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는 부동산 왕초보 상식 - 내 집을 갖고 싶은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부동산 공부
태유정 지음 / 시대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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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왕초보에서 초보는 면했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을수록 모르는게 너무 많다보니 공부는 평생 해야한다는

말이 새삼 진리로 느껴지는 요즘이다. 시대가 변한 요즘을 사는 대학생인 아이는 여전히 엄마가 열혈 관심을

쏟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 그런데 저자는 대학생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니 그 영민함이

부럽기도 하다.




이 나이 먹도록, 노래가사를 닮았으나 오래전 몽땅 현금으로 집을 구입한 이래로 지금껏 주택구입에 있어 돈이 부족하단 이유로 가까운 미래에는 식으로 미루다 여기까지 오고 보니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있었다.

2017~2018년 집을 알아보고 다니던 그때 구입했어야 했어. 그런 후회를 한동안 갖고 있었지만 이제는 뒤로 흘려버리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고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부동산 공부의 시작이 내게 맞는 집구하기 계획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청약,매매,경매 다양한 방법중에 내게 맞는 구입 방법을 찾아봄과 더불어 현명하게 돈을 모으고 쓸줄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책에서 내가 배운점은 당장에 집을 살수없다면 집을 실제 구입하는 것과 같이 그 과정을 기록해 보라는거다. 집을 정하고 얼마의 금액으로 왜 그집을 샀는지등등 그렇게 1년이 흐르고 다시 주택 기준을 비교해 보라는거다. 경매 책을 공부하난후 혼자 임장을 다닌적이있었는데, 정작 이런 기록은 생각치 못했다.

사례를 비교해가며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는 방법, 1년 동안 얼마를 모을지 계획을 세우고 목돈 로드맵 작성하기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가볍게 읽는 부동산 왕초보 상식]제목이 주는 마력인가? 정말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가벼울수 없는 꽤 알차다. 흔히들 집을 구입하려 할때 전액 갖고 있는 돈으로 집을 사는 경운 부모님 도움 아니라면 힘들다.

또 같은 집이라도 내 형편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 알면서도 막연할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가볍게 읽는 부동산 왕초보 상식]은 이런 문제점을 파악하여 각각의 사람에게 맞는 집을 찾고 구입할수 있도록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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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공인중개사 실무 A to Z - 자격증은 시작일 뿐, 중개는 실전이다!
김애란(집사임당)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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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재테크 책을 읽다보니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합격률이 20%에 미치고 만다니 쉽지 않는

공부라 생각하지만 도전하면서 배우는것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다.

최근에 고구마 백개 먹은 경험을 한적이 있다. 부동산 중개업을 차린지 얼마안된 분인지 그분과 거래하면서 지금까지도 마음이 불편하다. 그날은 차분히 설명하기가 어이가 없고해서 더이상 대꾸를 안했다. 내후년에 아이가 복학하게되면 다시 집을 알아봐야하는데 이곳은 절대 가지 않을거 같다.

이분은 자기가 알고 있는 선에게 고객이 협의한 바는 개무시하고 자기만의 법으로 거래를 하는 제 멋대로 하는 영업에 너무 분개 한다, 이분처럼 나이먹고 늦게 공부해서 공중사 오픈하게 된다면 절대 이러지 말아야 겠단 타산지석도 얻게 되었다. 한번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려면 자신만의 잘못된 잣대가 아닌 고객의 협의에 따라야 하고 또 그릇된 공부로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공인중개사 A to Z] 책 표지에도 있듯이 자격증은 시작일 뿐, 중개는 실전이다. 모르면서 무턱대고 오픈했다간

망하기 쉽상이다. 저자도 중개업을 시작한지 3년, 스스로를 초보자라고 한다. 하지만 낮은 자세로 임하는 점에서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자격 따고 바로 중개업을 오픈한 저자의 고군분투한 이야기 , 실무를 접해야만 알수 있는 알찬 노하우가 담겼겼다. 모르면 배워야 한다. 어디까지나 서비스업이라 할수 있는데 잘못된 공부로 찾아온 고객에게 불이익이나 불편을 줘서도 안된다.



매물접수에서 광고 ,손님문의, 손님 미팅, 조건 조율, 가계약금, 계약서사인 및 계약금 송금, 중도금, 잔금.사후처리 등 기본적인 중개 실무 Flow, 온라인으로 매물따기, 매물을 확보하는 다양한 방법, 온라인 마케팅 등 실무에 도움되는

이야기로 체감하면서 은근히 긴장도 된다. 하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호미로 막을거 가랭이로 막으면 되나?

정면승부로 똑부러지게 챙겨야할건 제대로 다 챙겨야하고 보관할것 신고의무등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할 사항들이

많다.



자격증 따기도 쉽지 않지만 자격취득후의 실무가 관건이란 생각이 든다. 이왕 시작한거라면 부족한 부분은 공부를 하면서 실전에 부딪히면 된다. 단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지 자신만의 그릇된 아집으로 일관한다면 중개업을 때려쳐야 한다. 자칫 큰코 다칠수 있다. [공인중개사 A to Z]를 통해 최근 중개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수 있다.

중개업을준비하는분, 또 중개업을 하지않더라도 우리가살면서 부동산 거래는 많이 한다. 모든 분들이읽어두면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실무 및 실생활에 한번쯤 읽어두면 유용한책이다.



#공인중개사 A to Z

#매일경제신문사

#김예린

#부동산중개실무

#컬처불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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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 10주 만에 완성하는 책쓰기
이선영 지음 / 굿웰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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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언젠간 수필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하나 있었다. 이제는 나의 글을 통해 상품화하고

수익창출까지 고려해 볼수 있는 시대다 보니 좋아하는 글도 쓰고 더불어 수익도 이끌어 낼수 있다. 인*그램, 블로그,카페,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북등 언제 어디서나 나의 생각이나 전달하고 픈 정보가 있다면 실현 가능한 시대다.

하지만 글쓰기란 산고의 고통과 같다고 하지않던가? 어느날 문득 생각지도 못한 명문장같은 문장이 떠오르기도 하고,

어느땐 조사하나에 걸려 넘어져 전혀 진전이 없을때가 있다. 하지만 나의 이런 고민을 단숨에 날려버리게 된다.

'내게 맞는 책쓰기? ' 블로그에 글을 쓸때도 생각지 못했던 거다. 내생각을 느낌대로 썼을뿐 내게 맞는? 은 결코

염두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말문이 트이면 그동안 잠재되어있던 내안의 실타래 처럼 뒤엉켜 있는 수많은 이야기가

어떻게 잘 꿰어 값진 목걸이로 탄생할수 있을지 [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를 통해 책 쓰기로 나를 브랜드 해보고 싶어졌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따라가게 되는 글쓰기 로 브랜딩하는 커리컬룸에 승차하게 된다.

대화의 기술이 있듯이 글쓰기도 기술이다. 따라하다보면 글이 되고 그 답습된 것들이 스킬이 된다.

원격근무가 대중화되지 않았던시절에도 저자는 일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길은 개척하기 나름이라고 나를 브랜딩하고 나면 수입은 절로 연결된다. 시작과 더불어 발전적이 된다는 글은

상당히 내게 힘을 실어준다. 나도 책을 쓰고 멋진 강연을 할수 있을까? 다소 숙기가 많고 부끄러움도 많은

이면엔 말을 잘한다는 소리도 곧잘 듣곤해서인지 글쓰기로 인생2막을 여는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거 같단

용기가 솟는듯 하다.

'모든 초고는 걸레다' 어네스트 훼밍웨이가 이런말을 했다니, 저자의 도전적이고 당찬 그리고 끌리듯이 빨려가는 리더십에 자신감을 갖고 글쓰기 시작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창의력이 없어도 조어력이 없어도, 그리고 재주가 없어도 글쓰기를 통한 나만의 브랜딩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걸크러시 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 출판과 관련한 디테일한 정보, 처음 알게된 정보가 지식이 되어 주는 알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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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모르면 해외구매대행업 절대로 하지 마라 - 똑같은 매출인데 왜 내 세금만 더 많을까?
서정민.서정무 지음 / 라온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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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대행업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흘려듣고는 말은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이었던거 같다.

그러다가 몇번인가 통관번호를 기입해야하는 해외직구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해외구매대행업은 어떤방법으로

이뤄지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런 궁금증을 알아차렸는지 [세금 모르면 해외구매대행업 절대로 하지 마라]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상품들로 넘쳐난다. 그만큼 팔것도 많다. 그렇다면 해외직구로 나는 어떤 품목을 선택하는게 좋을까?

또, 국내 경제활동과 다르게 해외거래에 따라오는 세금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부자로 가는 새로운 기회가 열린 시대다. 과거에는 이런 변화된 세상을 꿈꿔봤을까? 의문이 들 만큰

나날이 기대이상 상상이상의 혁신이라 할수 있을만큼의 신세계가 열리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수많은 부자로 가는 고속열차를 타보지못하고 있다. 일단은 여건이 안된다는 점이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너무 막연하다는 거다. 그런데 해오구매대행업은 이런 환경적 경제적 열악한 내가 도전할수 있는

사업영역이라 생각이 든다. 우선 재고에 대한 위험이 없다는 점인데 , 고객으로 부터 선 주문, 후 구매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투자비용도 크게 필요없다 . 노트북만 있다면 가능하며, 투자한 금액 이상의 돈을 벌수 있는점, 그리고

나 홀로 일할수 있고 공간제약이 없으며, 이와더불어 파생되는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

아뿔사, 돈을 어떻게 벌건지 그 생각으로만 치닫고 오픈 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정작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세무도 더불어 생각 해야하는게 당연함에도 세금관련해선 생각 밖에 늘 놓여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경제활동과 더불어 수익이 창출되면 그림자 처럼 따라붙는게 세금이다. 이 세금을 잘 알아야 그동안

수고롭게 번 돈을 잘 유지할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세금으로 도로 뺏길수도 있다.

[세금 모르면 해외구매대행업 절대로 하지 마라]를 통해 해외구매대행에 대해 알아보고 경비마다 세금 혜택을 받을수 있는 비용처리 관련이라든지 돈이 되는 영수증 제대로 챙기기,창업감면 혜택,직장과 병행하면서 하는 내 사업을 회사게 알령 할지, 업무용승용차에 리스가 유용할지,메츨전체를 신고할지, 대행수수료 매출만 신고할지,등등

해외구매직구에 알아야할 세금 신고 이슈가 다양하다.

[세금 모르면 해외구매대행업 절대로 하지 마라]를 통해 해외구매대행에 대해 알아보고 경비마다 세금 혜택을 받을수 있는 비용처리 한 세금 신고의 길라잡이가 되어줄것이다



#세금모르면해외구매대행업절대로하지마라,

#서정민

#서정무

#라온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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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지배자들 - 결국 시장을 지배하는 것들의 비밀
최은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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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화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볼때마다.

문득 문득 나는 어떤 크리에이터가 되면 될까? 라며 습관적으로 막연한 생각으로만 사로잡히다 말곤한다.

경단녀로 나이들어가면서 할일의 폭이 한없이 줄어들다보니 노후대비도 걱정이고 요즘같은 경기에 더더욱

걱정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 일반인으로 유명 유튜버들의 한달소득,연봉등 고수익에 대해 연일 sns에서

접하다보니 나도 도전해볼까 생각하지만 막상 도전해보고 싶어도 어떤 영역으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연할뿐만아니라, 유명연예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익이라할수 있는 것을 기대해볼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콘텐츠의 지배자들]는 단도직입적인 시작으로 꽤 설득력 있게 독자를 흡입하듯이 끌어들이는 힘이 느껴진다.

나도 콘덴츠로 운명을 바꿔볼까?

과연 콘덴츠란 무엇일까? 또 이를 지배하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시작을 하며 운영을 해야할지

그리고 콘덴츠의 미래는 앞으로 얼마만큼 그 가능성이 열려 있을까? 나도 슈퍼 콘덴츠가 될수 있을지 모든게 궁금하다.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인간이 활약하고 있는 경제분야에 대부분 AI가 장확하게 될거란 기대반 염려반으로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비춰볼때 콘덴츠의 미래는 밝다. 그러나, AI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그럴까? 어찌되었든 지금 당장이라도 콘덴츠를 통한 경제활동은 나이불문 장소불문 누구나가 고수익을

기대할수 영역이라는 점에서 매력일수 밖에 없다.

기업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수많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구매가 필요하듯이 콘덴츠를 애용하는 팔로워는 수익의 원동력이 된다.



[.콘텐츠의 지배자들 ]를 통해 반신반의 했던 콘덴츠 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힘과 동시에 콘덴츠 를 통한

'개천에서 용나던 '옛 시절이 있다면 지금은 콘덴츠에서 용난다고 할수 있을거 같다. 막연하게 넘볼수 없는

부의 권력, 부의 세계를 콘덴츠로 수평적 관계를 만들수 있다니 나도 콘덴츠를 지배하는 자가 되겠다는

희망의 나래를 펼쳐본다.

경쟁력 있는 콘덴츠를 만들고 막강한 영향력으로 기업을 이기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콘텐츠의 지배자들]를

탐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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