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사라진 세상 - 인공지능은 인간의 쓸모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이진우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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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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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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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초당에서 도서 선물로 주셔서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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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속삭임 노는날 그림책 42
모르간 벨렉 지음,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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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추천도서



《물의 속삭임》 💧🤍


글·그림 ㅡ 모르간 벨렉
옮김 ㅡ 박재연
출 ㅡ 노는날


💭 “가끔은 한 권의 책이 내가 쓰지 못한 문장을 대신 써 줄 때가 있습니다.”
✍️ 나는 글을 쓰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잘 쓰지는 못해도, 글을 쓰는 시간만큼은 참 좋습니다.
복잡했던 생각을 한 줄씩 꺼내 적다 보면,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고
지친 하루도 조용히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
내게 글쓰기는
잘 쓰기 위한 일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


그래서일까요.
가끔은 내가 쓰지 못한 문장을 책이 대신 이야기 해 주고, 써 주고 만날 때가 있습니다.
< 물의 속삭임 > 이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
🎨 슥슥.
종이 위에 물감이 번져 갑니다.
그 물감이 종이를 적시듯, 그림은 살아나고
내 마음도 조금씩 촉촉해집니다.
이 책은 물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 생명을 품어 주는 물.
😊 기쁨을 안아 주는 물.
🌿 쉼을 내어 주는 물.
🤍 말없이 모든 감정을 받아 주는 물.
물은 한 번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늘 우리 곁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그림책은 조용히 들려줍니다.


살다 보면 🌿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답을 찾을 수 없고,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괜찮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이 책을 펼쳐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 기도처럼 마음을 가라앉히고,
🍃 명상처럼 나를 바라보게 하는 시간.
모르간 벨렉의 글과 그림은 읽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물게 합니다.
눈은 아름다운 그림을 따라가고, 머리는 가벼워지고, 메말랐던 영혼은 조금씩 다시 숨을 쉽니다.


책을 덮고 나니 세상이 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제 마음은 조금 달라져 있었습니다.
✨ 좋은 그림책은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지친 마음이 잠시 쉬어 갈 자리를 내어 주는 책이라는 것을
《물의 속삭임》이 다시 한번 알려 주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마음이 조금 지쳐 있는 분
📖 잠시 쉬어 가고 싶은 분
🎨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
🤍 책 한 권으로 마음의 온도를 되찾고 싶은 모든 분


📚🌿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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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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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는날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노는날 #물의속삭임 #모르간벨렉 #그림책 #꽃태리의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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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9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4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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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리 《토지》 19권

《토지》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설 한 권을 읽는 일이 아니다. 한 민족이 견뎌 낸 시간을 함께 살아 보는 일이다.

19권에서는 일제강점기 말, 점점 숨조차 쉬기 어려워지는 시대 속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누구는 사랑을 지키고, 누구는 신념을 지키며, 또 누구는 그저 가족을 위해 하루를 버텨 낸다.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의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모습이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준다.

박경리 작가는 역사를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역사를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얼굴을 보여 준다. 그래서 독자는 사건보다 사람을 기억하게 된다. 한 사람의 기쁨과 슬픔, 후회와 기다림이 모여 결국 시대의 기록이 된다.

19권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희망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아무리 암울한 시대라도 사람은 끝내 사람다움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그 작은 용기들이 쌓여 결국 역사를 움직인다.

《토지》는 말한다.

역사는 위대한 영웅 몇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이름 없이 오늘을 견뎌 낸 수많은 사람들의 삶으로 완성된다고.

그래서 19권은 광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이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존엄을 끝까지 지켜 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책장을 덮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어제 위에 서 있다는 것을.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토지》는 오래도록 읽혀야 할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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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우산의 여행 노는날 그림책 43
니콜라스 슈프 지음,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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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추천도서


《초록 우산의 여행》 ☔🌿


글 ㅡ 니콜라스 슈프
그림 ㅡ 안드레아 안티노리
옮김 ㅡ 박재연
출 ㅡ 노는날


💭 비 오는 날에만 펼쳐지던 작은 우산이
세상 모든 날씨와 인연을 향해 날아오르는 순간. ☔✨


처음에는 초록 우산 하나가 여행을 떠나는 그림책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난 뒤, 제 마음에 오래 남은 것은 우산이 아니라 ‘자유’ 였습니다. 🌿
요즘 제 마음은 많이 무겁습니다.
엄마를 보내야 할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연의 섭리라고, 누구나 한 번은 겪는 일이라고 하지만
막상 엄마 얼굴을 보면 아직은 그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이 그림책을 한 번 읽고, 또 읽고,
몇 번이고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
신기하게도 그때마다 제 마음도 초록 우산을 타고,
조금씩 멀리 여행을 다녀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하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나는 초록 우산이 되고 싶어.” ☔
누군가의 비를 함께 맞아 주고,
잠시 쉬어 갈 그늘도 되어 주고,
무엇보다 그냥 자유롭게 이곳 저곳 가고 싶다고.
그런데 하을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초록 우산을 놓아 준 여자아이가 되고 싶어.” 🤍


📗 같은 그림책을 읽고도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림책은 참 신기합니다. 📚
한 권의 책이 사람마다 다른 마음을 비춰 주니까요.
제 인생의 작은 모토는
‘Everyday Christmas.’ 🎄❤️💚
그래서인지 저는 초록색을 참 좋아합니다. 💚
제 차는 초록 자동차, 초록 옷, 초록 소품 그리고 🌿 초록 같은 내 마음.
이 책을 읽고 나니 초록 우산도 갖고 싶어졌습니다. ☂️💚


💭 문득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왜 사람은 힘들수록 더 힘든 길을 걸으려 할까?
곰곰이 돌아보니 저 역시 그랬습니다.
힘들수록 더 버티고, 더 견디고,
더 혼자 해결하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초록 우산은 혼자 날지 않습니다.
바람을 만나고, 사람의 손을 만나고,
🍃 또 다른 인연을 만나며 세상을 여행합니다.


어쩌면 우리도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조금은 기대어 살아도 괜찮은 존재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저는 병실에 계신 엄마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
내일도 엄마가 제 곁에 계시기를.
그리고 언젠가 정말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아픔이 아니라, 초록 우산을 타고 가볍고 자유롭게
훨훨 여행을 떠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그림책이 제 슬픔을 없애 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새
제 인생 그림책 한 권이 되어 버렸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마음이 지쳐 위로가 필요한 분
📚 그림책 한 권으로 행복한 생각을 하고 싶은 분
💚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 꽃태리의 한 줄

“비를 피하게 해 주는 우산보다, 마음을 자유롭게 해 주는 우산을 만났습니다.” ☔🤍

📚🌿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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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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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는날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노는날 #초록우산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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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아리랑
홍종의 지음, 문빅토르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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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추천도서


🇰🇷 《고려 아리랑》



글 ㅡ 홍종의
그림 ㅡ 문빅토르
출 ㅡ 키큰도토리



💭 진짜 ‘우리나라’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같은 민족인데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놀리는 모습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란 뭐고 우리나라 사람은 또 누구? 🌿
이 책은 그 질문에 조용하지만 깊은 답을 들려줍니다.
📖 아주 오래전, 우리나라는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채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러시아 연해주로 떠났고, 그곳에서도 독립운동을 이어 갔습니다. 🇰🇷
러시아 사람들은 그들을 ‘고려인’, **‘고려사람’**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1937년, 스탈린 정권은 아무 잘못도 없는 고려인들을 기차에 태워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낯선 땅으로 강제 이주시켰습니다. 🚂💨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들은 끝까지 우리말을 잊지 않았고,
조상의 나라를 가슴에 품으며 살아갔습니다. 🤍



👧 책 속 알리사도 그런 고려인의 후손입니다.
학교에 새로 전학 온 알리사를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리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물론 윤빈이라는 친구가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온 친구에게는 적응할 시간을 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진정한 친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모인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 내 아이에게 그리고 모든 아이에게 사람을 국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마음을 가르쳐야겠다고 말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는 지금도 약 7천 명의 고려인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살아가는 그들은 홍범도 장군을 존경하며 조상들의 역사를 잊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
비록 사용하는 언어와 생활문화는 조금 달라졌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조상의 나라를 향한 그리움이 남아 있습니다. 🕊️🤍
📚 이런 책은 우리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
역사를 시험을 위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친구를 차별하지 않는 마음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고려 아리랑》은 고려인의 역사만 알려 주는 책이 아닙니다.
🌏 ‘우리’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우리 역사를 깊이 알고 싶은 친구
🚂 고려인의 삶과 강제이주의 역사가 궁금한 친구
🤝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싶은 친구
🌱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꼭 읽어 보면 좋은 책


🌿 꽃태리의 한 줄

🇰🇷 역사는 과거를 배우는 공부가 아니라,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를 가르쳐 주는 이야기입니다. 🤍

📚🌿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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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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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주는 키큰도토리에서 도서선물로,
귀한 그림동화책을 보내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키큰도토리 #고려아리랑 #고려인 #독립운동 #꽃태리의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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