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 10주 만에 완성하는 책쓰기
이선영 지음 / 굿웰스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전부터 언젠간 수필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하나 있었다. 이제는 나의 글을 통해 상품화하고

수익창출까지 고려해 볼수 있는 시대다 보니 좋아하는 글도 쓰고 더불어 수익도 이끌어 낼수 있다. 인*그램, 블로그,카페,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북등 언제 어디서나 나의 생각이나 전달하고 픈 정보가 있다면 실현 가능한 시대다.

하지만 글쓰기란 산고의 고통과 같다고 하지않던가? 어느날 문득 생각지도 못한 명문장같은 문장이 떠오르기도 하고,

어느땐 조사하나에 걸려 넘어져 전혀 진전이 없을때가 있다. 하지만 나의 이런 고민을 단숨에 날려버리게 된다.

'내게 맞는 책쓰기? ' 블로그에 글을 쓸때도 생각지 못했던 거다. 내생각을 느낌대로 썼을뿐 내게 맞는? 은 결코

염두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말문이 트이면 그동안 잠재되어있던 내안의 실타래 처럼 뒤엉켜 있는 수많은 이야기가

어떻게 잘 꿰어 값진 목걸이로 탄생할수 있을지 [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를 통해 책 쓰기로 나를 브랜드 해보고 싶어졌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따라가게 되는 글쓰기 로 브랜딩하는 커리컬룸에 승차하게 된다.

대화의 기술이 있듯이 글쓰기도 기술이다. 따라하다보면 글이 되고 그 답습된 것들이 스킬이 된다.

원격근무가 대중화되지 않았던시절에도 저자는 일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길은 개척하기 나름이라고 나를 브랜딩하고 나면 수입은 절로 연결된다. 시작과 더불어 발전적이 된다는 글은

상당히 내게 힘을 실어준다. 나도 책을 쓰고 멋진 강연을 할수 있을까? 다소 숙기가 많고 부끄러움도 많은

이면엔 말을 잘한다는 소리도 곧잘 듣곤해서인지 글쓰기로 인생2막을 여는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거 같단

용기가 솟는듯 하다.

'모든 초고는 걸레다' 어네스트 훼밍웨이가 이런말을 했다니, 저자의 도전적이고 당찬 그리고 끌리듯이 빨려가는 리더십에 자신감을 갖고 글쓰기 시작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창의력이 없어도 조어력이 없어도, 그리고 재주가 없어도 글쓰기를 통한 나만의 브랜딩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걸크러시 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 출판과 관련한 디테일한 정보, 처음 알게된 정보가 지식이 되어 주는 알찬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