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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초등 공부에 길이 있다 - 대치통 의대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의대 합격 맞춤형 과목별 공부법
신진상 지음 / 포르체 / 2023년 1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04/pimg_7818391374142906.jpg)
우리 아이 성향에 맞는 사교육 활용법부터 입시 전략 설계까지
의대 진학을 꿈꾸는 초등 자녀를 위한 공부의 모든 것~!!
이번에 만난 [의대 합격, 초등 공부에 길이 있다] 책에서는
의대 입시 분석을 토대로 의대 진학을 위해 초등 단계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의대 입시 전문가 겸 의대 입시 컨설턴트인 신진상 저자는
조선일보 주간 조선 의료 담당 기자 생활을 거친 후
국내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었을 때부터 대치동에서 의대 입시를 중심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의 자소서와 학생부 컨설팅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영재고, 과학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치동에서 가장 많이 찾는 컨설턴트로 유명하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지금 아이가 의대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이번 책이 아이와 부모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으니.
꼭 챙겨서 읽어보면 좋을 듯 하네요~~
선행 학습을 하고 학교 시험에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모두가 의대, 의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중에서 '나는 의대에 갈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주변에도 자랑스럽게 말하는 아이들은 4명 중 1명이 넘는다고 하니,
정말 말로만 듣던 의대 인기를 실감하겠네요~
또한 학부모가 자녀를 의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이유로
우선 의사는 전문직으로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사는 사회적 지위 또한 높으며, 갈수록 고령화되어 가는 한국 사회에서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는 가장 비전이 있는 직업이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기있는 의대는 도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저자는 초등학교 4학년이 의대 입시를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초등 4학년 때부터 수학 선행 학습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의대 입시 레이스를 펼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 시기는 초등 5학년, 그다음은 초등 6학년으로
늦게 시작할수록 의대 입학 확률은 떨어진다고 하니,
의대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빨리 초등부터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게 답이네요.
15년 동안 입시 현장에서 학부모 상담을 해온 저자는
의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의대 공부의 시작은 바로 동기부여라고 말합니다.
동기부여가 되어야 공부가 되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저절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의사 꿈이 의미 있는 도전이 되려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의대 입시에서 변하지 않는 진실은 선 동기부여, 후 공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책에는 의대 진학 과목별 초등 공부법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으니,
지금 우리 아이에게 맞게 잘 활용해보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초등부터 시작하는 의대 맞춤형 학습 로드맵, 아주 알차고 유익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04/pimg_7818391374142911.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104/pimg_7818391374142912.jp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