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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ㅣ 풀과바람 과학생각 6
신정민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4년 10월
평점 :
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
출 ㅡ 풀과 바람
글 ㅡ 신정민
그림 ㅡ 끌레몽
🍀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식물의 세계 !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멋지게 살아가는 식물의 나라로 함께 떠날까요?
🌿 이 책은 식물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일을 하며, 또 어떻게 변화하고 살아가는지 이야기한다.
☘️ 우리는 사실 식물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식물은 우리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책상과 종이가 되며,
옷의 재료도 제공해준다.
또 제일 중요한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를 공급을 해준다.
🌼 꽃집을 운영하는 나는 특히 식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
중•고교시절에도 생물과목을 좋아했다.
생각해보면 그저 동•식물에 대해 알고 외고 하는 것이
재미있었기보다 꽃이 피고 지고 하는 모든 것이
신기해서 좋아했다.
🌱 식물을 어떻게 나뉘는지?
식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아이들 시선에 맞추어 이야기한다.
🪴땅 속에 있는 뿌리, 쭉쭉 뻗은 줄기, 광합성 작용을 하는 잎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 알록달록 예쁜 꽃은 대부분 바깥에 꽃받침, 안쪽에 꽃잎이 있다.
수술과 암술로 이루어져 있고,
꽃받침은 보통 초록색인데, 그 이유는 엽록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꽃이 자손을 퍼트려줘서 우리는 이쁜 꽃들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 열매는 씨와 그 씨를 둘러싼 열매껍질로 이루어져 있다.
꽃의 일부분이 열매로 변하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무화과나무 열매를 쪼개어 보면,
수없이 많은 씨앗같은 아이들이 사실은
수꽃과 암꽃이다.
그러니 우리가 먹는 부분은 열매이면서 꽃인 셈이다.
🫘 씨는 열매처럼 여러 양분을 지니고 있다.
벼의 보리 등 곡물의 씨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고,
콩•팥•완두의 씨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 씨를 만들지 않는 식물들은 어떻게 자손을 퍼트릴까?
미나리아재비는 '기는줄기'를 이용해 번식한다.
붓꽃은 땅속줄기를 뻗어서 자손을 번식하고,
감자는 덩이줄기로 줄기를 조금이라도 남겨 놓으면,
다음해에 감자가 또 주렁 달려있다.
🙋♀️ 낙엽이 지는 까닭?
추운 계절에는 땅 속에 있는 물도 차가워진다.
식물의 뿌리도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약해져,
나중에는 뿌리의 작용이 멈추게 된다.
뿌리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데 잎이 계속 숨을 쉬며,
잎이 계속 일을 하니 결국 바짝 마르다 죽게 된다.
죽지 않으려 자신의 잎을 계속 떨어트리는 것이다.
🌳 이렇듯 식물은 스스로 자기 관리를 잘한다.
이런 식물에게도 위기가 있으니
사람에 의해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위기이다.
🌲 식물을 살리는 길은 나무를 가꾸고 숲을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생활에서 사소한 하나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전기를 절약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평소에 쓰는 물건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하고,
일회용품 안 받기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식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지키기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두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 과학이란 것이 객관화된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요소가 강할 수 있다.
어려우면 읽지 않게 된다.
풀과 바람에서 나오는 [ 과학 생각 ]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 세계사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 궁금해지네요.
총 6권 시중에 나오는 데 4권 읽었답니다. 🤗
믿고 보는 풀과 바람, 바우솔 출판사
많은 도서들이 있으니 꼭 다 읽어보시길요.
감사히 잘 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