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약한 상사? "아...그저 마음씨만 좋아서는 좋은 리더가 못된다는데, 나는 마음이 너무 좋아서 탈이야. 가끔은 할말도 해야 하는데 마음이 약해서 늘 부하직원들에게 할 말도 못하고...어떡하지?" ---당신 부하직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꼭 있어야 할 사람? "나 같은 사람이 반드시 필요해. 요즘애들한테 잘보이려고 굽신굽신하는 어른들 보면 구역질나더라고. 때로는 나 같은 사람이 야단도 치고 쓴소리도 좀 해야지. 그래야 질서가 잡힌다고" ---당신이 말하는 그 요즘애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부처님 같은 시누이? "정말 우리 시댁 식구들 때문에 미쳐 미쳐...특히 시누이...정말 얄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고. 아...우리 올케는 나 같은 좋은 시누이 만난 것을 고맙게 여겨야 돼. 나 같이 올케에게 잘해주는 시누이가 어딨어?"---당신 올케도 그렇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