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다이어트 - 슈슈와 카이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8
현민 지음,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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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

지구 다이어트 처방전

넘쳐 나는 플라스틱, 끝없는 탄소 배출, 숲과 맞바꾼 육식,

산더미처럼 쌓이는 옷, 금방 쓰고 버리는 전자 기기, 일상과 함께 하는 화학 물질 등

넘쳐 나고 있는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만난 [지구 다이어트] 책을 통해서 아이들도

지구를 위해 어떤 다이어트가 필요한지, 이 다이어트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구 다이어트]에 등장하는 슈슈와 카이는 줄무늬 행성에 사는 외계인입니다.

우주 환경청에서 일하면서 환경 문제로 고통받는 행성에 찾아가

'환경 처방전'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들의 줄무늬 행성에서도 지구처럼 커다란 기후 위기에 처한 적이 있는데,

환경 다이어트를 실천한 덕분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면서

이번에는 특히 기후 위기로 인해 끔찍한 위험에 빠진 지구에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초광속 우주선을 타고 날아 온 슈슈와 카이는 어떻게 지구를 도와줄까요?

<플라스틱 다이어트 진단서>

튼튼하고 잘 변하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은 환경을 생각하면 좋은 점이 아닙니다.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해가 잘 안 된다는 뜻이니까요.

비닐봉지나 페트병이 분해되는 시간은 500년, 낚싯줄은 600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문제가 심각한 건 크기가 5밀리미터 미만인 미세 플라스틱인데요.

해양 생물들이 먹이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을 먹으면 성장과 번식에 문제가 생기고,

우리가 이 해양 생물을 먹으면 우리 몸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쌓여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책에는 집, 학교, 물건을 살 때, 여행, 기업, 정부에서 할 수 있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처방전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니,

우리가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은 하나씩 노력해보는 것이 좋겠죠~

<화학 물질 다이어트 진단서>

모든 생물과 물체는 화학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범한 곤충처럼 보이는 꿀벌은 놀랍게도 지구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꿀과 꽃가루를 모아 식량으로 저장하는 꿀벌의 특성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살충제와 따뜻해진 기후 때문에 꿀벌의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데,

지구에서 꿀벌이 사라진다면 큰 식량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우리가 집에서 화학 물질을 줄일 수 있는 다이어트 처방전을 알아볼까요?

화학 물질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 화학 물질이 입을 통해 몸에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제 대신 식초나 레몬,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청소를 하고,

쓰고 남은 생활 화학 제품은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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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밸런스 리셋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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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하루3분, 견갑골 스트레칭으로

죽을 때까지 통증없이! 건강하게!"

마흔이 넘어가면서 건강하고 젊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이번에 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찾아낸 기적의 건강 스위치

[상체 밸런스 리셋] 책을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상체 밸런스 리셋] 책의 네고로 히데유키 저자는

하버드대학 의학부와 소르본대학 의학부 객원 교수를 겸임하는 의사이자 의학박사입니다.

저자는 하버드 의학팀과 함께 올바른 어깨뼈 운동과 호흡법을 개발하여

두통이나 오십견 등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해 각종 질환과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진

케이스 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포함한 대표적 성인병을 앓는

전 세계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해주었다고 하는데,

이번 책에서 알려주는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비법이 너무 궁금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생활습관병이나 대부분의 현대인을 힘들게 하는

몸의 찌뿌둥함, 나른함, 두통, 지속되는 피로감, 원인 불명의 불쾌함 등을 포함한 각종 권태감은

사실 호흡이 얕아지거나 세포호흡 및 모세혈관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책의 주제가 바로 '어깨뼈'라고 하는데,

어깨뼈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어깨뼈가 딱딱하고 뻣뻣해지면 호흡이 약해지고, 나아가 앞서 말한 모든 기능이

무너지기 때문인데요. 이번 책을 통해서 어깨뼈 스트레칭과

4*4*8 호흡법을 제대로 익혀 통증 없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먼저 책에 나와 있는 증상을 보면서 나의 어깨뼈 상태는 어떤지 살펴볼까요?

아픈 사람의 90%는 어깨가 굳어 있다고 하니, 제대로 체크해 봐야 할 듯 합니다.

모든 신체적 질환의 원인은 뻣뻣하게 굳은 '어깨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깨뼈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이유인데요.

이 스트레칭은 굳은 어깨뼈를 풀어서 움직임이 둔해진 횡경막을 되살리는 운동법입니다.

책에서 소개한 어깨뼈 스트레칭과 호흡 훈련은 1회당 30초밖에 걸리지 않아서

3세트를 하더라도 90초라는 시간만 쓰면 충분하다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생활 속에서 틈틈이 활용해볼 수 있어서 특히 좋은 것 같아요.

1회당 30초밖에 걸리지 않는 스트레칭과 호흡 훈련을 매일 꾸준히 하면

오래오래 어깨뼈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고, 자동으로 체내 세포도 건강해질 수 있다니,

건강을 되찾게 해 줄 어깨뼈 스트레칭을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볼까요~

* 또래보다 10년은 젊어지는 호흡법

: 횡격막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호흡을 할 때 4초에 걸쳐서 숨을 들이쉬고,

다시 4초간 멈춘 다음, 8초 동안 천천히 숨을 내쉬는

하버드대학이 검증한 '4*4*8 호흡법입니다.

또래보다 10년은 젊어지는 호흡법이라니, 반드시 해봐야겠는데요?

하반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가 종아리라면

상반신에서는 '어깨뼈 주변 근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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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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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 팍팍한 현실을 보듬어 안는 인생 돌봄 에세이
안희정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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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자 하면 길이 보이고 넘어진다고 길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팍팍한 일상을 보듬어 안는 생활 돌봄 에세이

이번에 만난 [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책은

글을 인생의 비타민처럼 여기며 쓰는 안희정 저자의 인생 돌봄 에세이입니다.

고되고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만든 욕망과 좌절의 양면 사이에 끼여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좀 더 나의 삶을 돌보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힘든 현실을 맞닥들이고 있다면,

이번 [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책을 통해서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잠이 걷히지 않는다>

나를 괴롭히는 감정의 막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막 안에 감춰진 세포의 핵과 같은 자존감의 강화가 요구되는데,

자존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 앞으로는 내게 없는 것을 비관할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더 사랑해줘야 할 것 같아요.

틈틈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소소한 즐거움을 만들면서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든다는 것을 거울 보듯 자주 되새기면서 말이에요~

<마음의 겨울나기는 사람 난로로>

마음의 병이 생겨 아프고 슬플 때는 먼저 그 마음을 인식하고

어느 정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더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제는 사람이다.

: 나이가 들수록 타인을 향해 마음을 여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은 경우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타인과 거리를 두게 되는데요,,

하지만 사람으로 다친 마음은 사람으로 치유를 해야 한다는 말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대해주는 사람으로 인해 위로를 받게 됩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사람 난로가 필요하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진정으로 살아있는 삶>

흘러가는 방향대로 이끌려 가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이 참된 생명의 유지다.

: 실제로 자신의 몸이 아파보면, 그동안 소홀했었던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확 느끼게 됩니다.

지난 해 허리통증으로 몇 주를 누워있었더니,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아,, 생각났을 때 만났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도 하고

오늘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면서

몸이 나으면 바로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야겠다 다짐했었습니다.

그리고 몸이 나아지면서 그렇게 실천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니, 훨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 느껴진답니다.

삶의 에너지도 더 생기는 것 같고요~

앞으로도 건강함에 감사를 하면서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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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힙합 북멘토 가치동화 54
김경화 지음, 낭소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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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북멘토의 가치동화 책이 너무 좋더라고요~

처음 북멘토의 책으로 '별빛아이'라는 책을 만나,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아이가 읽어가기에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개인적으로 북멘토 가치동화의 팬이 되어 버렸어요^^

이번 <오늘의 힙합> 책에서는 저마다 맞닥뜨린 현실은 다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하고 화해하고 협력하는 법을 터득해 가는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고군분투하며 단단하고 올곧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 그날의 오로라 -

주인공 남다움의 동네 을봉동물원에는 우리나라에 딱 한 마리밖에 없는

북극곰 '오로라'가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다움이가 뉴스 인터뷰를 한 이후, 순식간에 을봉시에 두 명의 스타가 탄생하는데,

바로 북극곰 오로라와 인터뷰를 한 다움이었습니다.

더위에 힘들어하는 오로라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북극곰 오로라가 더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극으로 돌려보내거나 고통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는 야생 동물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과연 오로라를 생각한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오로라를 생각하는 다움이와 친구들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오늘의 힙합 -

힙합을 좋아하는 용재에게는 발달장애를 가진 형 용우가 있습니다.

가족 중에 아픈 형제가 있으면 아무래도 같이 그 힘듦을 나눠가져야 하기 때문에,

동생인 용재는 자연스럽게 아픈 형의 형의 보호자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형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당했지만,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에게 싫은 내색을 할 수도 없는 용재였습니다.

그런 자신의 힘든 마음을 힙합으로 표현하는 용재..

용재의 노랫말 가사를 읽어보면 그동안 힘들었을 용재의 마음이 너무 느껴집니다.

엄마의 수술로 형을 데리고 미술학원으로 가야 하는 용재는

과연 형과 단둘이서 지하철을 타고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용재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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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닉 크럼턴 지음, 개빈 스콧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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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공룡 이야기!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라는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공룡 이야기가 모두 '틀렸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입니다.

공룡이 중생대 지구를 지배했다는 것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가장 큰 육식 공룡이었다는 것도, 공룡은 지구에서 완전히 없어졌다는 것도

모두 틀렸다고 하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공룡에 대한 정확한 사실들을 알아가야겠네요~

일단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는 성공!

공룡을 좋아하는 막내에게 좋은 책 선물이 될 듯 합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룡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가는 것이 좋겠죠?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 지식의 대부분은 어른들에게 배운 것이여서

그 정보가 어른들의 나이만큼이나 오래됐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과학은 '현재'의 지식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이라고 알던 것도 틀렸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 대체 우리가 아는 공룡 지식 중에서 무엇이, 얼마나 틀렸다는 것인지,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공룡은 죽으면 전부 화석화됐다? -

우리가 공룡에 대해 아는 것들은 모두 화석에서 얻은 것들입니다.

그래서 고생물학자들은 더 많은 화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런데 문제는 공룡 뼈가 화석으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는 건데요.

뼈 하나가 화석이 될 확률은 약 10억분의 1로, 믿기 어려울 만큼 드문 사건이라고 합니다.

결국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공룡 가운데 화석화된 건 아주 일부라는 사실!

- 공룡은 지구에서 완전히 없어졌다? -

6600만 년 전, 거대한 운석이 지금의 멕시코 위치에 충동하면서

지구에 엄청난 재앙이 닥치게 되고, 길고 길었던 공룡의 시대는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공룡이 모두 없어진 것이 아니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

새, 그러니까 조류가 바로 대멸종 사건을 피해 '살아남은 공룡'입니다~

닭과 비둘기 같은 새들을 '조류형 공룡', 지구에서 완전히 사라진 공룡을 '비조류 공룡

(새가 아닌 공룡)' 이라고도 말한다고 하네요.

책에는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공룡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진짜? 정말? 하면서 재미나게 읽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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