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동물병원 3 -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3
최영민 감수, 김강현 지음, 이연.황정호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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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들과 더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특별한 안내서!

동물에 특히나 관심이 많은 아이가 너무 좋아할 만한 책인 [쪼꼬미 동물병원]

이번에 만난 [쪼꼬미 동물병원]은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로,

다양한 이유로 병원을 찾은 소동물 친구들의 치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 고양이 외에 다양한 소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만화로 재미나게 새로운 소동물에 관한 지식을 익히고,

<'하루'의 쪼꼬미 일지> 코너를 통해서

각 동물들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저도 너무 만족합니다.

이번 3권에는 어떤 신기한 쪼꼬미 동물들이 병원을 찾아올지~

쪼꼬미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강아지 엘리>

강아지 엘리의 이야기는 글 작가의 반려견인 '엘리'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보니 더 공감이 되더라고요.

엘리를 만나기 전 시골에서 커다른 개들과 함께 살고 있던 작가님은

제대로 서 있지도 못 하고 이마에 상처까지 생긴 지저분한 작은 개를 발견했습니다.

차 안에 있던 대형견 사료를 놓아주고 다음 날도 걱정이 되어 그 곳으로 가봤지만,

작은 강아지는 보이지 않았고, 대문 앞에 웅크리고 있는 엘리를 발견하게 됐죠.

냄새로 찾아오기에는 먼 거리였는데, 어떻게 찾아 온 건지,, 대단합니다.

이후 치료를 받고 대형견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엘리,

좋은 가족들을 만나서 제가 더 기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 엘리야~

<모란앵무 다롱이>

다롱이는 어제 알을 하나 낳고, 오늘도 마저 하나를 낳아야 하는데

배 속에 남은 알이 너무 커서 낳치 못하고 있어서 병원을 찾아 왔습니다.

이것을 새들의 알 막힘 이라고 한다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발견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와야 하는 아주 위험한 증상이라고 하네요.

다롱이는 주사기로 뚫고 내용물을 뽑아 알의 크기를 줄이는 대수수을 거쳐

배 속에 있는 껍데기가 된 알을 무사히 낳고, 회복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이번 [쪼꼬미 동물병원] 3권을 통해서

다양하고 신기한 쪼꼬미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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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6 : 혈액 질환, 아픈 만큼 자란다! 의사 어벤저스 16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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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정보와 함께 하는 어린이 메디컬 스토리!

온갖 질병과 맞서 싸우는 응급 현장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는 환자와 의사, 모두의 성장 스토리

이번에 만난 [의사 어벤저스] 책은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의학 동화입니다.

아직은 실력을 갈고닦아야 하는 레지던트지만,

열정만큼은 어른 못지않은 어린이 의사들이 등장하는데요~

온갖 질병과 맞서 싸우는 응급 현장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는

환자와 의사, 모두의 성장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이번 16편 '혈액 질환, 아픈 만큼 자란다!'에서는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의사 어벤저스의 어떤 멋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9개월 된 김유원 여자아이를 엄마가 안고 열꽃이 피었다며

응급실 출입문으로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게임 덕후지만 응급 호출이 오면 번개같이 나타나는 이로운,,

레지던트 3년 차로, '응급실 홍길동'으로 불리우는데,

딱봐도 어려 보이는 사람이 의사 가운을 입고 있으니 아기 엄마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이로운은 눈치를 채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는 유원이의 증상이 열꽃이 아니라, 혈소판 감소증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열꽃은 바이러스 질환에 걸렸을 때,

고열이 지속되다 열이 내리면서 생기는 붉은 반점이고,

유원이가 감기를 앓았다고 하니 면역 혈소판 감소증일 확률이 높다고

이로운은 친절하게 자세히 아기 엄마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역시~! 우리의 의사 어벤져스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의사로서의 진단은 정확하니까요^^

우리 몸무게의 약 8% 정도를 차지하는 혈액은

붉은색 체액으로, 심장의 박동으로 혈관 속을 흘러 온몸을 돌아 몸속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금해 주고,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과 이산화 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몸의 각 기관에서 발생한 열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분배하고,

주위 온도에 따라 체온이 유지되도록 조절하죠,,

또 이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면역 세포들(백혈구)도 운반하는데,

혈액은 노르스름한 액체인 혈장과 혈액 세포인 혈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산소, 영양소, 면역 세포 등을 운반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혈액,,

우리 몸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군요,,

[의사 어벤저스 16 : 혈액 질환, 아픈 만큼 자란다!] 책을 통해서

혈액의 역할부터 혈액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아갈 수 있으니

특히, 의사를 꿈꾸고 있는 어린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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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다큰 왕자 -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심리학
엄혜선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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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7인 7색 관계 심리학

어린 왕자에게 멘토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번에 만난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은 심리학에 기반해

관계맺기를 도와주는 <어린 왕자>의 패러디 동화라고 합니다.

심리학 콘텐츠와 명작 패러디의 만남이라~~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 관련 책들을 찾아서 읽곤 하는데,

이번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은 제목부터 관심이 갔습니다.

엄혜선 작가님의 글뿐 아니라, 귀여운 그림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은 <어린 왕자>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소행성 B612에서 장미와의 관계가 어려웠던 어린 왕자는 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다큰 왕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책에서 '어린' 왕자는 '다큰' 왕자가 되어 새로운 관계 맺기 여행을 시작하는데요,,

만약 관계 맺기에 서툰 어린 왕자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새로운 시도를 도와주는 멘토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저자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비밀 친구 모모의 도움으로,

다큰 왕자는 별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됩니다.

7인 7색의 사람들을 만난 여행 후, 과연 다큰 왕자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실행력이 부족한 사람을 만나면~>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마음을 얻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라.

-남의 실행력을 말하기 전에 너부터 돌아봐라.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존중과 이해만이 관계를 풍성하게 해준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이름을 잘 붙인다.

-먼저 나의 속도를 점검해라.

<예민한 사람을 만나면~>

-관계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사람들의 애정욕구는 남들이 채워줄 수 없다.

-변덕스러운 사람의 불안정한 마음을 큰 그릇으로 담아주고 버텨주자.

-상대가 가스라이팅해서 힘들면 도망가라.

이번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을 통해서

나는 과연 어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한지,

나의 바운더리는 잘 지키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나와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고 소통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번 [모모와 다 큰 왕자] 책을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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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 어린이 사전 시리즈 3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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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워너비, 민쩌미와 함께하는 수수께끼 사전!

민쩌미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 보시쩜!

수수께끼 문제는 고정된 하나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가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 책에서는

난이도별 초등 수수께끼가 무려 250개나 수록되어 있는데요~

[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의 매력만쩜 포인트!

하나, 수수께끼 문제를 난이도별로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둘, 수수께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상식도 배울 수 있습니다.

셋, 수수께끼 노트를 통해 직접 수수께끼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재미가 솔솔~한 이번 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 만나볼까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덩어리 명랑 소녀인 민쩌미는

높게 묶은 리본 모양의 머리가 트레이드마크랍니다.

민쩌미의 친구들도 모두 개성이 넘치네요~

[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 책에는 초등 수수께끼가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의 수수께끼들을 먼저 풀어보고,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다보면 나도 수수께끼의 최고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유가 옆으로 넘어질 때 내는 소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나무는 몇그루일까?

책은 책인데 읽을 수 없는 책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피자는?

고양이를 제일 싫어하는 동물은?

재미난 수수께끼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아이들과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수수께끼의 실전편도 구성되어 있으니,

끝까지 수수께끼 정상에 올라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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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 루오카 2 - 마음을 잇는 시간 마법 마법 소녀 루오카 2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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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동경하는 카오루와

마법을 싫어하는 마녀 루오카,,

두 소녀의 마법 같은 우정 이야기~!!

그림체도 너무 이쁘고, 딸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인

[마법 소녀 루오카] 2권 마음을 잇는 시간 마법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인간계의 카오루는 밝고 씩씩한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로,

마법을 동경하고 있지만,

마법계의 루오카는 어떤 마법이든 다 부릴 수 있는 뛰어난 마법사로,

마법 학교 4학년입니다.

주인공인 카오루와 루오카,,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그런 느낌이죠~?

이름도 카오루, 루오카 거꾸로 통하고 말이에요~

두 주인공, 카오루와 루오카의 우정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인어 리듬 매니큐어> 1권 지난 이야기에서는

신기한 마법 카드를 주운 카오루가 우연히 마법의 거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 카오루가 마법 카드로 산 건 '인어 리듬 매니큐어'로,

손톱에 바르면 즐겁게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마법템이었습니다.

마법템을 한번 써 본 뒤로 카오루는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그 카드는 마법계의 마녀 루오카가 버린 것이었죠.

이름도 생김새도 뭔가 비슷한 이 둘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이번 2권에서 카오루는 단짝 친구 아미 모자의 얼룩을 지워주기 위해

지난번처럼 마법의 거리로 가서 얼룩을 지우는 마법템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얼룩을 지우는 데 웬 시계를 점원이 건네주는데요.

그 시계는 '시간 이동 시계'라고 합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니, 정말 멋진데요~~

하지만 그 시간 이동시계를 사용하게 위해서는 주의 사항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이 시간 이동 시계는 생명이 없는 것에만 쓸 수 있고,

둘째, 하루에 딱 두 번만 쓸 수 있다는 사실,,

이 주의 사항만 잘 지킨다면 아미 모자의 얼룩도 잘 지울 수 있을텐데.

하지만 생각보다 딱 그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멍청하긴."

루오카는 자신이 버린 마법 카드를 주운 카오루에게 관심이 생기게 되고,

마법 카드를 사용한 인간 소녀 카오루를 찾아 인간계로 몰래 왔습니다.

과연 카우로와 루오카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두 친구의 우정을 그리고 있어서 지금 아이가 읽어보기에 딱~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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