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언덕에 가면 보일까? 소원우리숲그림책 25
한라경 지음, 무운 그림 / 소원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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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먼거리 여행은 친구와 동행'하라는 말 처럼 모험은 혼자 보단 둘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가는게 훨씬

성공할 가능성이 크죠. 모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 그리고 더 깊고 커지는 우정을 두 주인공을 통해 엿볼수 있는

따스한 동화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에서는 겁 많은 토끼와 시력이 나쁜 두더지가 달을 더 크게 가까이 보고 싶어서 달언덕을 향해 함께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리고 있어요.

지하땅굴에서 어둡게 사는 두더지와 토끼는 영리하지만 겁이 많은 친구인데 이렇게 단점이 큰 두 동물친구의 여정이

험난할거 같군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에서 상징적으로 말하듯이 혼자서는 살수 없는 세상이에요.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우리가 있는 서로 협조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지요. 두더지와 토끼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가며 서로를 결코 비난하지도 않고 부족함을 서로 채워가며 달언덕을 향해 가고 있어요. 커다란 단점을 극복해 가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며 따스한 우정을 그리고 있어요.

많이 다르지만 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 토끼와 두더지 처럼,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정을 친구와 함께 그려보며 생각의

깊이를 키워주는 따스한 동화 에요.

#달언덕에가면어떨까?

#소원나무

#한라경

#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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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건 모든요일그림책 21
김세실 지음, 염혜원 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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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과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우리는 일평생 살고 있지만 그 속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순간이 모여 1년이 되고, 흐르는 세월속에 무미건조하게 그냥 보내는 나날이 어찌보면 더 많을지도 모르죠. [내가 바라는건] 에선 사랑하는 자녀들 위한 부모의 바람을 1년 12달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요.

각기 달이 갖고 있는 특유의 계절, 가족의 특별한날 등등에 맞게 12달 마다 마치 버킷 리스트 같이 할수 있는 일들을

자녀와 함께 만들어가며 1년을 채우기는 참으로 보람된 일이죠.


우리는 과거에 비해 표현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여전히 그 표현 부족에서 오는 소통이 문제가되고 있어요.

아이와 부모만이 가질수 있는 비밀 하나 만들고 함께 공유하며 1년의 순간 순간을 뜻깊게 채워나가다보면

아이는 성장에 유년의 행복한 추억을 기억할거에요. 그렇게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면 부모, 자녀 모두가 행복할거에요.

모든 부모의 바람이 건강무탈하게 행복한 내아이 일거에요.

[내가 바라는건]부모와 자녀의 깊은 사랑을 공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그림을 통한 치유도 되는거 같아요.

2025년 도 한달 남았네요. 2026년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1년이 될수 있도록 계획해보아야겠어요.

#내가바라는건

#김세실

#염혜원

#우아페

#모든요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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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할아버지의 눈 오는 날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1
필립 C. 스테드 지음, 에린 E. 스테드 그림, 강무홍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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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명작 그림책으로 유명한 아모스 할아버지 2탄 <아모스 할아버지의 눈오는날>은 명성만큼 그림동화보는 즐거움이 솔솔한 동화책이에요. 추운 겨울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할줄 아는 아모스 할아버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따뜻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겨울을 코앞에 두고 연일 비만 내리는 어느날, 할아버지는 늘 함께 하는 라디오를 친구 삼아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오늘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큰 눈이 내립니다' 라며 대답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눈 소식이 있는날 아모스할아버지는 외출 준비를 합니다. 따뜻하게 목도리를 챙기고, 모자 장갑 외투 그리고 커다란 장화를 신고서요. 기다리던 버스에 올라탄 아모스 할아버지는 뜨개질을 마무리 합니다. 시립동물원에서 하차, 동물 친구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둔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 각각의 특징과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미 파악하고 계셨기에 그에 맞는 뜨개선물을 주었지요. 할아버지 선물로 동물친구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거에요. 드디어 밤새 눈이 내리고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친구들과 눈썰매도 타고 눈천사도 만들고 얼음 조각도 만들면서 눈오는 풍경을 즐겼어요.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다시 둘러보며 책읽는 아이의 감정까지 이입시켜 보는듯 해요.

추운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주고 건강한 계절을 함께 나는 모습은 감동적이에요.

#아모스할아버지의눈오는날

#명작그림동화

#주니어RHK

#스테드

#강무홍

#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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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시장, 대세 상승기가 온다 - 흔들려도 잃지 않는 주식 투자 전략
김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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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작년 한국 주식 투자을 두달여간 해보고 내린 결과 미국 주식투자가 유리하겠단 생각으로 갈아타 기했는데, 그리고 9개월즘 지나니 삼성전자가 10만...까지 육박까지 하기도했지만 미국주식에 대한 신뢰가 더 크기에 흔들리지 않았었다.

기축 통화국의 절대 강점이 있는 미국주식투자를 바라본건 아니지만 책을 읽다보니 이또한 무시 못할 미국주식 투자의 한 요인이라 할수 있다. 기축 통화- 국제 사회에서 국가 간의 무역 대금을 결제하거나 금융거래할 때 중심이 되는 통화를 말한다.p29

투자할 종목을 정해 놓고 한동안 관망을 해본결과 반등력이 힘이 있다는 부분이였다. 더군다나 대부분 M7급 종목이여서 그리고 투자 싯점이 작년 11월 불장이였을때 즈음이여서 . 이때는 유치원생이 투자해도 돈을 벌수 있었던때라 할수 있을만큼 누구나 수익을 내기 쉬웠던 환경도 뒷받침해주긴 했었다.

요즘처럼 미장이 나락으로만 치닫을땐 불과 두세달전 텐버거급으로 환호를 불렀던 내자신에게 그건 주식투자를 잘한다기보다 운빨이었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기도 했었다.

[미국주식으로 만드는 두번째 월급통장] 책 머릿말에 단기적 승리에 환호하는 투자자들도 있겠지만...하락

뭔가 가슴 한켠이 뜨금한 기분이 든다. 짧은기간 운좋게 텐버거급도 나왔지만 그땐 투자금액이 그닥 크질 않아서 남들이 아파트를 구입했다느니등과는 거리가 멀다 그뿐인가? 최근 더한 수익을 낼수 있었음에도 욕심을 조금더 부리는 바람에 지금은 마이너스에 발목잡혀 오르길 기다리고 있다. 매일 주식창을 들여다보는게 괴로운 요즘이다. 대박 기회를 4~5차례 놓친 경험이 생각할수록 아쉽기만 하다.

주식투자가 경험이 무엇보다도 무시못하는 부분이지만 그에 따른 시행착오 또한 종목마다 또 다른거 같다.

저자는 내 노후자산을 위해 장기투자 자금을 맡길 국가를 고를때 안전을 먼저 보아야한다는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에 이어 중국의 도전까지 패권전쟁에서 미국이란 나라가 우위를 차지할만한 긍정적인 메세지를 제시하고 있다. 미국주식에 왜 투자해야하는지를 다각적인 면으로 접근하여 설명하고 있다.


 


주식투자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충분조건이다.

하지만 다양한 위험부담이 있기때문에 주식투자는 공부는 꾸준히 함은 물론이고 다양한 재테크 접근과 현금마련은 주식 투자의 기본이다. 그렇다면 어떤 분야에 투자해야할까? 저자는 미국 주식 투자의 첫걸음부터 M7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새로운 M7, 포트폴리오 짜기, 미국주식에 투자할때 꼭 알아야할 것, 연금계좌에 넣으면 좋을 ETF top10등 미국주식 투자의 탄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한때 M7 종목중 4가지 정도 갖고 있다가 지금은 모두 매도하고 ETF500 5종목 그밖에 성장기에 있는 AI중소형주 4종목 에 투자하고 있는데 버블론 거론이후 기술주와 AI주등 많이 하락하다 보니 지금은 마이너스 상태인데, 올해는 작년과 다른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식시장의 재현성을 완전히 무시되지 못할거란 생각에 12월 산타랠리 기대하며 그때즈음 종목을 반 으로 대폭 줄여볼 생각이다.

그때는 [미국주식으로 만드는 두번째 월급 통장] 에서 추천하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짤 생각이다.

주식시장 개별종목에 대한 고민이 된다면 [미국주식으로 만드는 두번째 월급통장]을 참고하길 바란다. 상승과 하락에 맞게 섹터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레버리지 ETF의 허화 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그동안 감으로 투자했던 인버스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난 10월까지 주식시장은 과열의 연속이라 했지만 솔직히 소유하고 있는 4종목 이외엔 과열이아닌 그 반대로 마이너스 상태였다.

즉, 모두가 과열시장에서 수익을 본건 아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과열상태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국채의 장단리 금리를 통한 금리 차에 따라 생기는 변동성과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지표'에 따른 고 저평가의 기준이 되는것 그리고 F13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는데 분기별 가장 많은 매도 매수한 종목 리스트를 볼수 있다.

비트코인이 나락으로 가면서 한때 급등했던 스트래 티지가 급락하는 등 미국 주식 구석 구석을 잘 집어 주고 있다.

최근에 우리나라 미주식 양도세에 대한 세금 부과를 더 올리겠다는 모 의원의 말이 논란이 되기도 하고 있는데,

미국 주식을 매도하면 매매차익에서 250만원 기본공제후 나머지에 대해 22% 양도세를 내야 한다.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양도세에 대해 다른 부분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부분은 곱씹어 다시 읽어보고 양도세를 줄일지 고민해봐야겠다.

[미국주식으로 만드는 두번째 월급 통장]에서는 유명한 투자자의 조언 등과 함께 투자의 철칙을 배울수 있다. 주식 투자는 인내심의 싸움이라고 했다. 또 '스트라이크가 없는 야구'처럼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하면서 좋은 기회에 잘 매도 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주식시장 접근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 매수 하면 좋은 종목등 여러분들의 주식투자성공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미국주식으로만드는두번째월급통장

#미국주식투자성공길라잡이

#M7

#양도세절세

#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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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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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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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필사노트 클래식 필사노트 1
그린다이노 기획 / 그린다이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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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수 있는 [오즈의 마법사]를 필사로 만났어요.

책으로 연극으로 영화와 TV로 안방에서 만나는등등 다양하게 우리 곁에서 주인공들만큼 용기백배 불어 넣어준

[요즈의 마법사]필사노트 뭐 별개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맞이 했지만

한구절 한문장 , 한문단을 필사하다보면 어라? 생각보다 얻어지는게 많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평범한 속에 숨은 특별함 이랄까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있어요.

길을 잃은 것 같지만, 실은 나를 찾아가는 중일지도 몰라요.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단 하나의 마음만으로 낯선 세계에서 용기를 내고, 친구를 만들고, 자신을 성장 시켜요.

우리도 그런 순간을 지나고 있는 거예요.

흔들려도 괜찮아요. 여정을 걸어가는 당신은 이미 특별하니까요.

p11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인가요? 도로시가 머언 여행을 떠났을때 새롭게 맞이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겁나고 무서웠을까?

하지만 도로시는 용기백배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오로지 잡으로 돌아가겠다는 신념하나로 더불어 성장해가며 당혹스런 환경에서 그녀의 마음을 내다볼줄 아는 지혜도 있어요




각이 많다는건 마음이 섬세하다는 뜻이예요. 하지만 그복잡함 속에 누구보다 지혜로운 나자신이 숨어 있대요.

이렇게 필사를 하다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때론 일이

잘 풀리지않고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게 된다.

또 급하게 글을 쓰다보면 깔겨쓰는게 습관이 되서 내글씨도 못알아볼때가 있는데 정성스레 한글자씩 써 내려가다보면 글씨체도 정갈해지고 글쓰는 좋은 습관이 생긴다.

[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필사노트]를 읽고나면

멀리 더 멀리 그리고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여유를 가지는 마법같은 힘이 솟는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화 길을 떠나는 여정에서 코앞에 닥친 현실에만 불안해하고 급급해 하며 살았던 지난날을 돌아보는 계기가되었다.

한치앞도 분가하기 어려운

팍팍한 현실에 숨이 막혀 병이 날거 같은 그대에게 권하고 싶다.

#우리모두도로시다

#도로시필사

#오즈마법사필사

#그린다이노

#필사명상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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