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부자 머니 플랜 - 20대부터 노후까지 ‘돈 걱정 ZERO’ 로드맵
조기윤.장경훈.풍백(임다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부자이고 싶고 부자가 되길 갈망한다. 왜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을까?

나또한 경제력의 소중함을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탓도 있지만 나이들수록 돈은 더 필요해짐을 느낀 탓이 더 크다 할수 있겠다.

가족이 오랜기간 아픈탓에 돈도 많이 잃었기에 점점 할수 있는 폭이 좁아지다보니 팍팍한 삶이 어떤건지를 늦게 깨달음 탓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서 부지런히 재테크에도 도전해보며 자기계발서등 책을 통한 공부도 꾸준히 하고있다.

[평생 부자 머니 플랜] 머지않아 사회인이 될 딸에게 보여 주고싶은 마음이 더 크다.

아이에게 바라는건 돈의 속성, 즉 돈의 흐름을 적어도 알아야 돈을 잘 벌수 있는건 물론이고 더 중요한 돈을 잘 쓸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것이다. 20대 부터 노후까지 돈 걱정 Zero로드맵[평생 부자 머니 플랜]을 읽을수록 아이가 꼭 읽었으면 싶었고

책에서 꼬집듯이 두리뭉실했던 나의 경제 개념에 일침이 되기고 했다.

종잣돈을 만들고 주식 과 내 집 마련으로 씨앗을 뿌리며 연금과 보험으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p10

균형있는 투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다.평생 돈걱정이 사라지는 20~50 머니 플랜에서는

비혼1인가구의 월급여 280만원에 맞는 머니플랜, 비혼1인가구 ,맞벌이 3인가구의 각각의 머니플랜을 볼수 있는데, 이에 대입하다보니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던 나도 월 저축을 60은 할수 있었음에도 전혀 하지 않고 있었음을 반성 한다. 전적으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자세부터 바꿔야 할거 같다.

이에 이어 각 머니플랜단계에 맞는 짠순이 팁도 공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두리뭉실하게 투자를 하고 있던 내게 실질적인 도움이 컸다.

우리는 눈을 뜨고 일어나 잠들 때까지 매 순간 숨 쉬듯 '소비'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이 매일 얼마를 쓰는지 또 얼마를 모으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소비와 저축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다.

인생의 크고 작의 목표를 이뤄가는데 필요한 '나침반'이다.p30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글이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지만 그속에 작은 팀이 어제와 다른 내일을 만들듯이 잊고 있었던 평생 복리를 상기케했다.

덕분에 재정비를 할수 있었다.

[평생 부자 머니 플랜]에서는 빈익빈 부익부라고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 지고 있는 세상에서 각 연령층게 맞는 머니플랜을 짜고 투자에 성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친절한 투자지침서라 할수 있다.



 

만기된 적금을 모아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1년째다. 짧은 시간 그동안 수익도 있었지만 , 적정한 수익률을 정해 놓기 보다는

종목의 줏가가 어느만큼 올랐는지에 초점을 두고 오르기를 기다리다보니 뜻하지 않게 나락으로 지금은 대부분의 종목이

마이너스 다. 복리 효과를 노리고 투자한 주식때문에 한동안 우울모드였는데

나의 이런 실수가 저자의 지난날의 과오와 같았다니 이를 거울 삼아 주식 투자에 기본을 세울수 있게 되었다.

상승장일땐 여전히 욕심이 나지만 주식투자는 보수적이여야 한다는 말이 맞다는걸 경험해보면서 느끼고 있다,

주식이야기는 투자초보에게 체계적인 접근이 실질적 도움이 컸으며 곧 내년이면 양도세를 내야하는데

양도세 절세 노하우는 꿀팁중의 꿀팁 이었다.

[평생 부자 머니 플랜]에서는

절약으로 종자돈을 만들어 주식으로 -스노우볼 에펙-종잣돈을 불려 부동산에 투자하고 노후준비까지의 과정이 저자의 경험이 비추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책을 읽으며 순차적으로

따라가다 보면 절로 투자와 가까워짐을 느낄수 있무엇보다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라 초보자도 부담없이 따라할수 있어 유익하다.

MZ 세대에게 권하고 싶은 경제공부 길라잡이다.

#평생부자머니플랜

#돈걱정NO로드맵

#조기윤

#장경훈

#임다혜

#비지니스북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말 정말 돕고 싶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99
사이먼 필립 지음, 루시어 가지오티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타인을 돕기를 좋아하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잠깐 가볍게 도와주는거야 누구나가 가능하지만

진심을 다해 본인의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하며 최선을 다하는 도움은 결코 흔치 않을거에요.

[정말 정말 돕고싶어!]

에서의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지요. 늠름한 모습으로 맡은일은 자신만만하게 혼자사도 다 잘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머리 헤아려서 도와주는 기뜩한 아이에요.

그림이 너무 깜찍하고 사랑스러워서 동화 읽는 재미가 절로 나네요. 어떤 즐거운 이야기가 전개될지 읽기전인데 기대가득하게 만드는 동화에요.

트리도 완성하고, 집안도 환상적으로 꾸민면서, 좋아하실 부모님모습이 떠오르죠. 이왕 하는거 바깥 까지 단장합니다.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우체통에 넣고 선물포장도 어렵게 끝나고 산타양말까지 크리스마스 전날 까지 해야할 꽉찬 리스트를

하나씩 완성해갑니다. 하물며 산타까지 도와줬다지 모예요.

하룻동안 있었던일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던 산타말도 떠올리며 신이 나서 벙싯벙싯 웃음이나고

크리스마스날 많은 사람들이 집에 왔지만 나는 열심히 도왔어요.

돕는일이 정말 정말 좋다는걸 !! 뿌듯한 마음 한가득 장전합니다.

부모의 폼에 벗어나 조금 씩 독립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성장의 과정입니다.

.가족중의 내가 뭔가 한가를 맡고 책임감을 갖고 의무를 다한다면 그 성취감에 사회성, 환희와 기쁨,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정을 받으며 한층더 쑥쑥 자랄거예요.

#정말정말돕고싶어

#사이먼필립

#국민서관

#우아페

#크리스마스트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 소원우리숲그림책 25
한라경 지음, 무운 그림 / 소원나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먼거리 여행은 친구와 동행'하라는 말 처럼 모험은 혼자 보단 둘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가는게 훨씬

성공할 가능성이 크죠. 모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 그리고 더 깊고 커지는 우정을 두 주인공을 통해 엿볼수 있는

따스한 동화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에서는 겁 많은 토끼와 시력이 나쁜 두더지가 달을 더 크게 가까이 보고 싶어서 달언덕을 향해 함께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리고 있어요.

지하땅굴에서 어둡게 사는 두더지와 토끼는 영리하지만 겁이 많은 친구인데 이렇게 단점이 큰 두 동물친구의 여정이

험난할거 같군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에서 상징적으로 말하듯이 혼자서는 살수 없는 세상이에요.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우리가 있는 서로 협조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지요. 두더지와 토끼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가며 서로를 결코 비난하지도 않고 부족함을 서로 채워가며 달언덕을 향해 가고 있어요. 커다란 단점을 극복해 가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며 따스한 우정을 그리고 있어요.

많이 다르지만 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 토끼와 두더지 처럼,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정을 친구와 함께 그려보며 생각의

깊이를 키워주는 따스한 동화 에요.

#달언덕에가면어떨까?

#소원나무

#한라경

#우아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바라는 건 모든요일그림책 21
김세실 지음, 염혜원 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과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우리는 일평생 살고 있지만 그 속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순간이 모여 1년이 되고, 흐르는 세월속에 무미건조하게 그냥 보내는 나날이 어찌보면 더 많을지도 모르죠. [내가 바라는건] 에선 사랑하는 자녀들 위한 부모의 바람을 1년 12달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요.

각기 달이 갖고 있는 특유의 계절, 가족의 특별한날 등등에 맞게 12달 마다 마치 버킷 리스트 같이 할수 있는 일들을

자녀와 함께 만들어가며 1년을 채우기는 참으로 보람된 일이죠.


우리는 과거에 비해 표현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여전히 그 표현 부족에서 오는 소통이 문제가되고 있어요.

아이와 부모만이 가질수 있는 비밀 하나 만들고 함께 공유하며 1년의 순간 순간을 뜻깊게 채워나가다보면

아이는 성장에 유년의 행복한 추억을 기억할거에요. 그렇게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면 부모, 자녀 모두가 행복할거에요.

모든 부모의 바람이 건강무탈하게 행복한 내아이 일거에요.

[내가 바라는건]부모와 자녀의 깊은 사랑을 공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그림을 통한 치유도 되는거 같아요.

2025년 도 한달 남았네요. 2026년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1년이 될수 있도록 계획해보아야겠어요.

#내가바라는건

#김세실

#염혜원

#우아페

#모든요일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모스 할아버지의 눈 오는 날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1
필립 C. 스테드 지음, 에린 E. 스테드 그림, 강무홍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명작 그림책으로 유명한 아모스 할아버지 2탄 <아모스 할아버지의 눈오는날>은 명성만큼 그림동화보는 즐거움이 솔솔한 동화책이에요. 추운 겨울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할줄 아는 아모스 할아버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따뜻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겨울을 코앞에 두고 연일 비만 내리는 어느날, 할아버지는 늘 함께 하는 라디오를 친구 삼아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오늘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큰 눈이 내립니다' 라며 대답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눈 소식이 있는날 아모스할아버지는 외출 준비를 합니다. 따뜻하게 목도리를 챙기고, 모자 장갑 외투 그리고 커다란 장화를 신고서요. 기다리던 버스에 올라탄 아모스 할아버지는 뜨개질을 마무리 합니다. 시립동물원에서 하차, 동물 친구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둔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 각각의 특징과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미 파악하고 계셨기에 그에 맞는 뜨개선물을 주었지요. 할아버지 선물로 동물친구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거에요. 드디어 밤새 눈이 내리고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친구들과 눈썰매도 타고 눈천사도 만들고 얼음 조각도 만들면서 눈오는 풍경을 즐겼어요.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다시 둘러보며 책읽는 아이의 감정까지 이입시켜 보는듯 해요.

추운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주고 건강한 계절을 함께 나는 모습은 감동적이에요.

#아모스할아버지의눈오는날

#명작그림동화

#주니어RHK

#스테드

#강무홍

#우아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