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You're Hired!
Aran Kim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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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 채용 과정에서 보면 영어 면접을 보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이제 토익이 아닌! 토익스피킹이나 오픽같이 영어스피킹 점수 필수 요구 사항으로 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실용적인 영어 말하기 실력을 보겠다는 의도에서 점점 영어 면접을 평가 절차에 넣고 있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영어 말하기라고 하면 부담부터 되는데 거기다 면접까지! 논리적이고, 짧은 시간안에 핵심만을 요약해서 말해야하는 면접을

영어로 이야기 하라고 하면 참 부담되죠!?

 

영어면접!

You're HIRED!

한 권이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영어 면접을 볼 일이 생겨서

이 책으로 후다닥 준비했었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단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면접형 영어 말하기 예문들이 참 좋다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영어 면접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요즘 면접의 최고 이슈! 두괄식 답변으로

깔끔하고, 정확하고, 센스있게 답변할 수 있는

예문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영어 면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로

책의 오프닝을 열고있어요^^

면접관들의 성향, 면접에서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그리고 신입사원과 경력사원들이

회사에 자신을 어떻게 어필해야하는지!

면접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들도 담겨있어서

취준생 누구든지 유용하게 책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뽑아서 이들 질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문 만들기 연습, 답변 샘플들이

실려있어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질문들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여기 있는 질문들만 정확하게 파악하고, 답변 준비해가고 충분히 영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이 많은 장점 중에서! 가장 좋은점 하나!

바로 다양한 전공, 성향, 상황에 따라 답변 샘플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사진에서처럼 신입편, 경력편 이렇게 나눠져 있기도 하고

인문학 전공, 정보통신 전공 등 다양한 전공에 대한 답변도 준비되어 있고!

자신의 도전적인 성향 어필, 성실한 점, 협업에 강한 인재 등 성향에 관한 부분들도

꼼꼼하게 답변 샘플이 준비되어 있어요!!!

 



 

기본적인 자기소개, 장점 등에 대해서 답변이 준비되어 있지만!

최근 읽은 책, 영화에 대한 돌변 질문에 대한 답변들도

예시가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보통 영어 면접 책들을 보면 영어 면접이니까!

무조건 영어 답변 샘플만 줄줄줄 담겨 있어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보기에도 지겹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 책에는 항상 영어와 함께 '면접'이라는 코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각 면접에서 묻는 질문에 대한 질문의도, 답변전략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그래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다양한 샘플들~!!!

진짜 도움 많이 됩니다!

면접 말고도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준비할 때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용!

 

 


 

 

산업별 면접전략~

이 부분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에 따라

탄탄한 전략으로 답변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무조건 영어만 잘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영어면접에도 전략과 철저한 면접형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답니다!

 




 

 

앞에서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필수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문구, 문장들을 정리해주는 부분도 있어요!

영어 면접이 얼마 안남아서 시간이 없는 분들은

마지막 부분만 잘 활용하셔서 답변 준비해도 좋을거 같아용!!!

 

 

이 책의 샘플답변들을 영어 면접이 아니라 실제 면접에서도 그냥 활용해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괄식 답변!

장황하지 않지만 진솔하고 핵심 단어 예를 들면 성실성, 열정, 도전이라는 코드를 확실하게 밝혀줘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답변들이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면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영어 면접과 면접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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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 할머니가 만든 건 다 맛있어
강홍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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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푸드스타일리스트 강홍준!

이 책의 저자입니다^^

세 손자의 할머니인데요 참 젊어보이세요~!

 

다른 책보다도 할머니가 해주는 맛있고 건강한 요리라는 컨셉이

차별화되면서도 독특하고!

이 책을 보면 요리책이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든답니다!

 

왜 이런 말이 있잖아요!

자식보다 더 예쁜 게 손자라는 ^^

 

요즘에는 맞벌이 때문에 손자, 손녀들을 길러주시는 할머님 분들이 많이 계서서

이런 책이 굉장히 유용할 거 같아용^^

 

 



 

 

저자 강홍준님과 세 손자들~

손자들이 너무 귀엽고 잘생겼어요^^

저자님이 웃고 계시는 모습이 참 소탈하면서 정말 행복해보이세요^^

 

 



 

 

이 책에 담겨있는 레시피들의 특징들이 한 눈에 정리되어 있답니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고

염분을 최소화하고

당분의 양을 줄이고!

 

요즘 아이들은 패스트 푸드에 자주 노출되고

환경 호르몬 때문에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ㅠ,ㅠ

아토피는 특별한 약이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

음식으로 잡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토피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거 같습니다!

 

 


 

 

기본중의 기본!

"아이를 위한 조리법의 원칙"

 

다른 요리책을 보면 식품 가공법, 보관법 등이 베이스로 깔려 있는데

이 책은 철저하게 '손자를 생각하는 할머니의 정성과 마음'이라는 컨셉답게

아이들을 위한 조리법의 기초 상식들이 담겨져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편식이 심하잖아요!

이런 편식이 심한 아이들을 위한 밥상의 원칙에 관한 내용도 담겨져 있어요.

단순한 요리서를 넘어서 육아서로 읽어보아도 손색이 없답니다^^

 

 



 

 

"식품 첨가물을 제거하는 노하우"

 

이 부분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꼭꼭 메모해놓고 실천해야 할 부분!

 

특히 떡볶이 만들 때 그냥 어묵을 막 넣고 조리했었는데~

이제부터 끓는 물에 꼭 한번 삶아내고 사용해야겠어요^^

 



 

 

"Part 1. 국과 반찬"

 

첫 번째 파트에서 국과 반찬에 대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목록만 봐도 군침이~ ^^

이 중에서 독특한 레시피 몇 개를 뽑아 봤어요.

 



 

<된장소스마파두부>

 

이 요리는 제가 꼭 만들어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요리 일순위!

두부와 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단순히 찌개가 아니라 마파두부처럼 된장과 두부를 자박하게 조린 이 요리도

굉장히 맛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도 된장의 고소함과 두부의 부드러움 때문에

밥에 비벼주면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뽀빠이시금치두부치즈볼>

다소 이름이 긴 요리^^

시금치 안 좋아하는 아이들 참 많죠?

제 남동생도 중학생인데! 다른 건 다 좋아해도 시금치는 싫어해요!

시금치에는 비타민 C가 많고 그린푸드라서 정말정말 몸에 좋다고 합니다!

이 시금치를 그냥 무쳐서 먹이지 말고!

요렇게 두부랑 치즈랑 같이 볼로 만들어서 구워 내면 아이들이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할머니와 즐겁게 요리하는 쿠킹 클래스 시간의 사진이 들어 있어요~!

할머니와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정말 너무 이쁘고 아름답네용!

저도 유치원 다닐 때 할머니 수업이라는 걸 했었는데!

그 때 할머니랑 같이 만들었던 신발주머니를 아직 가지고 있는데요!

할머니랑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따뜻해진답니다^^

 

 



 

 

"Part 2. 한입만 먹어도 즐거워지는 음식"

 

 



 

 

<파인애플볶음밥>

의외로 볶음밥은 야채도 들어 있고, 느끼한 맛도 있어서

아이들이 잘 안 먹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파인애플 볶음밥은 파인애플의 상큼한과 단맛이 적절하게 배겨서

굉장히 맛있을 거 같아요!

 




 

 

<바지락채소볶음쌀국수>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참 많죠!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쌀국수랑 바지락랑이 볶아서 만들어내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채소를 맛있게 먹는 레시피들이 많이 소개 되어 있어서

정말 웰빙 요리 도서!

 



 

 

"Part 3. 아이가 아플 때"

 

아이들이 아플 때 할머님들 마음은 더 아프시죠 ㅠ.ㅠ

아이들은 아프면 입맛도 떨어져서 편식이 더 심해지잖아요...

이 때 먹이면 좋을 음식들이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브로콜리 수프>

 

개인적으로 수프를 참 좋아하는데

브로콜리 수프 꼭 도전해야겠어요^^

 



 

 

<호두 잣죽>

호두 잣죽도 집에서 실제로 만들면

고소함이 일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아파서 입맛 떨어졌을 때 먹이면

입맛도 돋우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소화도 잘 된다고 하네요!

 

 


 

 

"Part 4. 건강 간식"

 

밥이나 반찬도 좋지만 아이들은 '과자'처럼 간식 종류를 항상 찾잖아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과자들은 값도 비싸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몸에는 정말 안좋데요.

과자나 간식거리를 매일 찾는 아이들에게 해주면 좋을 간단한 간식 레시피를 소개한답니다!

 

 


 

 

<고구마조림과 동치미>

 

다양한 간식 종류 중에서도 고구마조림! 요게 제일 특이해보였어요!

보통 고구마를 삶아서 간식으로 많이 먹는데!

조림을 만들어 먹으면 식감도 더 좋고 달달함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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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산다는 것 - 잃어버리는 많은 것들 그래도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제니퍼 시니어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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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리얼리티 육아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딸바보, 아들바보 등의 단어들을 탄생시키며 자식을 키우는 재미, 육아의 즐거움과 부모로서의 성장기를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많은 미혼남녀들은 '나도 딸바보, 아들바보'가 되고 싶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물론 자식을 키우는 데 있어 즐거움이 더 크겠지만, tv는 tv일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아이를 통한 행복도 사랑과 기쁨도 있겠지만 반면에 슬픔과 아픔과 괴로움도 분명 있다.  

 

   <부모로 산다는 것>은 육아서가 우후죽순 출판되는 시점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책이다. 기존의 육아서들의 관점이 부모에게서 아이들로 향해져있다면 <부모가 산다는 것>은 아이에게서 부모로 향해져 있다. 기존의 책들이 부모는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렇게 양육해야 한다,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때는 어떻게 반응하고, 태도를 취해야 할까 등 육아와 양육에 대한 조언을 하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부모가 산다는 것>은 오히려 부모보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끼치는 영향이 더 많다는 것. 그래서 아이들을 통해서 부모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 인간으로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결국 '부모'로서 우뚝 서는 성장담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라는 저자의 견해를 심리학, 경제학, 철학 등 다양한 학문과 연계시키고, 방대한 인터뷰와 실제 사례를 통해서 굉장히 설득적이고 논리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그러나 그것이 부모로서 희생하고, 인내하는 과정을 넘어 한 아이를 통해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지는 과정, 나아가 더 작은 것에 기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자아'를 만들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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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4 - 시즌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프로야구 팬의 필수품
유효상 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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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엄청 좋아하고 사랑하는(?) 저는 휴학 시절에는 야구장에서 살기도 했다는!!!

대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삼성라이온즈의 광팬이겠죠~!!! 저도 삼성라이온즈의 광팬입니다!!

특별히 야구 규칙을 잘 알던 것도 아닌데 그냥 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야구 규칙도 익히게 되고~

야구시즌에는 야구 보는 재미로 살고! 매일 밤 마다 하는 일이 야구 하이라이트를 다 챙겨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더더욱 소중하고 너무나 알차고 재밌는 책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4>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4>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의 3연패를 이끈 류중일 감독^^

선수 분들도 좋아하지만~

감독님도 팬이에요^^

 

 

4월 12일자 신문을 참고하면~

류중일 감독은 이번 시즌 선발 투수진으로 '6선발 체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성환 - 장원삼 - 배영수 -릭 밴덴헐크 - J.D. 마틴 - 백정현

 

오늘 경기까지만 봐도... 물론 초반에 부진해도 항상 중간부터 치고 올라가던 삼성라이온즈이지만...

선발 투수진의 활약이 아쉬워서 걱정이 되네요 ㅠ.ㅠ

 

 

첫 번째.  윤성환

 

윤성환 선수는 2013년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어요~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 주무기인 커브도 있지만 슬라이더 비중을 높이면서

좋은 볼배합도 보여주었지요!

항상 윤성환 선수가 선발로 나오는 날에는

타자들의 활약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타자들의 활약도 함께 따라줘서

더 많은 승리를 잡아냈으면 좋겠네요!

(4월 19일 경기는 좀 아쉬웠어요... 공이 너무 높에 제구 된다는 느낌이....)

 

 

 

두 번째. 장원삼


 

장원삼 선수는 짝수해는 잘하고, 홀수해는 부진한 징크스가 맞는 거 같아용!

물론 홀수였던 지난 해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지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던 2012년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2014년! 짝수해!

올해는 again 2012!

다승왕 장원삼 선수를 기대해볼게요

 

 

 

세 번째. 배영수

 

저는 한 때 배영수 선수를 참 미워했던 적도 있었어요 ㅎㅎ

야구에 한참 빠져있던 시절 자주 야구장에 갔었는데요!

신기하게도 항상 제가 가는 날에는 배영수 선수가 선발이었는데...

항상 지더라구요...

그러나 배영수 선수는 작년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어요!

다승왕도 타이틀도 따구요^^

오랜 부상 이후에 부진했던 모습을 확~ 털어버리고

멋지게 다시 비상했어요!

올해는 더 좋은 경기 부탁드릴게요!

 

 

 

네 번째. 벤덴헐크

 

2013년 7승 9패의 성적을 올린 벤덴헐크 선수!

성적을 보면 다소 부진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작년 삼성의 투수 에이스로 활약했답니다!

 

 

다섯 번째, J.D 마틴

 

올해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부상 때문에 시즌 초반부터 전력 이탈을 했는데요...

참 기대하고 있던 선수인데!

빨리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여섯 번째, 백정현

 

얼마 전 선발로 나왔지만...

선발로서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답니다!

물론 장점도 많고,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니까!

경험을 더 쌓는다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 같아요!

 

 

 

 

삼성 라이온즈

2014년 4연패를 향해 힘내요!

화이팅^^

최강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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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만찬 - 한식 문화로 본 우리의 아름다운 음식 이야기
이영애.홍주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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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김치, 불고기, 비빔밥이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처음 만들어서 먹을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이런 조리법을 발견했을까? 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할 수 있었을까? 감탄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분식 등등 못 먹는 음식이 전혀 없지만^^ 특히 저는 한식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비빔밥과 불고기의 경우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고, 엄마가 가장 잘 만드는 음식 중에 하나라서 자주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 엄마에게도 감사하지만! 한식으로 우수함과 건강함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얼마 전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은 본방 사수까지 하면서 재밌게 봤던 방송이였습니다!

물론 결혼 후 오랜 공백기 끝에 쌍둥이 엄마로 돌아온 이영애의 모습도 궁금했지만! 이와 함께 펼쳐지는 우리나라 한식의 우수성과 다양한 음식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 했답니다.


 

 

방송에서의 이야기와 함께 방송에서 다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한식의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영애의 만찬>이 출간되었습니다^^


 

 



결국 다큐멘터리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순전히 엄마로서의 욕심 때문이었다. 아이들이 좀 더 자랐을 때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한국음식에 관한 기록'이 하나 정도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이 또한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그렇게 <이영애의 만찬>에 참여하게 됐다.(p.6)

 

쌍둥이의 엄마가 된 이영애!

산소 같은 여자, 대장금, 배우 이영애도 참 잘 어울리지만

쌍둥이의 엄마 이영애도 참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우리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여 전해주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영애!

 

 

 

승권이와 승빈이 엄마 이영애!

참 이쁘죠~?

아이들이 너무 해맑고 이쁜 거 같아요!

딸은 정말 리틀 이영애^^

아이들을 위해서 분주히 음식을 만드는 모습!

아이들과 자연에서 함께 놀아주는 모습!

금자씨, 장금이의 연기파 배우 이영애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이영애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단순히  출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다큐멘터리를 위해 한식에 대해서 사전에 철저하게 공부하고 체험했다고 합니다.

출간된 <이영애의 만찬>은 이러한 이영애의 한식 공부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여행을 통해 우리 한식의 뿌리와 전통을 찾아가는 체험적이고 더 실감나는 이야기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특히 선 정조의 수라상을 차린 과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수라상에 오른 음식 중 여섯 가지 요리인 홍반, 도라지나물, 오이나물, 미나리나물, 저갈비, 골탕 등을 직접 조리하는 과정의

에피소드도 담고있답니다!

 

다큐멘터리에서도 골탕을 끓이기 위해서 소골을 손질하며 괴로워하던(?) 귀여운 이영애 배우님의 모습이

생생하게 생각나는데요^^

 

 

 

 

 

방송에서 이영애가 직접 불고기 만드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정말 불고기가 맛있어 보였어요^^

특이하게 아이들을 위해서 불고기에 홍시를 넣어 만들더라구요~

배즙이나 키위즙을 넣는 건 봤는데 홍시를 넣는 건 굉장히 신선했어요^^

홍시의 달짝지근함이 불고기와 만나면 감칠맛이 나서 굉장히 맛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이 나간 후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영애 씨에게 실제로 불고기에 홍시 레시피를

많이 물어봤다고 하네요^^




 

 

"음식은 곧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주는 문화다." 이런 마음을 갖고 밥상을 대하니 밥상 위에 놓인 밥 한 그릇, 국 한 그릇도

허투루 보이지 않는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음식은 나의 문화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단순히 음식이 식문화라고는 생각했지만 내가 먹는 한식들이 나의 뿌리이고, 내가 어떤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한식이라는 것이 레시피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교류와 인정 많은 나눔을 통해서 발전해온 우리나라의 정서와 얼이 담긴

문화라는 것을 전해주는 <이영애의 만찬>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식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애정이 많이 높아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먹방^^ 이라고 생각하게 됐었는데요~

우리 한식에 담긴 진지한 문화에 대한 성찰, 얼과 역사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고

식문화와 역사를 같이 알아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선사했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 이영애가 실제로 체험한 내용들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겨있고

또 이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걱정하는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잘 담겨있어

읽는 내내 따뜻하면서도 정겨웠답니다!

 

요즘 대세는 먹방!

물론 이 먹방도 좋지만!

우리의 얼과 문화와 정신이 담긴 한식에 대한 진지한 성창을

<이영애의 만찬>과 함께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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