에 조사를 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생각하는 ‘탐험’이 바뀌었다

내가 생각하는 ‘탐험’이란 호기심에 의해 여기저기 다녀보며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감상 후기지만 탐험가들의 도전정신을 느낀 점이 칭찬할만하고

탐험에 대한 생각까지 바뀌었다는 글로 논픽션 분야에 관심을 가질 만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정을 나타내는 지도와 함께 보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탐험가의 책답게 지도를 보며 여정을 그려나가야 합니다.

여정의 시작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지도에 번호가 있어

매칭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넓은 사막지대를 지날 땐 낙타를 타고 이동하며 험난한 날씨를 만나거나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이유로 멈추기도 하지요.

특히 인상 깊었던 이븐바투타의 여행기.

이븐바투타는 21세에 집을 떠나 50세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서양인들이 발을 디딘 적 없던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지역을 여행한

세계 역사상 최고의 여행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 한 사람이 다음 여행가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이븐바투타는 1354년 탕헤르로 돌아왔다. 그는 그로부터 15년간, 

즉 자신이 죽을 때까지

여행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받아쓰게 했다.

...

그의 여행을 통해서, 서양은 동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있을 탐험을 잘 준비할 수 있었다.

p74




그 외에도 동방견문록의 마르코폴로의 여행기도 인상적이었는데

처음 여행을 한 사람은 마르코폴로의 아버지 니콜로 폴로와 숙부 마테오 폴로였으며 그들은 상인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을 향해 여행을 시도했던 이야기들이 

아이도 저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국내여행도 가기 어렵고 더구나 해외여행은 

당분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도 없이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궁금증으로 읽게 된 이 책이 선물해준 여운은 꽤 신선했습니다.


더 알아볼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지금의 지도와 비교해보며

내가 그 탐험가였다면 미지의 땅에서 마주친 원주민과 어떻게 소통하고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의 씨앗을 심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독서기록처럼 탐험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고 관심이 생긴것만으로 

추천할 이유는 충분해보입니다.


함께 책을 읽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저 바다 끝 어딘가에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대륙이 있을까?

★탐험가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일확천금을 얻을 기회가 있다면 떠날 것인가?

★기억하고 싶은 한 줄은?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한창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무기력하다고 생각되시거나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으신가요?

그래서 책 제목이 더 끌리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얼마 전까지 무기력보다는 과부하가 걸린 느낌을 받았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한 것 같아 모든 일에 무기력해지고 해서 뭐하나~ 라는 그야말로

번아웃 직전까지 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영향도 있고 요근래 그런 감정을 느낀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알게 모르게 다들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어디에 털어놓을 곳도 없고 

정확한 이유도 모른 채 의욕은 없어지는 거죠.

솔직히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한순간에 무기력이 없어지진 않지만

적어도 내가 지금 느끼는 무기력함이 감정때문인지 피로나 우울증인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점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에 첨부된 피로, 우울증, 번아웃 간이 테스트를 먼저 해볼 수 있습니다.

내 상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무기력을 탈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또한 3부에서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부 나는 왜 무기력한가

- 무기력은 감정이다

- 무기력은 정신이다

- 무기력은 몸이다

2부 다시 불을 붙이려면

- 몸을 깨우려면 마음부터

- 집 나간 활력 불러들이기

3부 언제나 꾸준한 사람

- 무기력을 내쫓는 마음가짐

- 일상을 활기로 물들이는 습관




무기력은 감정이다


불어난 체중에 몸은 굼뜨고 하루 종일 붙어있는 아이들마저 운동 부족 상태인 것이 내 탓인 것만 같고

괜히 아무것도 아닌 것에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짜증도 나고

무엇보다 뭘 하고 싶다던가, 뭘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증상이 소리 없이 찾아온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작가님은 그러한 무기력이 정신적인지, 감정적인지 신체적 무기력인지에 대한 것부터 살펴보기를 권합니다.

저도 아래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다행히 심각한 우울 증상은 아니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도 불분명한 테스트보다 신뢰성 있는 테스트인데다가 상담을 요하는 기준 점수도 있으니

전문가 상담전에 셀프 진단이 가능합니다.





자존감은 에너지를 만든다p29


정말 심리학 관련 책을 보면 자존감 이야기가 빠지지 않잖아요.

심지어 아이들도 자존감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인지 작가님은 솔직하게 이렇게 적으셨어요.

또 자존감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무기력을 이야기할 때

자존감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중 하나라는 겁니다.


성인의 자존감은 자신 및 타인의 인정을 비롯하여, 부모의 인정, 경제력, 배우자의 인정

자식에 대한 만족, 사회봉사 등이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 보니 자존감이 낮지도 특별히 높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길어진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지내며

적잖은 피로감이 쌓였던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3장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는데 새로운 IT기술의 발달로 줌회의, 카톡단체방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말하는 테크노 스트레스, 다른말로 

컴퓨터 스트레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IT기술을 잘 받아들인다고 생각했는데 직장생활을 안하고 부터는 너무 빨리 변화된 기술들에  적잖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나 카페활동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건 사실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대신, 잘 사용하는 수밖에 없으니 나름대로의 해결법은 전화기는 방해금지모드, 모든 알림설정은 OFF

그래야 아무시간에나 보내는 카톡, 알림에서 내 삶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무기력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알았다면 2부에서는 해결방법을 쭈욱 제시해줍니다.

제가 겪은 무기력은 번아웃에 가깝다는 것을 알았고, 그 해결법 중 한두 개를 직접 해보았습니다.

우선, 내 마음도 쉬게 하는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몸을 쓰며,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등 의식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약을 먹은 것도 아닌데 매일 산책을 했고 어느 날은 밤늦도록 혼자 노래를 듣기도 했더니 한결 여유로워 진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짜증도 덜 내고요. 다시 활기찬 기운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요리가 그렇게 하기 싫더니 선선한 바람 덕분인지 식사 준비도 덜 힘들었고,

머릿속에서 맴돌던 과부하라는 단어조차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그 외에도

/ 타인에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

/ 유머를 잘 사용하는 것

등등 마음 컨트롤만 잘 한다면 젖은 종이처럼 축져진 몸을 일으킬 수 있을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꾸준한 사람 p213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자신 있어요!

자리만 만들어주면 꾸준히 인증하는 것쯤은 자신 있고

짧게는 30일부터 길게는 1년까지 할 에너지 가득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30일 독서록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시작하고 일주일 만에 괜히 했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그즈음 과부하가 걸린 듯 합니다.

어렵사리 30일을 하고 보니 아이도 저도 그 다음날 안 하니까 이상하더라고요.

30일 독서록을 했는데 이 책에서 추천하는 방법이 바로 30일 챌린지였다니!


무기력 극복 챌린지

이 책의 표지 뒷면에는 '무기력 극복 챌린지' 30일 템플릿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책표지 안쪽을 이렇게 활용한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30일 챌린지만으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이제 내가 주체가 되어 나만의 챌린지 목록을 만들어 봅니다!




<템플릿 사용법>

하루에 한 가지씩, 30일 칸에 모두 작은 미션을 적어 넣어 보세요.

(ex. 저녁 30분 산책, 옷장 정리, 책 30 페이지 읽기 등)

매일 미션을 달성한 다음, 하나씩 지워 갑니다.

작은 성취를 쌓아 나가다 보면,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만만하게 30일 챌린지 해볼 만하지 않나요?

거창한 목표보다는 쉽고 만만한 일을 적어보는 걸 추천하셨어요.

전 아직 이 챌린지를 채우진 않았어요.

뭘 갖고 싶은 건 여전히 없는데 해보고 싶은 건 한두 개 생겼거든요.

적어도 매일 5000보 걷기는 정해두었으니 꼭 챌린지에 적고

30일 챌린지 성공하겠습니다. 이런 건 같이해야 또 재밌고 좋은데 말이에요~


내가 기억하고 싶은 한 가지

챌린지! 부담스러운 이 단어가 좋아졌습니다.

원래 아이들 공부 챌린지가 많았다면 이젠 저 스스로를 위한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또 조금 피곤할 것 같네요. 

의미없는 무기력 보다 나를 위한 걷기를 실행해서 피곤한 것이라면 기분은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책 정리가 있긴 한데 그건 좀 미루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30일 동안 어떤 챌린지 하시나요?

혹은 어떤 챌린지를 하고 싶은가요?

누워 있지 말고 몸을일으켜 하루 한개만 해보기로 해요!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한창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표지 뒷면에 무기력 극복 챌린지 30일 계획표가 인쇄되어 있어요.
30일 챌린지함께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하고 난 후 리딩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초2 아이가 얼마전 사이트워드를 학습한 후

이어서 할 리딩 교재를 찾고 있었어요.

문법은 3학년이나 4학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 지금은 

무조건 다독으로 가야 하는데요.

독서와 함께 병행할 독해 교재로

기적의 영어리딩 30-1권을 학습해 보았습니다.




모든 언어를 익힐 때 최고의 교재는 그 언어로 된 책입니다.

지역 도서관에 영어책이 정말 많이 구비되어 있지만 유명하고 재밌는 책들은

구하기가 어렵고 많은 책을 다 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사회, 예술, 문화 등등 다양한 양식의 글을 접하면서 동시에 리딩의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첫 번째 리딩서가 바로 기적의 영어리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적의 영어리딩 30은 총 3권으로 되어 있고

각 권은 16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끝낸 아이에게 적합하다는 추천글을 봤던 터라

눈여겨보던 교재였어요.

초등 아이들, 특히 저학년 같은 경우는

리딩 초급자인 아이가 읽기 쉽고 패턴 문장이 자주 등장하니

읽기 자신감이 마구 상승되는 효과를 직접 볼 수가 있었어요.



본책 + 워크북까지 있으니 본책은 오늘, 워크북은 내일(복습) 이런 식으로

교재에 첨부된 Study Plan 기준으로 32일이면 한 권 학습이 완료됩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밀접한 소재를 일기, 편지, 동시, 만화 등으로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배경지식을 쌓기에

이만한 독해서가 없는 것 같아요.



학습 구성은 5단계로 구성됩니다.


Step1. Reading

I Am Sue

패턴이 계속 반복됩니다.

I am eighty years old.

I am in the first grade.

등등, 반복되어서 외우지 않고도 문장을 익힙니다.




Step2. Story Check

앞에서 익힌 문장을 짧게 체크합니다.

그림 + 단어가 나와서

아이가 교재 안에서 단어를 찾아서 적더라고요.

다 외워서 하면 좋지만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이런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측은 워크북인데 비교해보려고 찍었네요)




Step3. Word Check

문장에 나온 단어 확인!

Unit1이라 쉬운 단어도 있지만 first는 어려워했어요.

아는 단어 중 모르는 단어 1~2개 섞인 점도 아주 좋아요.

다 알면 너무 쉽고, 너무 모르면 어려우니 이 정도의 수준이

아이에게 아주 적절했습니다.






Step4. Pattern Check

패턴 체크를 하면서 위에서 나온 문장을 한 번 더 반복합니다.

한 유닛 안에서 최소 5회 이상 반복하니 무리하게 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효과가 있어요.

교재를 실제 학습중이라 패턴 체크는 unit2 사진 첨부합니다!




Step5. Workbook

교재 별도로 구성된 워크북은 다음날 학습했습니다.

다음날 했음에도 잘 기억했고, 알파벳도

자신감 있게 쓰는 모습을 보니 스케줄대로 잘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워크북외에도 길벗스쿨 사이트에서

홈스쿨링용 학습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어 테스트, 받아쓰기, 해석하기, 리뷰 테스트/

아직 2학년이라 워크북까지 활동을 한 후에 일주일 간격으로 학습자료를

활용해 보려고 해요.

정말, 한 권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료가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랐어요.


Let's Take a Break!

초2 아이가 집중력이 길지 않아요~ 남자아이기도 하고 쓰는 것이

아직 익숙지 않다 보니 재미없으면 길게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 없이 엄마랑 하더라도 지루한 리딩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Break time을 가지도록 1주 학습 끝에

친절하게 넣어주셨네요.



기적의 영어리딩은 레벨마다 다른 학습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리딩 입문에서 완성까지 가능한 기적의 영어리딩!

30 레벨 3권(BR190L~200L)

50 레벨 3권(BR ~400L)

80 레벨 2권(BR ~600L)

120 레벨 2권(BR ~800L)


저도 다른 단계는 아직 학습해 본 적은 없는데 

큰아이(초5)가 시작한다면 기적의영어리딩 80부터

120단계까지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라는 책을 보면

무엇보다 영어만큼은 선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 영어책 읽기와 독해서 한 권씩 병행한다면

3학년 영어는 물론이고 라이팅까지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좋은 교재만 있다면 영어도 홈스쿨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