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말하기 공략 비법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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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중국의 구글,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

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

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립해 나갑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관계의 맨 처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말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화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만난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책의 장신웨 저자는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들이 앞다투어 초빙하려는 말하기 분야의 독보적이 존재로,

이 책은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말하기 공략비법이 담겨 있는

그녀의 말하기 비법을 총정리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좋은 말하기의 예를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이를 활용해볼 수 있는 연습 노트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그녀가 말해주는 팁들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도 어떤 장소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책에서는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성격 유형별 대화 기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대화습관을 먼저 찾아서

읽고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회사의 성장 전략은 대표의 말에서 나오고 가족의 행복은 부부의 대화에서 비롯됩니다.

개인의 자신감은 두려움을 향한 용기 있는 말 한마디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말'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외향적인 사람은 상대와 빨리 가까워지려는 충동을 억제하고,

시의적절하게 관계를 시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대와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 칭찬은 대화의 기술이자 능력입니다.

칭찬에 담긴 뜻은 상대에게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라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똑샅은 힘을 준답니다.

*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객을 도망치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간단하고, 명확하게 '맞는 말'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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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기 연습 - ‘자신의 속도’를 확실히 지키기 위한 50가지 힌트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진아 옮김 / 꿈의지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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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휘둘리지 않기 연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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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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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떨지 않고

말이 술술 나오게 할 순 없을까?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연가가 전하는 실전형 말하기 스킬!

말하는 방법을 바꾸면 정말 인생이 바뀔까?

이번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책의

임정민 저자는 확신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 자신이 말하는 방법을 바꾼 후 아나운서가 되었고,

10년 넘게 교육사업가로 건재하며, 꽤 인기 있는 강연자로 지금까지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신뢰가 가는 말하기 스킬들입니다.

이번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책에 담은 노하우는

실제로 자신이 수강생들을 코칭히면서 빠르게 변화를 이끈 방법들을 엄선한

것이라고 하니, 누구나 혼자서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싶다면,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책을 만나보세요~

누구나 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목소리가 떨린다든지, 얼굴이 빨개진다든지,

등줄기에 땀이 나거나 심장박동이 상승하곤 합니다.

이런 지나친 긴장은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고전에는 말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주는 구절이 꽤 많은데, 거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마음의 다스림'입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그 말이 신중하고 여유가 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면 그 말이 가볍고 급하다."

성리학의 창시자인 주자의 <근사록>에 나오는 이 말을 지침 삼아

나의 내면에 집중하고 마음을 다스려봅시다.

<하고 싶은 말은 한 문장으로>

1분이든 5분이든 1시간이든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말하기의 목적이므로 핵심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핵심 메시지를 만드는 일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리는 것과 같다는 표현이 와닿네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단 한 문장으로 임팩트 있게 추출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숫자로 말하면 직관적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말할 때 숫자를 잘 사용합니다.

숫자는 한번 들으면 곧바로 이해되기 때문인데요,,

머릿속에서 두 번, 세 번 생각할 필요가 없답니다. 즉 직관적인 언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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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 감동이 있는 영어력
제임스 파크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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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영어 명문, 필사와 암기의 기적

영어 명문 수백 개, 필사하면서 외워버리기!


이번에 영어 명문들을 모아 만든 멋진 필사책을 만났습니다.

책에 담긴 글들은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주옥같은 명문입니다.

세계 저명인사들의 수많은 명언*명문 중 오늘날,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한 글들만을 담고 있는데요.

더불어 감동을 주는 글, 울림이 있는 글, 철학적인 글, 교훈적인 글,

짧고 간결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글들을 모았답니다.

명문장을 읽고 하나씩 필사를 해나가보면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도 소장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평소에 외워 둔 멋진 영어 명문은 자기소개서나 면접,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나 지적대화가 필요한 자리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문 소양과 내적 성숙 등

자기계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니, 이번 책을 잘 활용해봐야겠네요.


정확하고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글이나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번 써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읽기에만 그친다면 시간이 지나서

글이나 책의 내용이 하나둘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반면에 읽은 문장을 받아 적으면 세월이 흘러도 그 내용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문장에 담긴 뜻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니, 필사~ 중요하네요.


<Only the wearer knows where the shoe pinches.>

: 이 속담에서 where the shoe pinches는 "재난 원인"이란 뜻입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먼 길을 걷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죠.

도대체 신발의 어느 부분이 발을 아프게 만드는가?

이 물음이 비유적으로 쓰이면서 위와 같은 뜻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1386년 '영국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아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최초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글을 눈으로 읽는 데만 그치지 않고

필사까지 하면 좋은 점,, 과연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나, 언어 능력이 향상됩니다.

둘, 눈으로 읽는 것보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셋,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넷, 창의적인 문장을 쓸 수 있습니다.

다섯,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한글 책들은 종종 필사를 하곤 하는데,

영어 필사는 처음이라, 나름 또 영어를 써가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한글보다는 훨씬 가볍게 써져서 펜을 잡기가 더 편합니다.

이번에 만난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책,,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하루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쓸 수 있으니,

부담없이 한 문장씩 써내려갈 수 있어 좋습니다.

영어 명문을 필사하면서 외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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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슬기로운 철학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미조 편역 / 파랑새서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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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인생은 누리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기 위해 주어지는 것

나는 스스로 존재하고자 철학을 한다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영향을 끼쳐 위대한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

니체는 19세기 후반 독일의 철학자로, 그의 사상은 전통적인 도덕, 종교, 철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서구 사상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이 현실이 정말로 고통스러운 현실인 걸까?

이 아픔은 진실로 어디에서 온 걸까?

니체는 삶 속의 이런 질문에 대해 해답을 주는 철학자입니다.

그의 철학에는 우리 사회와 세상, 그리고 사람이 들어 있답니다.

니체는 우리에게 '진정한 너 자신이 되어라'라고 말합니다.

외부의 환경, 지배적 이념 따위를 극복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초인이 되라고 말합니다. 니체의 사상은 도덕과 윤리, 사회의 지배적 이념에

억눌린 각 개인의 고유한 욕망을 자극합니다. 니체 본인이 순탄치 않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철학이기에

그만큼 니체의 철학은 강력합니다.

니체의 철학에는 가치의 아노미 상태에 빠져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주옥같은 명언들이 숱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니체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정말로

강한 존재로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삶에 지쳐 나기 무력감에 빠진 사람들이 니체의 글을 보면서

더욱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랍니다.

<왜 자신을 두려워하는가?>

살다 보면 고난을 겪기도 하고 비극적인 사건도 마주친다.

그럴지라도 불운하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오히려 고통을 주는 인생에 존경심을 품어라.

고통을 통해 정신과 마음과 살아가는 힘이 더욱 단련되는 것에 기뻐하라.

: 얼마든지 고통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그 고통조차 내 삶에 받아들이는 것,

설령 행복하지 않을 나의 부정마저 그대로 긍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니체가 말한 최고의 긍정 공식이었음을 알아갑니다.

<현자가 바보에게 행복에의 길을 물었다>

행복, 오, 행복, 너 가장 아름다운 제물이여.

항상 가까이에 있지만, 결코 충분하게 가깝지 않고, 오늘에만 없는 것.

: 니체에 의하면 행복한 사람이란 고통이 없는 안락한 상태의 인간이 아니라

가혹한 운명에도 불구하고 내적 평정과 충일함을 만끽하면서 사는 인간입니다.

고통이 없는 안락한 상태를 행복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누구도 행복한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이 생각 자체가 우리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행복은 구름 사이로 잠깐 비치는 햇빛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기억하세요~

우리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행복했따가 불행하고, 희망을 품었다고 이내 좌절합니다.

열망에 가득 찼다 가도 다시 무기력해지고 그 끝내 다시 행복해지는,,

나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위안하는 것이 아닌,

이 불행마저도 내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긍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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