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09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9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재미가 성적되는 신기한 학습만화  

"보물섬~!!"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고에게 배우는 의지

굳센 의지는 모든 것을 이긴다!

어떤 일을 하다가 힘들고 지치면 어떻게 하나요? 힘들어도 꾹 참고 그냥 하는 편인지,

아니면 "더 이상 못 하겠어!"하면서 그만두는 편인지,,

만약 그동안 두 번째 선택을 더 많이 했다면 이번 기회에 그 마음을 바꾸어 보자.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굳센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지닌 사람입니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고가 어떻게 살고 무엇을 이루었는지 살펴봐요~ 

 

 

  <수리과학> - 수직과 평행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각형의 종류 알기 

* 수직과 수선 : 두 직선이 만나서 이루는 각이 직각일 때, 두 직선을 서로

수직이라고 하고, 이떄 한 직선을 다른 직선에 대한 수선이라고 합니다.

* 평행

평행선 : 서로 만나지 않는 두 직선을 평행이라고 하고,

평행인 두 직선을 평행선이라고 합니다.

평행선 사이의 거리 : 평행선 사이에 직선을 그려 보면 수직인 직선(수선)의

길이가 가장 짧습니다. 모든 수선의 길이는 같고 이 수선의 길이를

평행선 사이의 거리라고 합니다.

 

 

   <인문사회> - 헷갈리는 단어의 제대로 된 표기법!

① 기본형'졸리다'는 '졸려서', '졸린'등으로 활용(변형)한다.

② 기본형인 '졸리다'를 활용(변형)할 때는 '졸립다'가 아니라 '졸린다'라고 해야 한다.

③ '졸립다'는 잘못된 말이다.

기본형은 활용형의 기본이 되는 형태이며 국어사전에 올라 있는 말입니다.

 

① '삐지다'는 '칼 따위로 물건을 얇고 비스듬히 잘라 내다."라는 뜻이다.

② '성이 나서 마음이 토라지다.'라는 뜻을 지닌 말은 '삐치다'이다.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은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배경지식과 언어사고력을 강화하고, 초등통합교과영역을 한 권 안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만화와 콘텐츠, 워크북, 학부모가이드북까지 긴밀하게 연계 구성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융합형 학습을 추구합니다.  다른 학습만화지와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보물섬에는 학부모 가이드북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학습만화지 종류의 책들은 그렇게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고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보물섬을 만나볼 때마다 이제는 같은 학습만화지와도 보물섬은 참~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외에 교과와 연계되어있는 각 과목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논술, 창의, 인성까지도

세심하게 다루고 있는 모습들이 이제 느껴집니다~!!

교과와도 잘 연계가 되어 있어서 아이는 재미나게 보물섬을 보면서 다양한 교과공부도 함께

할 수 있고, 저 또한 보물섬의 학부모 가이드북을 통해서 교과별 학습 비법이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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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딱 걸린 날 읽기의 즐거움 15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온갖 악동 짓에 신이 난 줄리앙,

착한 양심에 딱 걸리다!

 

캠프에 간 줄리앙은 악동 친구 세드릭과 함께 온갖 못된 짓을 저지르고 다녀요.

몰래 과자를 훔쳐 먹고, 여자애들 숙소에 거미를 풀고, 울보 앙토넹의 목걸이를 숨기는

것까지 대성공! 악동 짓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미처 몰랐어요, 하하!

그런데 이키, 알고 보니 목걸이는 돌아가신 앙토넹 엄마의 유품이었어요.

방 안에 틀어박힌 채 울기만 하는 앙토넹을 보니,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가요.

목걸이를 돌려주려니, 세드릭은 싫다며 괜한 심술을 부리고…….

착한 양심에 딱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줄리앙은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양심에 딱 걸린날> 책은 잘못 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용기 있는 행동인지를

어린이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인성 개발 동화입니다. 이야기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주인공 줄리앙이 대범하고 짓궃은 세드릭을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개연성 있게 설정하여 인물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자신의 잘못을 선선히 인정하는 것과

 그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개암나무의 책들은 아이가 읽어보기에 재미난 책들도 많고 책 읽기 수준이 맞는 것 같아서
많이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양심에 딱 걸린 날>책 또한 아이가 재미나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개구장이 남자아이들이라면 악동짓을 많이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을까요?
딸 아이라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왜 그런 장난을 하는지, 조금이라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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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견 - 스스로 가능성을 여는 - EBS 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
EBS 학교의 고백 제작팀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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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껏 시도되지 않은 EBS 최대 교육 프로젝트!

아이의 주도적인 삶이 가져오는 교육의 기적을 말한다!

 

EBS 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 10부작 방송 중에서 교육 프로젝트 내용을 담아 아이의

주체적인 삶에서 비롯되는 '아이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성, 자기조절력, 사회성, 자존감 등 내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6개월의 기적을 일으킨 유치원에서의 놀이 배움, 정치 교육을 통한 사회성 탐구, 학습 향상과

더불어 얻게된 아이들의 자존감 회복기, 특별한 감성으로 세상과 만나는 코끼리 만지기

프로젝트 등 획기적인 실험 아이템이 담긴 대규모 교육 프로젝트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교육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는 아이, 내면에서 우러나는 순수한 동기가

자극이 되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아이의 힘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바로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하게 잠재되어 있습니다, 내 아이가 주인이 되는 세계,

그 가능성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방법을 이 한 권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만을 변화시키려고 하게 되면 실패하는데 아이의 환경을 변화시키면

성공합니다. 학교라는 공간 내에서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데 가장 좋은 환경은 동아리입니다."

 

EBS교육 기획으로 만들어진 책들은 모두 유익한 것 같아요~
이번 스스로 가능성을 여는 아이의 발견이라는 책 또한 내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교육

프로젝트로 아이의 주도적인 삶이 가져오는 교육의 기적에 대해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이 바로 아이의 교육이 아닐까~ 하는데요.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많은 육아서들과 교육서들을 살펴보고 아이에게 현명한
교육법을 실천해 볼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요~

이 책에서는 자기주도성, 자기조절력, 사회성,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내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교육 환경의 틈에서 시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의 가능성은 확장하고 감성은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으니,

울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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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니까! 맛있는 그림책 7
허윤 글, 이희랑 그림 / 책먹는아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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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너무 힘들어!

<나는 언니니까>에서는 말 안듣는 동생과 나한테만 뭐라하는 엄마 사이에서 칭찬듣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이인 유나. 항상 내편이 아닌것 같던 미운 동생이

어느날 내편에 서서 동지로 다가올때 언니로써의 책임감과 동생을

위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는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엄마는 내 예긴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동생 편만 들어요.

나보고 동생한테 뭐든 양보하고, 무조건 참으래요.

왜 만날 나만 양보하고, 나만 참고, 나만 손해를 봐야 해요?

이럴 땐 정말 화가 나요.

 

나는 동생이 아슬아슬 쌓아올린 블록을 발로 살짝 건드려 무너뜨리고,

탁자 가득 차려진 소꿉놀이를 옷깃으로 툭 치고 지나가요.

또 동생이 화장실에 있을 때면 모른 척 불을 꺼버리죠.

 

그런데 고자질쟁이 동생이 웬일로 내 편을 들어주었어요.

그 순간, 나는 동생이 의리 있는 친구처럼 느껴졌지요.

이제 난 동생에게 어떻게 해야 하죠? 

 

<나는 언니니까!>에서는 영원한 앙숙이자 친구인 알콩달콩한 자매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일상 속 언니와 여동생의 모습을 통해 영원한 친구 형제자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아이가 혼자이다보니 평상시에는 항상 자신이 언니이고 동생이고 막내입니다.
그러나 명절이나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 되면 아직 10살인 아이가 큰 언니, 누나가 되어 버려서
아이는 처음에는 자신을 '언니~ 누나~'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니는 동생들을 좋아하면서도
어느순간 정도가 지나치면 그렇게~ 힘들어 하더라구요^^
외동이라 집에서는 자신이 어리광을 부리고 싶을떄는 막내가 되어버리는 아이.
하지만 동생들이 있을 때면 의젓한 언니, 누나가 당연히 되어야 해서 그 책임감과

동생들을 자신이 챙겨야 한다는 것에 무척 부담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져 더 재미나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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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 하나?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임희선 옮김 / 인벤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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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남편 활용법"

자녀교육의 핵심은 남편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다!

 

 집안일이나 육아를 자기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지만 그 수고를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청소도 당연하고, 빨래도 당연하고, 학부모회 활동도 당연하고, 아이들을 학원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는 것도 당연히 엄마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래가지고는 엄마들이 점점 궁지에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빠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모든 엄마들의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5:5로 역할을 나눈다고요?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아내들은 잘 알고 있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쪽은 엄마입니다. 남편, 바꾼다고 바뀌나요?

바꾸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강아지를 훈련시키듯 말이죠~

 

  여자들의 함정

[지나치게 기대한다] - 결혼 초기에 결혼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내는

남편에게 자꾸만 기대하게 됩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법이지요.

[불평한다] - 짜증이 쌓이다 보면 불평이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 불평을

서로 털어놓을 친구가 있는 엄마는 그나마 행복한 사람입니다.

[포기한다] - '남편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너무도 많은 아내들이 말합니다.

자기 쪽에서 먼저 포기하고 남편을 밀어내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여자들의 큰 함정입니다.

[심술을 부린다] - 남자 입장에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일인데, 여자들은 화가 나면

심술을 부리고 싶어지는가 봅니다. 그렇게 하면 당장 속이 좀 풀릴지는 몰라도

계속 하다가는 스스로 더 불행해 집니다.

 

  남자들의 함정

[정답을 찾으려 한다] - 아내는 그냥 얘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것뿐인데,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착각에 빠진 남편이 많습니다. 찾아서 '지식'과 '이론'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려 합니다.

[논리로 누르려 한다] - 남편은 아내가 '왜 이런 것도 모르는지'고민합니다. 그래도 아내가

계속 이야기하면 이번에는 반론을 펴기 시작합니다. 의도가 뭔지 따지고 들기도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 학력이 높은 남편에게서 흔히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론을 늘어놓으며 상대방을 몰아세웁니다.

[진저리난다] - 아내가 짜증 낼 때의 반응입니다. 자기는 그런 식으로

짜증 내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울 신랑에게 꼭 활용해보고 싶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점점 커 갈수록 아빠의 자리는 점점 작아지는 듯,,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주길 바래보지만,
회사일에 치이고 바쁜 아빠와 아이의 거리는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제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 그 사이가 더욱 멀어질텐데, 걱정이네요.
자녀 교육에 있어서 남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책을 잘 활용해서
남편이 자녀교육으로 한반짝 다가갈 수 있도록 움직이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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