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영혼의 미술관 - 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
김원형 지음 / 지콜론북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권의 문학작품이 그 시대를 배경으로 작가의 마음 상태등을 더불어 담고 있듯이 그림 역시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화가의 심리 상태를 작품세계에 표현하고 있다. 그림에 대한 아무런 지식없이 전시회를 가게되면 오롯이 나의 지식의 정도로 그림에 대한 해석을 하곤 하는데 나름 다른 감상법이라 할수 있지만 적어도 작가가 살았던 시기 그의 개인사까지 알게된다면 작품에 대한 해석은 더 가치있게 빛을 발할것이다.

1840년대 파리에서 태어나 노르망디 항구도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클로드 모네, 근대의 전환점에서 인상주의 대표화가인 그의 작품이 인상있게 다가오는 것은 평범치 않는 그의 시선이 미래를 바라보고 있음을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의 길은 여유롭지 않았을것이다. 그래서 일까? 모네의 풍경속 모습들이 오늘날 마주하는 모습과 같다는 점이다.

1888년 빈센트 반 고흐, 프랑스 남부 아를로 이사를 한다.아를은 온화한 날씨는 기후 상의 의미가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과 찬란한 색채는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고, 색채와 빛을 탐구할수 있는 실험실이 었다. 자포니즘, 일본회화의 평면에 서양회화의 입체감과 임파스토 기법으로 랑글루아 다리 그림이후와 비교되나. 반 고흐는 부크운하를 주제로 4점의 유화, 여러점의 수채와 드로잉 제작을 했는데,같은 모티브지만 매번 다르게 접근법을 시도하는등 배경을 토대로 다양하게 그만의 미술색채를 위한 노력했음을 엿볼수 있다.

화가의 그림을 보면 그의 내면의 세계가 그려지는듯 하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그 사랑보다는 냉대함을 더 느끼며 자랐던 에곤 실레, 어머니의 고향을 찾아 떠난곳이 만족스러워 그곳에서 지내고자 했지만 자유롭고 방종한 그를 거절하는 보수적인 소도시의 주민들로 인해 다시 떠나온 외부 세계의 객관적인 감정보다 작가 내면의 주관적 감정 표현을 중요시 했듯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물도 슬픔에 불안에 떠는 집들을 그렸다. 화가의 이러한 생각의 기교는 그림으로 나타나는거 같다.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온통 검은 색의 그림 그속에 선명하게 대비되는 공간,이그림은 그가 죽기 1년전에 그렸다고 하는데 그의 이전의 표현주의적 왜곡 보다는 사실적이고 온화한 시선이 담겨있다.

드가 하면 발레리나가 떠오른다. 마티스가 말과 경마장을 즐겨 그렸다는 18세기 후반 영국은 본격적으로 경마가 자리잡기 시작했다.곧 유럽전역으로 인기를 넒혀갔다는데 나폴레옹 3세가 경마의 열정적인 후원자였다고 한다. 롱상 경마장은 귀족과 신사와 현대적 여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독특한 사교의 장이다 새로운 도시적 오락 공간이 되었다. 이 시대를 산 드가의 작품세계가 자연스럽게 그림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을것. 그가 어린시절 부터 말의 해부학적 구조에 관심을 갖게되고 골격과 근육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다.

"꽃 앞에서 나는 자유롭다." 삶은 불행했지만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가 즐겨 그린 꽃, 후에 아내가 꽃다발을 만들면 그것을 그대로 그리는 것이 나의 일이다 라고 말한 것처럼 그의 아내와 그도 꽃을 사랑했다. 르느와르는 인물을 그릴때와 달리 꽃을 그리면서 긴장을 놓을수 있다고 한다.

" 그림은 즐겁고, 아름답고, 예뻐야 한다. 그렇다,예뻐야 한다. 세상에는 이미 불쾌한 것들이 충분하니, 우리가 더 만들어낼 이유는 없다." 정물화 꽃은 르누아르의 예술적철학이 가장 돋보여주는 작품이라하겠다.

금빛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왜 그렇게 화려한 그림을 그렸을까?

한번쯤은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대표적으로 키스 등의 그림으로 외설적이란 소리까지 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다는 그에게 전혀 다른 얼굴이 있었다는것 처음 알게되었다. 비엔나의 화려한 아뜰리에를 떠나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의 한적한 호숫가에 오면 그의 그림은 고요하고 평온함 그 자체다. 치유를 찾아 떠난 이곳에서 치유할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것, 흥미로운건 그의 풍경화속엔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는것인데 인간의 개입없이 자연그대로 순수하게 존재해야한다는 뜻, 자작나무 숲이 꽤 인상적인데 자연주의와 추상화를 한 화면에 동시에 구사했다는 점이다.

예술세계는 작가들의 영혼을 담는다. 그 영혼은 그가 살아온 세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고 이를 화가의 사고를 발판 삼아 다양한 기교에서 특징을 갖는다. 화가가 살아온 시대를 알고 그의 삶을 이해하게된다면 이를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훨씬더 풍요롭게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은 말 글대로 숨겨진, 그동안 우리가 접해본 화가들의 이면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새로운 화풍을 구사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 추구를 했던 그들의 삶을 그림과 함께 추적해보는 것도 뜻깊었다.

#숨겨진영혼의미술관

#김원형

#지콜론북

#클로드모네

#빈센트 반고흐

#에곤실레

#프란시스코데고야

#에드바르뭉크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 고객을 사로잡아 계약을 터뜨리는 사람들의 결정적 차이
김명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인중개사는 머리보다 발이 먼저 움직여야 성공한다?!

살아가는 방법에 있어 어떠한 직종이든 부지런과 성실함은 근간이 되어야 하겠지만 부동산 중개 실무만큼 머리보다 발, 부지런함을 강조해도 남음이 없겠다.

"질문 하나 할께요. 두분 다 요즘 바쁜가요?" 저자는 소크라테스인가? 하지만 다른게 있다. 소크라테스처럼 끝없는 질문만 하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질문을 던지고 그에 따른 답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노하우를 알뜰살뜰 알려준다. 저자는 하루의 루틴을 바쁘게 보내려면 생각의 구조가 바로 서야 하고 정확히 바라볼줄 아는 시선가치중개사자가 되야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정확히 바라보는 시각도 말이다.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를 읽으며 어머 소설이야? 대부분 경제서는 딱딱한 전개가 으례적인데, 이런 스토리텔링으로 접근하는 것도 다른거 같다. 그러면서 만일에 내가 공인중개소에 취업을 하게되면 이런 일을 이렇게 봐야하는거구나' 간접 경험이 된다. 역시나 저자 마인드는 생각부터 다른거 같다.

공인중개사 내면이 모든 성과의 시작이라 말한것처럼 내면을 중요시 하되 그 내면은 어떤식으로 갖춰야 할지를 알려준다.

[공앤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한다]에는 작가 김교수와 유서연,정민우가 등장한다. 이책에서 특색은 두사람의 질문이 있으면 김교수는 수첩을 열며 답을 한다. 매물을 적기 전에 고객의 내면을 먼저 생각한다.숫자보단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 고객의 말 한마디에 해석이 따른다. 많은 경험에서 나올수 있는 저자의 포스가 느껴진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는건 결국은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잘 팔수 있는 교도보가 되어 준다.

가까운 미래에 아이와 함께 공인중개업을 하고픈게 지금의 꿈이다. 경험도 없이 달랑 자격증 하나로 중개업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기에 어디서 경험부터 쌓아야하나 싶지만 누가 나같은 사람을 쉽게 받아줄까? 싶기도 해서 관심갖고 보게되는 책이 공인중개사 실무관련 서적들이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 하지 않았던가? 내가 공인중개사는 비록아닐지라도 살아가면서 의식주 중에 주는 없어설 안될 우리 삶의 터전이다. 그와 연결된 다양한 계약들이 존재한다.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한다]는 현 세상을 살아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공인중개사생각부터달라야한다

#김명식

#공인중개사성공길라잡이

#두드림미디어

#체크카페

#성공적공인중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만 알고 싶은 중개실무 시크릿북 - 왕초보 공인중개사 실전 매뉴얼
이소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만 알고 싶은 중개실무 시크릿북]

두드림미디어

이소연

상위1%의 공인중개사의 삶은 어떨까?

누구나가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엔 어느것 하나 돈을 쉽게 버는 직업이 없다.

중개업이란 실전과 이론을 가리지 않고 끝없이 공부해야만 견딜 수 있는 곳이 중개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중개는 운이 아니라 준비된 설계의 결과물이다. 성과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과는 바로 매일매일의 루틴에서 나온다.

저자는 일한만큼 바로 수입이 되는 일로 공인중개사에 뛰어들었으나 결코 허투루 일을 하는 법이 없이 매사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목표를 위해 직업하나만 갖고 부던히 일해도 집값도 만만치 않지만 인플레이션시대에는 불가능하다.

30세에 시작해서 80세 까지 산다면 매월500만원을 쓴다 가정해볼때 평생30억이란 돈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론 자가와 자차에 간간히 여행을 다닐수 있는 정도의 삶을 누리려면 월급갖고 안되기에 저자는 공인중개사를 목표로 원함에 따라 실천으로 이어져 미래를 바꾸었다.

초보공인중개사가 일머리 있는 사람이 되는 루틴4가지,

영업타짜들의 5가지 공통분모를 모방하라,돈이 흐르는 지역 선택,아파트처럼 총체적 해석이 필요한 중개영역에 따른 스킬,유효고객 시간을 투자할 대상을 가려내는 정밀기준등 아낌없는 노하우가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처음시작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자칫 나태해질수 있는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을 통제할수 있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라고 한다.

각 상황별 단계에 맞는 전략과 정신자세 등을 이거다 하고 정확하게 던져주고 있다. 읽으면서 공인중개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덤벼서는 안되겠단 생각이 들게 한다. 옷매수세를 다시금 고쳐잡게 한다.

상위1%의 공인중개사가 되고싶다면 [나만 알고 싶의 중개실무 시크릿북]을 추천한다.

#나만알고싶은중개실무시크릿북

#왕초보공인중개사메뉴얼

#공인중개사실무

#경제제태크

#두드림미디어

#이소연

#체크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파루크 돈디 지음,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는 왜 편을 가를까?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나와 다른 곳에서 산다는 이유로? 같은 파가 아니라서?

기타등등 다양한 나와 다름이 있겠지요. 세상은 다름속에서 나와 같은 부류로만 이뤄져야 하는건 아닐텐데,

이렇게 편을 가르고 더 나아가 싸움까지 하게 되는 불미스런 일들이 학교 안은 물론 매스컴을 통해서도 종종 보고 있어요. 야당 여당의 편가르기가 그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겠네요.

내 가정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비춰질때 아이들은 그대로 답습하는거 같아요. 더 많이 알고 보면 우리는 특별할게 없이 누구나가 똑같다는 것을 외면한채 편가르기의 기준을 만들고 그렇게 가두려고 합니다.

결국은 가정이나 사회, 그리고 국가 그안에서 서로 얽히고 섥혀 있는 문제죠.

공터에 나타난 낯선 트레일러 , 새로운 환경에 맞서고 배척하기 보단 따뜻하게 다가가는 어찌보면 아이들이 더 어른스럽고 배려적이며 포용적이라는거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그에 편승해서 왜곡선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편가르기에 앞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고 따뜻한 시선으로 어른들의 한계를 넘어선다.

편을 나누는 다름이 아닌, 진실을 추구하고 연대속에 함께를 강조하며 더 아나가 휴머니즘에 한층 가까운 사고로 발돋움한다.

겉모습은 어른이지만 결코 성숙하지 못한 어른의 표상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는거 같아 살짝 낮부끄럽기도 할때가 종종 있는데 [왜 우리는 편을 가를까?] 어른아이 할것 없이 모두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도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숨지 않아도 괜찮아
트루디 루드위그 지음, 패트리스 바톤 그림, 이다랑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만약에, 선생님이 내게 모르는 걸 물어보면 어떡하지?" 카밀라는 유난히 걱정 근심이 많은 어린이에요. 카밀라는 '만약에'라며 생각지도 않는 일이 일어날거에 미리 두려워 하죠. 콩닥콩닥 두근두근 , 항상 무엇을 하기전에 두려움에 습관처럼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들어요. 세상이 험하다보니 조심하는것도 좋을수 있지만 지나치면 병이 되듯이 카밀라는 이런에 아이들과 어울리는데도 제약이 됩니다.

이런 근심덩어리 카밀라에게 더큰 시련이 닥쳐와요. 아쿠아리움의 체험학습을 가야하는데 발표도 해야하는거죠.

아쿠아루움은 카밀라에게 두려움의 대상, 더 많은 근심걱정이 생긴 카밀라는 숨을 곳을 찾다가 먼저 숨어 있던 카이를 발견합니다. 카이는 무척 용감해 보였던 친구였거든요.

깊은 바닷속에 문어도 겁이 많죠. 적으로부터 몸을 피해 돌틈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 나오지 않지만 적이 없다고 느낄땐 과감하게 바다속을 유영을 하며 용감하게 먹잇감을 사냥합니다.

나보다 더 용기 있다고 생각한 친구가 내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경험해본적이 있지 않나요?

카밀라의 친구도 우리도 동물도 누구나가 다 똑같아요. 용기는 처음 낼때가 힘들지 한번 내보면 결코 어렵지 않아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요또래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다가와 오 그렇구나 라고 이해하며 수용할수 있게되고

도전해볼수 있는 용기를 복돋워주는 건강한 성장동화 [숨지 않아도 괜찮아]는 그림보는 재미도 한몫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