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어야 한다.가치 창출의 근원이 사람이란 것을 믿어야 한다는 뜻이다.그러려면 지위에 무관하게 모든 이를 존중해야 한다.화장실을 청소하는 사람이든, 한 나라의 국가원수든 똑같이 한 명의 인간이다.사람 앞에 겸손해야 한다.망고나무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그게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인사이드의 디팍 제인 학장의 말입니다.제인 씨는 인도 아삼주에서 빈민의 아들로 태어난 경영학의 석학입니다.요즘 인도 출신 CEO들이 많아서 제인 씨의 경영철학을 소개해 보았습니다.우리나라 속담 중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인도에는 망고나무를 통해 겸손의 미덕을 일러주는 말이 있는 것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