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1
모치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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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를 둘러싼 비밀의 서(書)

그리고 뱀파이어 의사와 뱀파이어 콤비의 여정기 


만화 <PandoraHearts>의 작아 모치즈키 눈의 최신작 바니타스의 수기이다. 사실 모치즈키 작가의 인기작품을 읽지 못한 채 처음 읽게 되는 터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난감했었다. 순정만화 같은 그림체인 것 같지만 스토리 전개를 보니 판타스틱한 세계관을 좋아하는 남성향 취향이기도 하고 말이다. 전혀 정보 없이 만화를 읽는 것도 너무 오래간만인기도 하다. 



이 만화의 세계관은 유럽의 어느 19세기 유럽 어느 나라에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고 있는 세계이다. 두 종족은 서로를 헤치지 않겠다는 조약과 같은 것이 있어 이어지고 있던 세계이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뱀파이어들의 어떠한 영향에 의해 이성을 잃고 포악해져서 결국 인간을 죽이고 마는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 가운데 등장한 푸른 눈동자를 가진 인간이 나타난다. 뱀파이어들에게는 금서이자 두려움의 존재인 바니타스의 서를 가지고 말이다. 



바니타스의 서는 붉은 달 아래에서 태어난 붉은 눈동자 뱀파이어가 우세였는데 푸른 달 아래에서 태어난 푸른 눈동자 뱀파이어가 태어난다. 자신들과 다른 푸른 눈동자 뱀파이어가 두려운 나머지 쫒아내게 되고 이에 한()을 품은 푸른눈 뱀파이어가 붉은눈 뱀파이어를 죽이기 위해 만든 저주의 책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바니타스의 서는 뱀파이러를 멸하게 하는 것이 아닌 어떤 외적인 혹은 내적인 영향에 의해 괴물처럼 폭주하는 뱀파이어들의 치료를 하는 치료서 일명 카르테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이 책의 주인은 뱀파이어가 아닌 그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푸른 눈을 한 인간 청년이 아닌가. 그는 본인 이름을 스스로 "바니타스"라 칭했다. 


▲ 바니타스의 서의 주인인 "바니타스(右)"와 바니타스 서에 대한 궁금증으로 "바니타스"와 함께 하게 된 뱀파이어 "노에(左)"


바니타스의 서는 붉은 눈 뱀파이어 집단에게는 베일에 쌓였기에 두려워한다. 그러던 중  "바니타스"가 실제 폭주한 뱀파이어를 치료하는 모습을 목격한 뱀파이어 노에의 변호에 의해 뱀파이어 집단의 수장은 일단 바니타스의 서에 대해서 지켜보는 걸로 결론을 내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이 둘의 여정이 시작된다. 

만화임에도 다양한 의미와 설정이 있기 때문에 솔솔한 재미가 있다. 뭔가 웹소설 같은 스토리 전개나 배경그림마저도 꼼꼼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책을 읽다보면 왠지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읽는 것 같은 매력만점 작품이다. 


뱀파이어들의 자아와 같은 "진명"이라는 존재가 나오는데, 진명을 잃는 순간 뱀파이어는 단순한 괴물이 되어 버린다. 진명이란 각각의 뱀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선천적인 능력이자 에고인 듯 하다. 그리고 그 에고가 어떤 연유로 망가지고 있는지 추적을 해가는게 뱀파이어 의사 "바니타스"와 호기심 강한 강철 뱀파이어 "노에"가 팀을 꾸려가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진명을 잃은 뱀파이어에게 비열한 전투와 더불어 효율적 방식으로 치료를 "바니타스"는 살짝 나사 하나가 빠진 주인공이다. 진지할 때도 한 없이 느슨해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사랑에 잘 빠지기도 한다. ^^;;


뱀파이어와 인간 그리고 바니타스의 수기, 바니타스와 누에의 여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폭풍 여지를 남긴 채 1권은 끝을 낸다. 


-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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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DJ 아게타로 1
이뺘오 지음, 코야마 유지로 그림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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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돈가스와 디제잉과의 만남  >

최근 타입슬립과 시간여행 그리고 SF와 영웅 히어로물까지 콘텐츠 소재가 흔히 말하는 패션 아이템처럼 돌고 도는 시대다. 우리 나라도 클럽 문화의 발달과 함께 최근에는 DJ(디제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MBC 예능 프로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자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디제잉을 배우고 실제로 클럽이나 이벤트에서 디제잉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디제잉에 관한 만화가 있으니,

바로 "돈가스 DJ 아게타로"이다.

 

신규 만화가 실세 없이 나오는 만화왕국에서 2016년 일본 만화대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며, 인기의 척도인 애니메이션화를 앞두고 있는 작품이라 한다. 표지에 있는 주인공 아게타로가 디제잉하면 돈가스를 집고 있는 이미지는 좀 의아하다.

 

노란색의 물결 흐름 표시는 디제잉 음악의 파장 즉 청각적 시각화와 함께 돈가스의 바삭바삭한 튀김과 육즘의 조화가 만들어낸 후각적 시각화를 표현한 거 같다.

생각하면서 보면 볼 수록 유머코드가 툭~툭~ 보이는 만화라하겠다.

 

 

도쿄 시부야 돈가스 가게의 아들로 태어난 아게타로. 집안의 가업을 이어 받아야 할 운명이다. 돈가스 장인으로서의 수련을 받지만 녹녹치 않다. 매일 돈가스 옆에 수북히 쌓아 주는 양배추 썰기부터 시작하지만 필요성조차 못 느끼고 있는 아게타로가 우연히 돈가스 도시락 배달을 클럽 스태프에게 하게 된다. 돈가스 단골손님인 스태프가 아게타로에게 클럽에 입장하게 해주는데...

 

아게타로의 운명! 새로운 문이 열린다.

전설의 DJ 빅 마스터 프라이의 디제잉을 접한 아게타로.

빅 마스터 프라이의 디제잉이 템포와 느낌은 마치 돈가스를 튀길 때는 끊임 없이 흘러나오는 튀김소리 속 비트감을 느끼게 된다. 돈가스를 튀기고 있는 아버지와 빅 마스터 프라이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까지 한다. 

 

 

 돈가스 조리법과 디제잉의 유사점으로 유레카를 외치는 아게타로

그는 돈가스  DJ로서의 꿈을 갖게 되고 수련을 시작한다!

 

얼마나 폭소가 터지는지.

잘 들어보면 요리할 때 나오는 소리들 튀김요리의 군침을 돌게 하는 소리, 도마에서 재료들을 자르거나 다듬을 때 나는 비트감, 그 밖에 데치는 소리, 중화 요리 후라이팬 웍에서 볶을 때 나는 맛있는 소리들이 흥을 돋게 하는 디제잉 음악과 같은 맥락을 한다는 연결성이 기발하면서도 독특하다.

그렇다고 이 만화가 요리왕 비룡과 같은 음식 만화는 아니라는 거다. 적어도 디제잉에 중점을 두고 있으니... 음식을 먹고 나오는 온갖 미사어구는 없다는 점을 알고 보면 좋겠다.

디제잉을 듣고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을 담은 장면, T셔츠 디자인으로도 안성맞춤!


디제이가 되려고 하거나 혹은 취미로 디제잉을 시작하고 싶은 이들은 어떻게 할까. 실제로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디제잉을 가르쳐 주는 사설 학원들이 있다고 한다.


DJ가 되기위한 레코드를 고르는 디깅(Digging)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읽다 보면 소설 해리포터에서 해리가 마법 지팡이를 골랐을 때의 스토리가 생각나는 요소들이 있다. 작가의 콘텐츠 오덕적인 요소가 여러 장면 속에 녹아 있다.


또한 디제잉 기계들을 보러 다니는 아게타로의 스토리는 실제로 디제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아게타로 디제잉 스승과의 만남, 그들의 거래는 퐝당!하지만 유쾌하다.

 

아게타로의 디제잉 데뷔 장면은 3대째 이어내려오는 돈가스 집 장남의 이미지와 함께 시작된다. 애니메이션화 되었다고 하는데, 음악을 입힌 아게타로의 공연을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증이 증폭시킨다.

 

 돈가스집 직원 유니폼으로 무장한 아게타로의 행보

독특한 아이텐티티로 무장한 그의 기발 유쾌 흥 터지는 공연과 행보가 기대된다.

- 하임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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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녀석들의 공포 대탈출!! - 황당학교괴담 편 개콘프렌즈 초간단 개그만화 1
김윤수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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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프렌즈 학습만화에 이어

학교괴담 시리즈


일반과학상식을 담은 개콘프렌즈 학습만화

[웃긴 녀석들의 호기심을 풀어라] 에 이어 학교괴담 시리즈로 신간이 나왔다.

"녀석들 시리즈"로 가는 듯하다.

 

 

이번에도 저번 폭소과학 시리즈와는 다른 제품으로 경품 이벤트 띠지가 눈을 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귀신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열심히 사 모았더랬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한창 퇴마사 관련 이야기가 인기를 끌어서 열심히 소설을 모았던 기억이 나기에 반가운 나머지 구매했다.

다 읽고 나면 결국 조카 몫이 될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ㅋㅋㅋ

 

 

스토리는 으시으시한 학교 괴담에서부터 엘레베이터 귀신 빨간 마스크 등등 다양한 괴담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지만 개콘프렌즈들이 누구인가. 개그콘서트의 캐릭터지 않는가.


무서운 이야기와 유머가 만날 때

보통 괴담과는 달리 유머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부분도 있고 오해에 의한 귀신 소동인 스토리도 있어, 귀신 이야기로 잠 못들거나 끔찍한 장면이 있는 무서운 책보다는 유한 스토리이다.

 

무서운 스토리 전개 속에서 파미래의 자신감인 눈화장 메이컵 도구를 빼앗아 본인 눈을 검게 칠하는 버스터의 장난 때문에 폭소를 자아내는 장면들이 있다.

귀신 이야기인데 개콘프렌즈들이 엉뚱하고 발랄하며 웃기 모습들이 함께 해서 즐겁게 무서운 이야기를 볼 수 있다니.... 괴담의 새로운 유머 괴담 장르의 개척인가.

마치 2000년대 초반 인기였던 공포코믹 영화 '무서운 이야기'와 같은 무서운 이야기 속 유머라 하겠다.

개콘프렌즈와 함께 하는 괴담 이야기 외에도 텍스트로도 무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데, 역시 텍스트가 있어서 인지 확실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 개콘프렌즈의 녀석들 시리즈 기대된다~

이렇게 나의 개콘프렌즈 덕후질은 계속되나 보다. -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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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백곰 1
코로모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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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주의자 백곰의 러브 스토리

점점 더워지는 나날들, 벌써 6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년의 절반이 이제 곧 있으면 지나는 시점이라니... 작년의 무시무시한 더위가 이번 여름에도 찾아올 것이라는 것에 이번 여름도 에어컨과도 친하게 지내야 겠구나.


그런 더위와 상관없이 온통 흰 색으로 덮힌 북극의 친구들의 스토리를 담은 만화가 있다. 더운 여름에 맞춰 읽다 보면 왠지 시원해지지 않을까.

 

이 만화의 처음은 매우 급박하다.

백곰... 그리고 아기 바다표범이 서로 대면하고 있다.

백곰과 바다표범은

두 말 할 필요 없이 천. 적. 관. 계


잡혀 먹을 것이라 생각하는 바다표범은 한 없이 떨고 있것만....

백곰이 바다표범에게 한 말은 전혀 생각치 못한....

고. 백

"네가 더 크면 우리 결혼하자.

 꼭 행복하게 해줄게. "


거기에 더... 충격적인 바다표범의 답변

"저도 수컷이라구요."

 

당황스럽다.... 수컷 백곰과 수컷 바다표범

그리고 천적관계인 이 두 마리 동물의 관계는 당연히 백곰 뱃속에 바다표범이 들어가있고 비극적이어야 하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만화다. 상상하는 것이 모든 그려질 수 있는 세계

엉뚱한 전개에서 시작된다. 처음에는 백곰은 괜찮은가 하는 의문이 든다.

백곰은 무한 짝사랑을 바다표범에게 표한다. 바다표범 곁에 있으면서 지키려고 하고, 바다표범이 움직이면 같이 하기 위해 달려가기도 한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바다표범은 백곰이 장난 치는 것이고 언젠가는 자신은 먹힐 거라는 두려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책 장을 넘기면 넘길 수록 백곰에 대해 우리는 알게 된다.

백곰이 왜 바다표범을 지키고 싶었는지.... 어릴 적 버림 받았던 백곰을 키워준 또 다른 백곰 가족에게 입은 은혜와 슬픈 이별이 지금의 백곰이라는 걸 아는 순간, 백곰의 바다표범에 대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백곰의 무한 사랑 감동 Scene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을 바다표범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만화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있다. 북극의 혹한 눈보라에서 바다표범을 껴 않으며 지키려 한다.

눈보라를 잘 이겨낸 이 둘의 남은 흔적

얼마나 로맨티스트 백곰인지~~

추위를 잘 이겨낸 후 백곰이 바다표범에게 한 말은 감동이 아닐 수 없다.

공포에 사로잡혀 있어 백곰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바다표범을 마음을 열어주는 에피소드이다.

 

 

 

타인과의 관계 또는 지위에 의해서 갖고 있던 편견을 깨는 스토리이다.

타인의 갖고 있는 의도를 읽기 위해서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에게 바라봐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그렇다. 만화이지만 만화보다 많은 걸 생각케 하는 만화이다.

만화라는 편견을 깨고 본다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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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체험판)
설민석 지음, 최준석 그림 / 세계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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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역사서는 많다. 최근에 나영석  PD의 신개념 예능 <알아도무녀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1화에서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네루의 세계사 편력이 최근 인터넷 서점 인기순위 Top10에 진입하는 위력을 보려주었는데, 그 전에 1년 여간 계속 순위권에서 한국사 관련 최고의 스타작가는 설민석이었다.

사실 설민석씨의 강의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다. 역사 강의를 재미있게 하는 점과 역사의식을 갖는 발언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관련 역사서가 깊이를 가질 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제의 책이기에 구매를 하기에 이르렀고... 그 중에서 ​강의 중심이 아닌 듯한 책이 바로 조선왕조실록이었다.

 

 

 

두꺼운 책, 하기야 조선왕조실록은 2,077권이나 되는데, 503페이지에 내용을 담았다는 것도 꽤 궁굼했다. 엄청난 분량을 어떤 형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의외로 내용 구성은 간단했다. 첫인상은 이것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담을 수 있나하는 의문이 컸다. 조선시대 27명의 왕이 가지고 있는 후대 평가 및 별명 및 좋아하는 것을 기본으로 간략하게 적은 페이지로 구성된다.

 

 

페이지를 넘기면 나오는 왕의 휘와 재위기간 그리고 모호 및 가계도를 중심으로 기재되어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왕의 업적과 관련 제도 및 대표적인 사건 및 당시 유명 학자들의 내용과 관련 이미지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를 한 눈에 큰 틀을 읽기 위한 자들에게 추천

분량은 아무래도 큰 위업을 남긴 세종대왕과 정도의 분량은 다른 왕에 비해 꽤 많은 페이지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단명하거나 기를 못 피고 산 왕들의 분량은 아무래도 내용이 많지 않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 혹은 조선시대 역사에 대해서 전체적인 맥락 읽기를 원한다면 너무 좋은 책이다. 가족 관계에서부터 당시 시대적 상황을 알기 쉽게 기술했기 떄문이다.

역사를 전문적으로 혹은 고등학생 이상이 읽는 것보다는 초, 중학교 학생 또는 오랫만에 역사와 다소 담을 쌓았던 이들 혹은 상식차원에서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책이다.

- 하임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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