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그릇 - 마인드셋에서 실행까지, 결국 부의 길에 이르는 법
제이투 지음 / 다른상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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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꾼지 5년차다. 5년이 짧지않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이뤄놓은건 없다. 가족 아프다보니 병원비로 장기간 꾸준히 들어가고있고 몇천만원의 주식투자금 정도가 다인데, 또 아픈사람이 있다보니 경제활동을 꾸준히 할수 가 없다.

돈으니 좇지 말고, 삶의 시간을 귀하게 여겨라p22

부자의 기준은 저마다 다를것이다. 나또한 나름의 기준이 있지만 다다익선이라고 돈에 관한한 더할수록 마다할리 없겠지만 부는 각자의 눈높이에 맞게 계획되고 설계되어야 하며 무조건 돈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질에 따라 부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대한민국 부자기준이 7억이 20%,

10%가10억5천, 1%가 33억

어? 생각보다 약하단 생각이 든다.너무 건방진 생각일까?

상위1%가 33억이라니...

그럼 나도 상위1% 안에 들수 있겠는걸...

저자는 월급600만원, 투마수익 1,300만원 창작수입100만원등 월수익2,0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그러나 작가스스로 부자가 아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여전히 회사에 다니며 원치 않는 사람을 만나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하는 삶을 살고있기에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월500만원으로도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며 자유를 누리는 삶이 진정한 부자라고 할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저자는 부의척도는 단순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접근하고있다.

나는 얼마의 수입이어야 비로소 완벽한 부자라 할수 있을까?

이는 각자 처해진 환경 즉 나이 그리고 자녀의 나이 현재산등 다방면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 이지만 집이 있다는 전제하에

완벽한 월수입으로 메이지 않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면 행복할거 같다. 라는 생각을 구체화 하게되었다.

그렇다면 부의 길은 어떤 길일까?

"잉어시간의 투자이다. "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나로 인해 발현된 것이므로 나의 습관을 바꿔야하는데 현재의 잉여시간을 의미있게 바꿔야한다는것이다.

나의 일주일치 고정시간을 계산해보면

잠자는 시간-56시간

업무시간 50시간

휴식및 기타시간 15시간

총 나의고정시간= 121시간

168-121=47시간

하루6.7시간이 잉여시간이다.

하루6.7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다는것인데 이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이 완전히 달라질수 있다.



타고난 재주는 없으니 그위치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계획하고 있는일이 재주없이 의욕과 센스 아이디어만으로 가능할지 걱정이 앞서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내가 생산할수 있는것들 모두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돈을 벌기 위한 사고부터 시스템화하는 부를 이루고싶은 정도에 맞는 시스템을 우선 구축해야 한다. 이어 탄탄한 나만의 그릇을 조금씩 늘려가려면 부의 선순환 구조에 올라타야 비로서 부로의 길로 향한다.

주위를 돌아보면 다양한 경우로 부의 길로 들어선 사람이 있다. '다이소'나 '야놀자'처럼 남을 돕겠다는 생각을 기저로 부를 이룬사람이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해본적이 없었는데 돈을 먼저 떠올렸다면 불가능했던일을 이들은 해낼수 있었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에서 부의 선순환 구조가 시작된다.p61

"부를 향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 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 나는 어떠어떠한 것을 해서 돈을 모아나갈거야,

하지만 그 어떠한것을 실현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언젠가는 꼭 달성할거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나의 부에 대한 생각으로만 머물고 있지 않다고 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내 삶에 적용하라" 다양한 책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한다. 이분은 이랬고 저분은 저랬구나 나도 그렇게 도전해 봐야겠구나, 이러한 인지된 행동이 머물지 않게 ... 나의 부의 그릇을 채우기 위해 어떤 생산을 거칠거라는 막연한 생각의 정리하고 부의 5단계 사이클을 찾아보고자 한다.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오롯이 즐기기위한 나만의 부의 그릇을 어떻게 채울것인가?에 대한 궁극의 해결책을 저자는 오롯이 돈만이 아닌

자신만의 자신에 맞는 부의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해야할 기준점들을 "~하라" 직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부의 길로 들어가기 위한 옳고 그른 마인드셋, 이를 행동화 하고 더 나아가 부를 이루고 유지할것과 그 부의 차월선을 어떻게 넘을지까지 부자로의 길에 대해

A부터 Z까지 부의 5단계 사이클을 통해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계획된 삶과 계획없이 사는 사람간의 미래의 괴리를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통해 충분히 이해하고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의 그릇]을 통해 행복한 삶을 채우는 진짜 부의 그릇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부의그릇

#다른상상

#부의5단계사이클

#제이투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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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병원으로 오세요 올리 그림책 63
후쿠자와 유미코 지음, 김보나 옮김 / 올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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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 가장 두려워 하는곳 중 하나가 바로 병원이에요. 단순 진료만 하는 데도 아이는 죽을 힘을 다해 그렇게 발버둥 치며 우는지 부모도 아이와 병원가는 일이 여간 난처한 일이 아닐수 없어요.

"으앙, 살려줘!' 누가 죽이기나 한데? 살려주려고 하는건데 ......

숲속 친구들이 가는 숲속병원를 찾아온 아기 곰도 처음으로 병원을 가게됩니다. 어쩜 진료를 보고 있는 곰의사가 자신을 잡아먹는 괴물쯤으로 여기고 지레 겁먹고 죽을힘을 다해 앙앙!! 어라? 그런데 아주 작음 고슴도치가 앉아 있는게 아닌가요? 아주 작은 고슴도치 의사는 다정다감하게 꿀맛사탕 약을 처방해주었어요. 고슴도치보다 더 큰 늑대도 주사가 무서워 "아우우~~웅!!" 다음은 토끼 친구 판다 등장 실과 바늘로 어깨 상처를 꿔메줍니다.

이번엔 고슴도치 의사는 산너머 너구리가 사는 작은숲으로 위험을 무를쓰고 왕진을 갔어요. 돌아오는길에 높은 다리위에 있을때 휘~잉~ 계곡을 가로질러 불어오는 강한 바람때메 날아가버렸어요. 백조가 다친 다리를 활짝 펴고 훨훨~고슴도치 의사를 구하죠. 다리아픈데? 고슴도치의사샘과 함께하고팠던 백조의 하얀거짓말이 탄로났지만 고듬도치의사는

'울보병'에 걸렸으므로 입원치료 해야한다는 진단을 내립니다. 정말 명의가 아닐수 없어요.

아하! 하는 깨달음과 동시에 웃음이 절로나게 하는 동화에요. 병원에 대한 공포를 반어적으로 아주 작은 고슴도치의사의 등장으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용기를 얻게 되요. 또 토끼친구 판다, 백조의 마음병을 충분한 공감과 위로 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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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과 지폐 학교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시리즈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박정미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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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요?"

아이들과 마트를 가거나 병원을 가면 으례적으로 비용을 지불할때 묻는 말인데, 아이들도 -돈을 내야한다-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이거 얼마에요?'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묻곤할때도 있다. 돈은 우리 일상생활과 꽤 밀접하고 관련되어 있다. 의식주에 필요한 즉 살아가는데 무언가를 꾸준히 사거나 값을 지불해야 하는 일들이 생긴다. 내년 내후년에 학교에 가야하는 아이들이 셋이다. 아직 돈을 제대로 셀줄은 모른다. 학교 가기 전에 떼면 도움이 될 것중의 하나가 작은 사회생활에서 스스로 돈을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돈을 셀줄 아는 일 만큼 중요한일은 없을것이다.


 


10원짜리 6개는 60원, 10개면 100원, 머리핀 하나에 30원이니까 10원짜리 동전이 3개 있어야 한다.

아이들끼리 소꼽 놀이하면서 실제 인쇄된 돈의 모양의 가짜 돈을 뜯어 사용할수 있어 놀이 활동하면서

화폐의 활용등을 배울수 있다.

문구점에도 가고, 세뱃돈을 저축하러 은행에도 가고 다양한 일상생활속 활동을 흥미롭게 하다보면

돈의 종류와 크기 비교, 동전과 지폐 세기, 생활속 화폐감각이 절로 키워지는 과정이 잘 그려져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학습할수 있어 유익하다.

부모를 떠나 집밖에서 본인 스스로 알아서 생활해야하는 시기가 닥쳤을때 준비되어 있다면 아이도 부모도 걱정은 노노~~ 바로 그즈음 함께 보면 좋은 동화가 [학교 가기전, 이것만은 꼭! 동전과 지폐]이다. 초등 저학년까지 보면 좋을듯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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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의 규칙 - 나를 바꾸는 새로운 습관
오하시 와카 감수, 후타바 하루 만화 / 주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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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방을 정리정돈 할줄 1도 모르는 아이방을 들여다 볼때마다 악 소리가 절로난다. 언제까지 치워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늘 청소 해주면서 앞으론 네가 스스로 방청소부터 책상 정리정돈까지 해야한다. 라고 말해주지만 한번도 지키지 않았으며. 그래서일까? 늘 학교에 가져갈 물건 하나씩은 깜빡잊고 놓고가기 1년에 한번은 학교에 옷을 놓고 오기도 합니다. 문닫힌 학교에 가서 옷가져오기 ㅠㅠ여간 불편하지 않을수 없다.

내방 정리정돈은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정리정돈에도 규칙이 있다는데,

때론 어른도 귀차니즘이 발동하는 정리정돈을 아이는 전혀하질 않고 있다보니 엄마의 말은 그저 잔소리쯤으로 치부하고 말더군요

엄마 말보다 더 힘을 발휘하는건 역시 책의 힘이 큰지라[정리정돈규칙]을 맞이 하게 되었어요.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캐릭터가 윙크하며 정리정돈의 팁을 알려주고 있네요. 정리에 앞서 나의 정리타입 체크리스트 쳌쳌 각각의 정리타입에 맞는 페이지로 고고 ~ 나의 유형에 맞는 솔루션이 있고 더불어 다른페이지에 참고할만한 페이지로 다시 연결되어 볼수 있는데 이게 찐인거 같다. 여기에 추가로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 방금 사용한 ㅈ물건이지만 버려야할것과 보관해야할것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정리의 규칙을 분류단계별로 잘 설명되어 있다. 정리하고 보면 생각과 다르게 불필요 한 물건들을 갖고 있었음에 놀라기도 한다.

어이없게 그냥 갖고 있는 물건이 의외로 많았다는거.

책상앞뒤 위아래 주변이 정리되었다면 다음은 옷을 정리해보자.접어보관 걸어보관의 다양한 방법이 이채롭다. 티셔츠와 후드티 접는 방법 경량패딩 접는 방법,바지접는 방법 브래지어 팬티 손수건 양말접는 방법 모자정리 하는법등 그림설명이 있어서 따라하기 쉽다.

책상 부분에서도 바퀴달린 서랍장을 활용 해보겠던 생각이 들었는데 이상적인 옷장 그림처럼 이사를 가게되면 아이옷장을 이렇게 꾸미고 싶다.




늘 아이 등교옷을 골라줘야했는데 최강 활용코디는 아이스스로 옷을 갖춰입는 방법에 많은 도움될거같다.

더불어 패션계획하기 트렌드별 옷입기 운동화 가방 세탁하기등 아이가 할수 있는 영역이 점점 넓혀지고 결국은 본인이 할일을 스스로 하게된다.

옷도 정리 되었겠다 자 이젠 내방을 꾸며볼까! 3장으로 이어진다. 어떤 이미지로 내방을 꾸밀까?

다양한 색상과의 조화로 이뤄진 방의 이미지만 보는것도 충분히 설렌다. 이왕이면 색의 힘도 빌어보고 더불어 행운도 잡아보자 이어서

장식등을 이용해서 방을 꾸며보자.

이밖에도 방청소하기 더불어 집청소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친구초대 해서 집에서 파티까지 야호~ 지금 있는 환경에서

자신만의 이상적인 방을 만들어보라.

여기서 더나아가내주변으로 시작해서 집밖 학교에까지 나와 관련된 물건들을 정리하게 된다.

나는 메이드형 그럼 22p로 고고

정리가 잘되어있으면 운도 따라주고 건강도 좋아지고 생각정리등 모든일이 수월해지며 깜빡 잊는 증상까지 말끔히 해결된다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서 공부도 절로나는거 아닐까? 그렇다면[정리정돈의 규칙]에서 알려주고 있는 규칙에 따라 여러모로 나에게 유익한 내방 그리고 내 주변 정리정돈 습관 들여보면 좋을거 같다.

#정리정돈의규칙

#주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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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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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홍상범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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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옳은 투자 로의 출발점에서 기후위기가 담론화 되었고 탄소중립이라는 필수적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기업의 참여가확산되기 시작할 무렵 주부인 나도 그런 기업제품을 더 선호하기도 했었다.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볼줄 아는 혜안을 갖고 있더라면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일들을 백발 백중 맞출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에 앞서 우리는 선입견이라는 한계에 부딪힐수 밖에 없다. 나 또한 트럼프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그는 패권국가의 지도자로써 펼치는 정책이 치졸하단 생각을 해왔다. 미국이란 나라를 백년 대계를 놓고 보았을때 지금의 트럼프 생각은 너무 섣부리지 않나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1기와 2기때와 관련된 책을 읽다보니 트럼프를 오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알다가도 모른사람임에는 분명하다. 왜 일까?


[트럼프코드가치전쟁]ESG, PC, DEI 이면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미국내에서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있는 ESG를 둘러싼 집중력으로 파헤치고 있다.트럼프가 펼친 정책들이 모두 이해보다는 당장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했을때 부정적일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참 엉뚱하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란 생각이 었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왜 esg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을까?


기후 변화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거짓 중 하나이며, 과학이 아닌 정치적 목적에 따라 과장되어 왔습니다.중략

'탄소 발자국'과 같은 개념은 산업 발전을 제약합니다. 만약 친환경이라는 명분이 진실을 왜곡한다면 그 나라는 결국 경쟁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p18


트럼프 대통령이 25년 9월 UN총회 연설에서 기후 변화 문제를 언급했을때 발언 요지이다. 1장에서는 기후를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거대한 음모가 있는 사기라는 측면적 이다. 기억이 나는건 트럼프대통령이 기후협약에 탈퇴했다는 뉴스를 보고 지나친 이기주의구나 하고 경악했던 적이 있다.

논거없이 트럼프의 이런 정책적 근거는 무엇일까?


기후자연순환설, 영원한 페권국가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속내가 읽혀지는데, 사람의 사고는 당사자의 여러가지 환경에 의해 정립되는거라 틀렸다고 말하기 보다 적어도 트럼프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 그는 유럽보수층 대다수가 기후변화가 인류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라고 응답한 반면 미국보수층은 기후 변화를 심각하게 각인하고 있지 않다는것이다. 이 여론을 기반으로 기후정책에 회의적이라는것.

기후위기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고 그에따른 다양한 논쟁과 담론이 흥미롭다. 저자의 다른저서 [ESG 도전과 응전],[기후 변화 vs기후 위기]에서도 기후 위기론이 과학적 신빙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는것이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사람들은 해리스에게 손을 들어줬으나 현실은 트럼프의 승리였다. 기후회의론에 반론은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와 반비례 관계에 있으며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 수록 식물의 생장이 촉진되는 경향이 된다는 비료효과이다.


탄소중립하에 이산화탄소의 감축은 인류에게 대기근을 가져올것이란게 기후 회의론의 반론으로

스리랑카의 사례를 들고있는데 결과적으로 식량 부족사태가 생겼으며 국가가 경제 붕괴 직전은 혼란에 빠졌었다.

이념이 현실을 압도한 정책 실패한 사례로 꼽는다.

트럼프를 통한 신 자본주의의 민낮을 이해하는 장이되어줄것이다.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를 가진 나라가 미래를 지배한다-트럼프의 믿음은 녹색보다 전기가 세상으니 지배한다는 관점이다.탄소중립이 아닌 경제적 현실과 에너지 주권이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한다. 인건비와 제조기반에서 중국을 이기기 위해선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증대에 두고있다.


AI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경쟁에서의 승리는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전기생산을 추구하는것으로 세계패권국가를 유지할수 있는는 생각이고

"싸고 안정적인 전기를 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에서는 트럼프의 에너지 철학을 엿볼수있다. 그의 대선 공약인 Agenda47에 담겨있다.

유럽연합의 경제쇠퇴의 원인등 다양한 친환경정책들의 실패를 예로들어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의 가후담론을 산업전략과 패권경쟁의 틀안에서 해석, 사람들이 이래서 트럼프를 천재라 하는구나싶었다.

에너지정책에 있어서 실용을 택한 트럼프 그리고 미국 보수층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게 되는게 나역시 이기심이 먼저인 인간이기때문인가 싶기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해야 하기위한 그에 따르는 비용절감부분에서도 어쩔수 없이 보수쪽의 주장에 점점 무게가 실려가는건 어쩔수 없는거같다.


이대로라면 재생에너지를 100%선택하겠다고한 빅테크5개의 기업들이 위태로울텐데, 그들기업이 이런 딜레마속에 어떻게 조율할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착한투자 즉 ESG를 윤리로 포장한 정치경제운동으로 보고있는 트럼프, 세상의 존폐를 기업의 목적으로만 봐야한다는 그의 생각이 과연 옳을까?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진다.


 AI시대에  탄소중립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수 있다.


ESG에 투자는 꿩 먹고 알먹는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보수진영은 이를 반박한다. 기업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는것이다. 보편적인 사고는 사회가 구원되야 주주의 이윤도 있는게 아닌가? 일것이다.


그러나 연기금등 고객의 자금을 운영하고있는 금융기관이나 자산운용사는 수익을 목표로 운영되고있는 만큼 섣부른 판단도 위험한 일이다. ESG는 양날의 검을 쥐고 있다.ESG 와 관련된 국익과 투자 이러한 트럼프의 생각은 그가 내건 미국 우선주의와 일맥상통한다고 볼수 있겠다.


ESG 가 '사회적 도덕' 경제논쟁이

-주주자본주의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합법적 범위 내에서 이윤을 창출하는 것 이라고 단언한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듯이 다양한 생각들도 존재한다. 이헌령 비헌령이라고 반ESG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를 비롯한 미국 보수진영의 생각은 다소 위험하단 생각이 들지만 또 딱히 틀리다고 할수도 없다. 세상은 끊임 없이 발전하고 우리의 사고도 더 나아가 발전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기존에 갖고 있는 전통적 혹은 도덕적 가치와 이념 그리고 신념에 대한 다른 시각도 고민해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 더군다나 수익을 위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라면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은 한번쯤은 꼭 읽어보고 넘어가야할 내용들이다.



#트럼프코드가치전쟁

#홍사범

#알토북스

#자본과상식의충돌

#ESG논쟁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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