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들
오소리 지음 / 이야기꽃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돌 머 리 들 🪨


출 ㅡ 이야기꽃
지 ㅡ 오소리 🦡


🖤 이야기꽃 응원단으로 찐 내돈내산 책.
5일 다섯 번 돌에 관한 주제로
여러 돌 주제로 글을 썼으나 결국 나는 내돈내산으로. 😆
이야기꽃출판사는 < 민들레는 민들레 > 책으로 시작되어,
< 다크 이야기 > 로 이어지고 < 괴물이 오면 >으로
본격적으로는 '서울 국제 도서전'을 인연에서
오소리 작가님과의 인연도 이어지게 된다.

💭 소통이란 것이 참 그렇더라.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얼굴도 모르지만,
SNS로 주고 받았던 소통들이
어쩜 책에서 주는 메시지보다 더 찐 내용이었다.
그렇게 저렇게 소통하고 지내다보니
나는 어느새 [ 이야기꽃 출판사 ] 찐팬 ‼️

🗣️ 인연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어질지 놀랍다.
책으로 소통하고 책으로 이야기하는 즐거움.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좋은 사람과의 수다도 인생에서 필요하다면,
좋아하는 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사람과의 수다보다
더 짜릿하고 행복하다.
그 기쁨을 아는 이상 나는 쭈욱 '팬'으로 남으리.

🪨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표지도 범상치 않다.
돌머리의 충돌도 시작된 창조의 이야기.
태초의 시작은 돌머리들이 만든 것이다.
돌머리들이 역사를 만든게지.

☑️ 인류의 시작도 이런 돌머리들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고 느끼고 뉘우치게 된다.
돌머리들이 새로운 길을 만들고,
과거로 가는 길도 찾아 준다.
감동을 주는 멋진 돌머리도 있고,
평화를 주는 돌머리, 재밌게 놀 줄 아는 돌머리,
생명을 지켜 주는 돌머리, 소원을 들어주는 돌머리. . .

🤔 가만보자
돌머리들 모두 우리에게 필요하게 유익하자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은 돌머리들.
아.
나도 이런 좋은 돌머리고 싶어라.
가만히 있어도 빛이나는 돌머리.

🗿 어라.
'돌머리' 우리가 아는 돌머리 맞니?
우리는 돌머리라는 말을 언제 쓰는지 잘 알고 있다.
좀 모자라는 언행을 했을 때 비속어처럼 돌머리라는
말을 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마치 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듯
돌머리를 예우해 이야기한다.
근데 사실 책을 보니 좋은 돌머리 다 맞는 말이더라.

🗻 '돌'에 대해 한 번도 생각 안해봤는 데,
읽고 그림을 보면서 끄덕끄덕 공감했다.
돌에 관해 새로운 관점으로 쓴 책.
철학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고,
세상 살면서 보잘 것 없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더라.

🫂 돌에 관해 새롭게 다양하게 생각해 보았다.
인류가 살면서 구석기시대부터 돌은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책에서처럼 돌머리들이 세상을 창조한 것이
사실 맞는 이야기이다.
돌과 함께 오늘날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돌머리'라는 말을 나도 자주 쓰는 데,
이제 좋은 뉘앙스에 돌머리라는 표현을 사용해봐야겠다.

🌋 돌처럼 단단하고 여러 많은 곳에 쓰임이 될 수 있게
돌처럼 살아야겠다.
더 딱딱한 돌머리.
경상도 돌머리는 오늘도 또 다른 경상도 돌머리에게
아침 학교가라고 깨우는 그 시간부터 스파클이 튄다.
작은 경상도 돌머리야.
하루 잘 보내고 저녁에 만나자.

⛰️ 이제 모든 사람들을 볼 때, 나는 다 돌로 볼 듯 하다.
돌머리야.
하루도 단단히 잘 보내봅시다.
전국의 돌머리들 매일 화이팅
돌머리들에게 커피를 ☕️


📌 10세 하을어린이 독서 기록장 첨부


이 서평은 정가로 구입해 쓰는 '내돈내산'서평이랍니다.
좋은 이벤트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보내주신 젖지 않는 돌수첩도 너무 감사하고요.
이야기꽃출판사의 모든 그림책을 응원합니다.



#돌머리들 #오소리 #오소리작가 #이야기꽃 #이야기꽃출판사 #이야기꽃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유아도서 #유아책 #유아도서추천 #유아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