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츠 -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들
@cats_of_instagram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 CATS 캐츠 *

▶ 저자 : @cats_of_instagram ,출판사 : 넥서스BOOKS, 가격 :15,000 / 판매 :13,500 ◀

 

 

캐츠 라는 책을 읽고

애묘인들의 사로잡은 독창적 콘셉트의 고양이 사진첩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냥집사들이 베스트의 사진을 들여다 볼수 있었습니다.

400여장 이 사진으로 담겨져 있는 도서였고 뜻깊은 고양이 집사라면,

이책이 너무도 행복한거같아요!



고양이님의 사진을 보면서 올리셨던 집사님들의 사진첩,

오몽오몽 저 아이들은 어떤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기도 했고,

너무 또리방하게 얼짱스럽게 쳐다보는 저모습

너무 사랑스럽지 말입니다~


아, 표정 압권이지 말입니다,

정말 한번씩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보게된 표정이기도하죠.


느긋느긋하니, 누워서 나의 자유를 만킥하는 고양이님들,

너무 느긋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지만

격력하게 아무것도 안하고싶은 그런 사진인거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운거같아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옹 이라는 표현같고,

애절하게도 어떻게 보면 이불속에 들어가는것도 신기방기했던 시절이 있었죠.

순간 우리 고양이님 어디 가셨죠 하면서 고개를 이리 저리 흔들며 찾아보는 집사들의 마음마저도 전해지기도 한거같아요.

깜짝놀래켜 주기도 하고, 밝을까봐 무섭기도 한 이불속이죠.

이럴때는 정말 숨는건 정말 잘하는데 말이죠,

숨을때도 무언가가 엉뚱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죠.

그러면서 조금씩은 티나게 숨기도 하며, 발견하는 집사들의 마음이 담긴 사진같아요.



어머어머 모범생 고양이님들,

책이라도 줘서 공부를 시켜야만 할것같은 부모님의 마음 같은 

집사의 마음같아요 ! ㅎㅎ

하지만 집사 나부랭이 나한테 멀 쒸운거냥 이럼서 인상팍팍쓰면서 쳐다보는 거같기도 하죠,


신사처럼, 멋지고 이쁘게,

너무 사랑스러운 사진첩같아요


역시나 또리방 하면서 갸우뚱 하면서

애잔하고 애절하게 쳐다보는 이 모습은 

고양이들이 지니고 잇기도 하죠

물론, 간식의 힘으로 나오는 표정이기도 하죠,

저희집 고양이는 폴드인데 말이죠, 너무 애절하면서도 애절하게 불쌍한척 하면서 머 줄꺼엄냐옹 

그런 표정으로 나를 쳐다볼때면 간식을 못주고 못배기는 집사들이죠,


산타가 너무너무 기여운거 아닌가요+_+

산타님 산타님 둘째 주시옵소서, 냥..

나에게 오링 하라옹, 먼 둘째냐옹. 그런 표정같아요.

둘째가 너무너무 키우고 싶은 집사1인이지만요.

때론 첫째를 키우게 되면 둘째가 갖구싶고,

둘째를 키우게 되면 셋째가 갖구 싶은건

집사분들이라면 동의하게 되는 고양이들의 매력으로 뿅! 빠지게 되는거같아요~


고양이들도 한쪽눈이 보이는 아이들도 많지만,

아픔은 있지만 정말 부지런히 살려고 발버둥 치기도 하고

아픈 아이지만 같은 고양이로 사랑스럽게 봐주는 집사분들이 있다니 너무 감동적이에요,

너무 애들이 아파도 사랑스럽지 않나요~


고양이는 역시, 모자나, 가발이나, 옷을 입혀주는게 최고봉이며

귀욥고, 표정이 압박감이라는 사실이죠,

이 수많은 사진중에 얼마나 집사분들은 사진을 찍었을까요.

저 또한 제가 키우는 고양이를 키우면서 모두다 이아이의 사진이거나 고양이카페 아이들의 사진이 가득차있는데요.

그만큼 수많은걸 사진으로 담기 위한 과정도 무지 시간으로 공들어서 찍어야 하지만

아이들이 움직이면 혼령이 집나가기도 하죠.

이책을 보면서 정말 집사분들의 고생을 사진첩으로 들여다 보는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사랑스런 고양이도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쓰담쓰담 해주며 제 폰에도 사랑스런 아이들의 사진첩을 담아 포토로 복사하거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요즘은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사진도 코팅해주기도 하더라구요,

한번쯤은 저희집 아이도 많은 사진을 담아, 사진을 간직하고 싶어지네요.

언젠간 폰에 있는 카메라가 리셋이 될수도 있으니 불안감도 있지만

그 시절은 돌아갈수 없는 사진이기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첩이기도 하니까요.

이책에서 정말 그들의 고양이님과 집사분들의 세상의 일상을 담겨두었던 <캐츠>라는 책이였다.

 



 ▶ 책소개


《캐츠》는 @CATS_OF_INSTAGRAM에 매일매일 올라오는 고양이 사진들 중 작품의 퀄리티가 좋은 동시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400여 장의 사진을 모아놓은 고양이 사진집이다. 이 책에 담겨진 사진들은 고양이들과 반려인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다. 평화롭게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상자나 바구니 안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창밖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등등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애모인들이라면 눈을 떼려야 뗄 수 없게 만드는 고양이 사진집 《캐츠》. 이 책 안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더 없이 평화로운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힐링됨을 느끼게 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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