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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떨지 않고
말이 술술 나오게 할 순 없을까?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연가가 전하는 실전형 말하기 스킬!
말하는 방법을 바꾸면 정말 인생이 바뀔까?
이번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책의
임정민 저자는 확신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 자신이 말하는 방법을 바꾼 후 아나운서가 되었고,
10년 넘게 교육사업가로 건재하며, 꽤 인기 있는 강연자로 지금까지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신뢰가 가는 말하기 스킬들입니다.
이번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책에 담은 노하우는
실제로 자신이 수강생들을 코칭히면서 빠르게 변화를 이끈 방법들을 엄선한
것이라고 하니, 누구나 혼자서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싶다면,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책을 만나보세요~
누구나 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목소리가 떨린다든지, 얼굴이 빨개진다든지,
등줄기에 땀이 나거나 심장박동이 상승하곤 합니다.
이런 지나친 긴장은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고전에는 말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주는 구절이 꽤 많은데, 거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마음의 다스림'입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그 말이 신중하고 여유가 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면 그 말이 가볍고 급하다."
성리학의 창시자인 주자의 <근사록>에 나오는 이 말을 지침 삼아
나의 내면에 집중하고 마음을 다스려봅시다.
<하고 싶은 말은 한 문장으로>
1분이든 5분이든 1시간이든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말하기의 목적이므로 핵심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핵심 메시지를 만드는 일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리는 것과 같다는 표현이 와닿네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단 한 문장으로 임팩트 있게 추출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숫자로 말하면 직관적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말할 때 숫자를 잘 사용합니다.
숫자는 한번 들으면 곧바로 이해되기 때문인데요,,
머릿속에서 두 번, 세 번 생각할 필요가 없답니다. 즉 직관적인 언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