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말고 합격

공부 말고 합격 - 당신을 합격 체질로 만들어줄 시험공부의 기술
김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공부가 너무 싫어도, 벼락치기만 해도 상관없다!

오직 '합격'만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공부법

이번 <공부 말고 합격> 책에서는 서울대 의대 우등 졸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공부의 신' 김진선 저자가 알려주는

합격 체질로 만들어줄 시험공부의 기술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부 말고 합격>에 공개하는 저자의 공부법은 공부 인생 23년에 걸친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의 결정체로서, 인간의 기억력과 학습 능력, 심리, 행동 패턴을 고려하여

최고의 결과를 낼 방법을 찾아낸 것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기존에 읽어봤던 공부법 책들과는 차별화되어 보였습니다.

오직 '합격'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 시험을 잘 보려면 암기부터 해야 한다

시험 잘 보는 방법은 바로 시험 범위를 완전히 외우는 것입니다. 여러 권이 아닌,

지금 풀고 있는 한 권의 문제집 안에 들어 있는 풀이법을 외우라는 뜻인데,

대신 그 문제집의 모든 문제를 꼼꼼하고 확실하게, 시험장에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답을 쓸 수 있도록 외우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제집의 모든 풀이법을 암기하지 않으면 '적당히'는 할 수 있지만, 공부를 잘할 수는 없습니다.

풀이법을 전부 외운다니,, 어려울 것 같지만, 같은 걸 반복해서 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도 훨씬 덜 걸린다니, 한번 도전해볼만할 듯 합니다.

'시험'과 '공부'는 대응 방법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시험에서는 모든 문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함을 명심하세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완벽히 외워야 시험을 잘 볼 수 있습니다.

- '반복' 하나면 된다

시험 점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 얼마나 외웠느냐라면, 과연 얼마나 외워야 할까요?

답은 '되도록 빽빽하게'라고 합니다. 시험문제는 함정투성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문항 보기의 조사까지 몽땅 외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대충 외우면 틀리기 쉬우니, 틀린 보기든 맞는 보기든 모두 포함해서 외워야 합니다.

양을 줄이고 , 그 대신 촘촘하게 외우는 거죠.

수많은 공부법에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반복입니다.

공부의 신들은 완벽해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미련해 보일 정도로 반복에,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답이라는 사실!

게다가 공부는 마라톤이지만, 시험은 단거리 경주이기 때문에

외우는 과정은 최대한 후반부에 집중해서 몰아붙여야 하고,

벼락치기 역시 필수라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단기간에 분명 효과가 있으니 수험생이라면 꼭 벼락치기를 하라고 하는데,

게으르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네요~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 소화기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미와 히로토 외 지음 / 보누스 / 2023년 7월

역류성 식도염 환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위산 역류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최고의 대책

이번 <역류성 식도염>책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의 탈출을 도와주는

원인과 예방, 치료법, 셀프케어법까지 세심하고 친절하게

역류성 식도염의 진짜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명의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 듯 합니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역류성 식도염은 흔한 질환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5~10명 중 1명, 더 많게는 3명 중1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질 만큼

'새로운 국민병'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하니,

가슴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 음식을 삼키기기 어렵다면

나도 역류성 식도염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식사를 마음껏 즐기기 못하고 목청껏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등 삶의 질 저하를 불러오며

자는 동안에도 반복적인 증상으로 인해 수면 장애까지 생긴다고 하니,

역류성 식도염이라면 빨리 치료를 해야겠네요.

먼저 역류성 식도염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아야겠죠?

역류성 식도염은 위액에 포함된 위산이 역류해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4가지 증상으로는

'가슴 쓰림'. '산 역류', '삼키기 어려움', '가슴 통증'이 있는데, 이 중

가슴 쓰림과 산 역류는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두 증상이 나타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역류성 식도염는 완전히 낫지는 않지만, 위산 등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는

예방책을 마련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식생활이 서구화되며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 섭취량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인데,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하는 데는 많은 위산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내장지방형 비만, 복부 비만 체형인 사람이 늘고 있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골다공증으로 등이 굽은 여성이 늘고 있는 것또한

역류성 식도염 환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골다공증도 역류성 식도염에 영향을 준다니,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생활습관은 바로 식습관입니다.

너무 많이 또는 너무 빨리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식도와 위에 커다란 부담이 가해지면서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과 위 내용물이 역류하기 쉬워져 가슴 쓰림과 산 역류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역류성 식도염 사람이라면 무조건 맵고 뜨겁고 기름진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니,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즐기는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위해 오늘부터 세 가지는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1. 식사량은 약간 모자란 듯이

2. 잠자기 3~4시간 전에 식사 끝내기

3. 고단백*고지방 음식만 먹지 않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른, 이젠 나답게 살아볼게요

서른, 이젠 나답게 살아볼게요
소보성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

나다운 꿈을 찾기 위한 용기다!

이번 <서른, 이젠 나답게 살아볼게요> 책의 소보성 저자는

오늘도 방황하고 있을 청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강연가가 되기 위해 일반인으로서 책을 썼고,

대중들 앞에 나를 드러내는 도전을 하고 있지만, 돌이켜보면 그의 30대까지는

방황과 좌절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깨달음을 통해 나아가면서 나다운 꿈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가 알려주는 자신만의 꿈을 찾는 법~ 만나볼까요?

그의 대학 생활이 불안하고 무미건조했던 이유는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보다

어쩔 수없이 해야 하는 공부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학창시절, 나보다 남들의 꿈을 목표로 삼아 공부해왔었기 때문에,

나다운 꿈이 없었고 자신의 대학 생활이 불안했던 건데요.

하지만 자신의 꿈이 확실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자신이 정말 원하는 꿈을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자신의 꿈을 찾게 되면 명확한 꿈이 동기부여가 되어주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불안해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 불안하고 우울하다면 그건 바로 꿈이 명확하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나다운 꿈을 먼저 발견해야 합니다.

오로지 그 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대화하며

성찰해 나가야 합니다. 꿈의 목록을 작성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이거나

계속 상상하면서 이를 현실로 불러들여야 나만의 꿈이 더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흔들리며 어른이 된다는 글귀가 참 와닿네요~

맞아요~ 늦었다고 생각해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결과도 없습니다.

그리고 서른은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지금이라도 자신의 꿈을 찾았다면,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장 보이지 않는 목표라도,

멈추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꿈 근처 어디든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슬기로운 소비생활

슬기로운 소비 생활 ㅣ I need 시리즈 32
조희정 지음, 김지하 그림 / 다림 / 2023년 8월

소비를 계획하고, 필요를 점검하고,

제품을 따져 보는 슬기로운 소비 생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 바로 돈.

돈이 있다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돈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어렸을 적부터 돈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두어야 할 필요성을 더 느낍니다.

이번 <슬기로운 소비생활> 책에서는 편의점, 마트, 무인 매장,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 무심코 벌여 왔던 우리의 소비를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나만의 소비 기준을 세우고, 용돈 기업장을 쓰는 방법까지~

돈 좀 아는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알찬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지금 아이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날 위한 소비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요즘 특히나 초등학생들이 자주 가게 되는 편의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이기 때문인데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서면 나의 지갑을 열게 하는 유혹의 문구, 1+1이 있습니다.

이런 플러스 원 상품들은 애초에 계획했던 소비가 아니라 뜻하지 않은 소비,

의도하지 않은 소비를 하게 만드는 미끼 상품임을 알아야 합니다.

미끼 상품은 신제품을 홍보하거나 잘 안 팔리는 물건을 처리하기 위해서

하는 것임을 알고, "이것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얹어 사는 건

득템이 아니라 낭비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사고 싶다고 모든 것을 살 수는 없는 일,

<슬기로운 소비생활> 책을 읽어가면서 아이와 함께

좀 더 합리적으로 소비를 슬기롭게 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 정리해 봤어요~

1. 나한테 꼭 필요한 것만 사기

2. 품질과 기능, 가격, 디자인, 편리성을 따져 보기

3. 나를 과시하기 위해 소비하지 않기

4. 계획적으로 올바른 소비 생활 하기

5. 내가 가진 돈에 맞는 소비 계획 세우기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은혜로운 과학생활

은혜로운 과학생활 -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서은혜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현직 과학 교사이자 유튜브 명강의 은혜쌤의

세상 친절한 과학 개념서

이번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은혜로운 과학생활> 책은

'은혜로운 과학생활' 채널의 재생목록 중에서 중2 단원에 해당하는 내용을

새롭게 정리하여 엮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은혜로운 과학생활> 서은혜 저자는

귀여운 그림과 야무진 설명으로중학교 과학 공부를 도와주는 유튜브

'은혜로운 과학생활'의 운영자이자, 현직 과학 교사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과학 공부가 재밌어졌어요"라는 말에 힘을 얻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늘고미하며 최손을 다하고 계시다니,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중2 단원을 다루고 있지만, 과학을 어려워하는 중3 학생들에게도

과학을 좋아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교재인 듯 하네요~

이번 책 한 권이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인강을 결재하지 않아도

중2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마스터할 수 있다니,

독학으로 완성하는 청소년 과학 자습서 <은혜로운 과학생활>이 더 궁금해집니다.

과학은 원리를 이해하는 순간 정말 재미있어진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중요한 부분을 콕콕 짚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그린 그림까지 넣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장이 시작될 때마다 유튜브 영상으로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QR 코드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책을 먼저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

영상을 보며 시각적으로 한 번 더 정리할 것을 저자는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혜쌤이 직접 만든 필기용 이미지는 길벗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하니, 필요에 따라 프린트하거나 태블릿PC에 넣어서 활용하면 된답니다.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12장 지구와 달의 크기 부분을 먼저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200년 전, 고대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였던

에라토스테네스에 의해 지구의 크기를 최초로 측정하게 됩니다.

인공 위성으로 측정한 오늘날에 의하면 에라토스테네스가 계산한 것과 오차는 있지만,

2천년 전에 아무런 기술도 없이 측한 것을 고려한다면

비교적 정확한 값을 구했다고 할 수 있을만큼 혁신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원래 과학을 특히 좋아하는 아이지만, 이번 책을 읽으며

과학의 원리를 깨닫는 경험을 하면서 과학이 더 재미있어지길 바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