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들
오소리 지음 / 이야기꽃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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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머 리 들 🪨


출 ㅡ 이야기꽃
지 ㅡ 오소리 🦡


🖤 이야기꽃 응원단으로 찐 내돈내산 책.
5일 다섯 번 돌에 관한 주제로
여러 돌 주제로 글을 썼으나 결국 나는 내돈내산으로. 😆
이야기꽃출판사는 < 민들레는 민들레 > 책으로 시작되어,
< 다크 이야기 > 로 이어지고 < 괴물이 오면 >으로
본격적으로는 '서울 국제 도서전'을 인연에서
오소리 작가님과의 인연도 이어지게 된다.

💭 소통이란 것이 참 그렇더라.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얼굴도 모르지만,
SNS로 주고 받았던 소통들이
어쩜 책에서 주는 메시지보다 더 찐 내용이었다.
그렇게 저렇게 소통하고 지내다보니
나는 어느새 [ 이야기꽃 출판사 ] 찐팬 ‼️

🗣️ 인연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어질지 놀랍다.
책으로 소통하고 책으로 이야기하는 즐거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좋은 사람과의 수다도 인생에서 필요하다면,
좋아하는 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사람과의 수다보다
더 짜릿하고 행복하다.
그 기쁨을 아는 이상 나는 쭈욱 '팬'으로 남으리.

🪨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표지도 범상치 않다.
돌머리의 충돌도 시작된 창조의 이야기.
태초의 시작은 돌머리들이 만든 것이다.
돌머리들이 역사를 만든게지.

☑️ 인류의 시작도 이런 돌머리들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고 느끼고 뉘우치게 된다.
돌머리들이 새로운 길을 만들고,
과거로 가는 길도 찾아 준다.
감동을 주는 멋진 돌머리도 있고,
평화를 주는 돌머리, 재밌게 놀 줄 아는 돌머리,
생명을 지켜 주는 돌머리, 소원을 들어주는 돌머리. . .

🤔 가만보자
돌머리들 모두 우리에게 필요하게 유익하자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은 돌머리들.
아.
나도 이런 좋은 돌머리고 싶어라.
가만히 있어도 빛이나는 돌머리.

🗿 어라.
'돌머리' 우리가 아는 돌머리 맞니?
우리는 돌머리라는 말을 언제 쓰는지 잘 알고 있다.
좀 모자라는 언행을 했을 때 비속어처럼 돌머리라는
말을 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마치 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듯
돌머리를 예우해 이야기한다.
근데 사실 책을 보니 좋은 돌머리 다 맞는 말이더라.

🗻 '돌'에 대해 한 번도 생각 안해봤는 데,
읽고 그림을 보면서 끄덕끄덕 공감했다.
돌에 관해 새로운 관점으로 쓴 책.
철학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고,
세상 살면서 보잘 것 없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더라.

🫂 돌에 관해 새롭게 다양하게 생각해 보았다.
인류가 살면서 구석기시대부터 돌은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책에서처럼 돌머리들이 세상을 창조한 것이
사실 맞는 이야기이다.
돌과 함께 오늘날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돌머리'라는 말을 나도 자주 쓰는 데,
이제 좋은 뉘앙스에 돌머리라는 표현을 사용해봐야겠다.

🌋 돌처럼 단단하고 여러 많은 곳에 쓰임이 될 수 있게
돌처럼 살아야겠다.
더 딱딱한 돌머리.
경상도 돌머리는 오늘도 또 다른 경상도 돌머리에게
아침 학교가라고 깨우는 그 시간부터 스파클이 튄다.
작은 경상도 돌머리야.
하루 잘 보내고 저녁에 만나자.

⛰️ 이제 모든 사람들을 볼 때, 나는 다 돌로 볼 듯 하다.
돌머리야.
하루도 단단히 잘 보내봅시다.
전국의 돌머리들 매일 화이팅
돌머리들에게 커피를 ☕️


📌 10세 하을어린이 독서 기록장 첨부


이 서평은 정가로 구입해 쓰는 '내돈내산'서평이랍니다.
좋은 이벤트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보내주신 젖지 않는 돌수첩도 너무 감사하고요.
이야기꽃출판사의 모든 그림책을 응원합니다.



#돌머리들 #오소리 #오소리작가 #이야기꽃 #이야기꽃출판사 #이야기꽃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유아도서 #유아책 #유아도서추천 #유아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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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2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 달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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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2️⃣

고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


출 ㅡ 달리
글•그림 ㅡ 미야니시 타츠야
옮김 ㅡ 허경실


1️⃣ 편에 이어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꺼니?

서로가 다른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 내가 아는 바로 내식대로 최선을 다해 배려라는 것을 한다.
'빨간 열매'는 왜 또 등장해서 슬프게 만드는거냐고.

🦕 시작은 언제나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부부 프테라노돈은 바위산 꼭대기에서
알 하나를 낳았어요.
그렇게 귀여운 새끼 프테라노돈이 태어나고.
아빠와 엄마는 사랑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며,
이쁘게 끼웠답니다.

🪽 그러던 어느날,
아기가 아빠만큼 커진 어느날,
아빠와 엄마는 새끼를 독립시키기로 마음 먹고
넓은 밤하늘로 날아가버려요.
아 😭 말도 없이 가버리면 어떡하니? 😭

🌞다음 날 아침,
새끼 프테라노돈은 바위산 꼭대기에서 눈을 떴습니다.
"엄마, 아빠"
애타게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 .
울다 지쳐 잠드니 얼마나 곤히 잠들었겠어요?
슬프다.
새끼를 두고 가버린 야속한 공룡 세상.

⛰️ 부르다지쳐 잠이 든 그때 저 아래에서
"캬오오오 캬오오오"
아빠가 조심하라고 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어요. 😱

🦖 그때 그 순간
콰콰콰 쿵쿵 !
때마침 폭발해준 화산, 때마침 갈라져준 지진.
티라노사우루스는 그만 바위산 꼭대기에서
데굴 데굴 데구르르르르르르……

🪨 철퍼덕 내동댕이 쳐진 티라노.
프테라노돈 달려가 보니 숨은 붙어 있네요.
'어떡하지?'
도와줘야한다는 엄마의 말처럼 바위를 치우고
상처를 치료해주고 합니닺

🫀 이때 새키 프테라노돈은 얼마나 겁이 났겠어요?
아픈 척하다 갑자기 잡아 먹히면 😅
그런데도 꿋꿋히 티라노를 보살펴준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티라노에게
상처투성인 티라노에게 비가 내리면 내리는대로
나뭇잎을 덮고 포근하게 지켜주어요.

💕 이런 친절함 도가 지나쳐도 좋은 친절함
느껴보고 싶네요.
부모에게서 잘 배운 듯 해서 보는 사람 이모 기분 좋습니다.
육아는 교육은 이렇게 공룡 프테라노돈처럼 🙌

🍒 빨간 열매를 계속 가져다주는 프테라노돈.
사실 물고기를 주고 싶었지만,
아직 바다를 날지 못해 티라노에게 물고기를 줄 수가 없어요.
며찬이 지난 어느 날 밤에
프테라노돈은 또 빨간 열매를 잔뜩 구해 왔어요.
그런데 왠 열 😳
티라노가 눈을 번떡이며 입에 물고기를 물고 있는 거에요.
놀라 프테라노돈은 놀라 그만 빨간 열매를
후두둑 떨어뜨리고 맙니다.

💡 티라노를 보고 놀란 프테라노돈은
아빠의 말을 떠올리며 하늘 높이 날아가버렸어요.
티라노의 절규 😱
"꺄 ㅡ 오 !"
날아가는 프테라노돈은 티라노의 행복을 빌어주고
티라노는 별이 총총 수놓인 밤하늘을 보며 웁니다.

"네가 프테라노돈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네가 좋아하는 물고기를 잡아왔는 데…….
같이 먹고 싶었어.
그리고 네 얼굴을 보면서 말하고 싶었어.
고마워라고……, 정말 고마워."

👭 친구사이에도 부모와 자식 간에도 서로에게 이런 일은 일어난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는 것이,
정말 상대를 위한 배려였을까? 생각이 드는 2편.
만약 티라노가 처음부터 티라노가 아닌 걸 알고 있었다면,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로 친하게 지냈다면,
이런 서로가 엇갈리는 헤어짐이 일어났을까?
배려는 항상 내 입장에서 보다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해야한다.
배려라는 것이 자칫 상대에게 실수나 호구의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관계는 인간만 그런 것이 아니었어.
너네 공룡의 세계도 우리와 다를 바 없구나. 😂


이 책은 달리출판사에서 전 시리즈 선물주셨답니다.
계속 봐도 다시 봐도 재미있는 고녀석시리즈.
명품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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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날개 오리 쿤다
이경혜 지음, 한지아 그림 / 바우솔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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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날개 오리 쿤다 🐤


출 ㅡ 바우솔
글 ㅡ 이경혜
그림 ㅡ 한지아


🐣 '쿤다'야 !
철없는 애미 만나서 속상했지?
애미가 잘못했네.
우리 쿤다는 자존감 높은 오리인 데,
애미가 날개가 한 짝 밖에 없다는 이유로
자식을 부끄러워하니 말이다.
그런 철없는 애미 밑에서 눈치보며 면박 받으며 커가도
좋은 형들 세 마리가 또 있고.
참 잘 컸네.

🐥 물론 '올다'를 만나 알게 된
가슴 속 깊이 감추어져 있던 용기.
쿤다와 올다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씩씩한 멋진 오리야.
쿤다와 올다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사람이모가 매일 기도할게. 🙏
아프지마라요.

🐦 결말에는 행복하게 오리알 많이 낳고 잘 살았더라.

👩‍💻 실제 작가님은 '안데르센' 작가를 너무 좋아해
< 미운오리 새끼 >를 좀 반대적으로 많이 생각을 해보시고 <외날개 오리 쿤다 >가 탄생하게 된 거죠.
학창 시절부터 늘 즐겨 읽었던 안데르센 작품들 덕분에
혼자서 덴마크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 저도 안데르센 좋아해 올 11월 덴마크행이었는 데,
박하을 어린이 때문에 급 행선지를 2025년 다른 나라로 바꿨네요.
언젠가 덴마크 인어공주 동상 앞에서
꼭 사진을 찍어볼 겁니다. 😆

📖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서 팬이었던 독자도 작가가 되었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건
참 멋진 일입니다.

👩‍🦰 저도 외날개 오리 쿤다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세상에 맞서며 멋지게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나의 글도 한 번 써보고 싶은 게 제 버킷 중 하나.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서
죽기 전에 작가데뷔 해보자. ❤️

🎈'쿤다'덕분에 사람이모 힘이 난다야.
고마워 쿤다야. 🐤🦢

📚 혼자 먼 길로 떠난 쿤다.
쉬지 않고 걸었더니 호수에서 좀 쉬자.
저쪽 물가에서 "얘, 나 좀 봐." 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오리 한 마리가 눈에 들어온다.
"넌 누구야?"
"난 올다라고 해. 두 발이란 뜻이야. 난 발이 하나뿐이라서 엄마가 그렇게 지어줬어. 갑자기 발 하나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놀라버린 쿤다.
자신의 처지와 똑같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둘이서 달빛아래 호수에서 실컷 놀게 되고.
실컷 헤엄치다 힘이 빠진 쿤다와 올다는 뭍으로 올라와
둘은 자신들의 집 이야기를 한다.

🐦🐤 다른 환경에서 자란 쿤다와 올다.
장애가 있다고 부끄러운 게 아니라,
자신의 떳떳하지 못한 행동에 반성하고 부끄러워 해야 한다.
쿤다 애미의 행동은
사람이모가 같은 애미의 입장으로 볼 때 상당히 잘못된 행동이다.
부모가자식을 부끄러워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감.
무튼 쿤다와 올다가 멋진 오리라서 이모가 배운다.
고마워. ❤️



'내가 이렇게 태어난 건 내 잘못이 아니야.
내가 이런 모습인 것도 부끄러운 게 아니고.
나를 부끄러워하는 엄마가 잘못된거야.
나는 내 모습 그대로 잘 살아갈거야.
이제 다시는 숨어서 살지 않을 거야.' ㅡ 쿤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바우솔에서 도서 선물 받아서 쓴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
'쿤다'처럼 '올다'처럼 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가야겠어요.
아직 저는 반 백살 조금 덜 살았으니깐요. 🧏🏻‍♀️
용기있는 재미있는 책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바우솔 #바우솔출판사 #외날개오리쿤다 #동화 #안데르센 #미운오리새끼 #저학년책 #저학년도서 #저학년추천도서 #저학년책추천 #저학년도서추천 #고전 #고전소설 #공감 #배려 #관계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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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풀과바람 과학생각 6
신정민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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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


출 ㅡ 풀과 바람
글 ㅡ 신정민
그림 ㅡ 끌레몽


🍀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식물의 세계 !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멋지게 살아가는 식물의 나라로 함께 떠날까요?


🌿 이 책은 식물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일을 하며, 또 어떻게 변화하고 살아가는지 이야기한다.

☘️ 우리는 사실 식물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식물은 우리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책상과 종이가 되며,
옷의 재료도 제공해준다.
또 제일 중요한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를 공급을 해준다.

🌼 꽃집을 운영하는 나는 특히 식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
중•고교시절에도 생물과목을 좋아했다.
생각해보면 그저 동•식물에 대해 알고 외고 하는 것이
재미있었기보다 꽃이 피고 지고 하는 모든 것이
신기해서 좋아했다.

🌱 식물을 어떻게 나뉘는지?
식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아이들 시선에 맞추어 이야기한다.

🪴땅 속에 있는 뿌리, 쭉쭉 뻗은 줄기, 광합성 작용을 하는 잎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 알록달록 예쁜 꽃은 대부분 바깥에 꽃받침, 안쪽에 꽃잎이 있다.
수술과 암술로 이루어져 있고,
꽃받침은 보통 초록색인데, 그 이유는 엽록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꽃이 자손을 퍼트려줘서 우리는 이쁜 꽃들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 열매는 씨와 그 씨를 둘러싼 열매껍질로 이루어져 있다.
꽃의 일부분이 열매로 변하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무화과나무 열매를 쪼개어 보면,
수없이 많은 씨앗같은 아이들이 사실은
수꽃과 암꽃이다.
그러니 우리가 먹는 부분은 열매이면서 꽃인 셈이다.

🫘 씨는 열매처럼 여러 양분을 지니고 있다.
벼의 보리 등 곡물의 씨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고,
콩•팥•완두의 씨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 씨를 만들지 않는 식물들은 어떻게 자손을 퍼트릴까?
미나리아재비는 '기는줄기'를 이용해 번식한다.
붓꽃은 땅속줄기를 뻗어서 자손을 번식하고,
감자는 덩이줄기로 줄기를 조금이라도 남겨 놓으면,
다음해에 감자가 또 주렁 달려있다.

🙋‍♀️ 낙엽이 지는 까닭?
추운 계절에는 땅 속에 있는 물도 차가워진다.
식물의 뿌리도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약해져,
나중에는 뿌리의 작용이 멈추게 된다.
뿌리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데 잎이 계속 숨을 쉬며,
잎이 계속 일을 하니 결국 바짝 마르다 죽게 된다.
죽지 않으려 자신의 잎을 계속 떨어트리는 것이다.

🌳 이렇듯 식물은 스스로 자기 관리를 잘한다.
이런 식물에게도 위기가 있으니
사람에 의해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위기이다.

🌲 식물을 살리는 길은 나무를 가꾸고 숲을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생활에서 사소한 하나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전기를 절약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평소에 쓰는 물건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하고,
일회용품 안 받기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식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지키기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두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 과학이란 것이 객관화된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요소가 강할 수 있다.
어려우면 읽지 않게 된다.
풀과 바람에서 나오는 [ 과학 생각 ]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 세계사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 궁금해지네요.
총 6권 시중에 나오는 데 4권 읽었답니다. 🤗
믿고 보는 풀과 바람, 바우솔 출판사
많은 도서들이 있으니 꼭 다 읽어보시길요.
감사히 잘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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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책 수업 : 가을·겨울 - 시인 같은 생물학자 김성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김성호 지음, 안경자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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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책 수업
가을 • 겨울


출 ㅡ 우리학교
글 ㅡ 김성호
그림 ㅡ 안경자


🍂 3년의 집필, 2년의 작화 끝에 선보이는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도감

🍁 딱따구리 아빠 김성호 생물학자의 30년 연구를 집대성
세밀화의 대가 안경자 화가가 한 획 한 획 심혈을 기울여 그린 책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고 기록한 생태 수업을 그대로 재현
기획만 1년, 3년의 집필, 2년의 작화를 거쳐 무려 6년 만에 출간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200여 종의 동식물 이야기


🗣️ 봄•여름에 관한 책과 가을•겨울에 관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아주 천천이 계절에 맞게 그 달에 맞게 읽고 싶은 책이다.
지금이 11월이니 10월부터 기술된 이야기는 사실 11월까지만 읽고 싶었다.
서서히 읽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책이며,
글밥이 좀 많아 내 머리 저장공간에 넣기에
용량부족이라 천천히 이름도 알고 특성도 알고
다 알고 싶었다.
소장하면서 여러 번 펴 봐야겠다.

📗 글밥이 좀 많아서 저학년 친구들이 보기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식물이나 계절에 관심이 많은
저학년 친구들은 읽으면 재밌을 듯 하다.
가볍게 산책하면 쓴 책에 편안히 읽히지만,
내용 수준이 높아 고학년이상 부터 어른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무려 6년의 집필시간이 걸린 만큼
천천히 읽으면서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 또 이 책은 그림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내용은 작가와 같이 산책을 하며 이해하고,
그 이해를 그림이 더 돕고 있어
옆에서 설명을 바로 듣는 듯 느껴졌다.
글과 그림의 조합이 너무 훌륭하다.
오랜 시간 집필된 만큼 기대해도 좋은 책이다.

📕 편안하게 자연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
아름답도록 이쁘고 사랑스러운 책.
글 읽기가 힘들다면 그림만으로도 힐링되는 책.
지식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책.
많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힐링이 필요한 어른들, 자연으로 초대받고 싶은 어른들
무조건 추천하는 바이다.


🍄 가을에는 숲의 요정 '버섯'을 만나러 가는 길.
버섯은 손으로 만져선 안 된다.
겉보기에 귀엽고 이뻐도 독이 있는 버섯이 있기 때문이다.
버섯은 가을에 많이 피며, 버섯이 없다면 자연의 흐름이 끊어진다.
🔜 버섯이 왜 중요한지도 처음 알았고, 흐름이 왜 끊어지는지도 읽으면서 처음 생각해보고 알 게 되었다.

🍁 가을 중순에는 곤충의 소리, 낙엽 소리가 아름답다.
단풍의 색은 노랗고, 빨갛고 산에 가면 보이는 울긋불긋한 색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단풍의 세상으로 우리의 세상도 넓혀보자.
🔜 하엽하는 이유? 식물도 지능이 있다.
신기한 식물의 세계가 놀랍다.

🫘 열매와 씨앗은 어떻게 퍼지는 걸까?
바람에 의해 그리고 동물들 몸에 붙어서 여러 곳으로 퍼진다.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새들이나 작은 동물들은 먹기도 하고 저장용으로 땅에 묻기도 한다.
또 물을 이용한 자손 번식 방법도 있다.
이렇듯 여러 방법으로 종족을 번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환경 문제로 인해 많은 식물들이 줄고 있어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식물이 사라질지도 몰라.

❄️ 늦가을에는 식물들과 동물들은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식물들이 겨울을 나는 방법과 곤충들이 겨울을 보내는 방법, 척추동물들이 겨울을 보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준다.
🔜 대게 동물들만 겨울을 보내는지 아는 데, 식물도 겨울을 보내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한다.

🦃 쇠기러기도 만나고 두루미도 만나게 되는 데,
전 세계에 두루밋과의 새는 모두 15종이 있다.
철원평야, 창원 주남저수지, 순천만, 천수만 등 네 곳에서
두루미를 만나볼 수 있다.
🔜 우리 선조들은 고고함을 으뜸으로 꼽으며 '학'이라 불렀다.

☃️ 동물원이 아닌 자연에서 포유류를 본 적이 있는가?
등산갔다 우연히 만난 청솔모가 반가웠던 적이 있다.
자연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해야해서 우리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 친구들이 겨울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편안하게 설명해주신다.

🐦 이렇게 김성호선생님과의 자연 산책이 끝났다.
우리는 산책에세 알 게 된 바로
식물과 동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을 찾아보자.


🛍️ 이 책은 우리학교에서 도서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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