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초지로 라는 책을 읽고 부부의 이야기로 초지로와 라쿠를 입양하게 되는 주인공 또한 거기에 임신한 신혼깨가 넘치는 부부의 소재로 담겨진 도서이다 초지로와 라쿠의 고양이님 든든한 아군이자 찰떡궁합으로 투닥거리고 다치지 않게끔 발톱을 감추게 되는 남매 싸움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게 되었던 주인공이였다 하지만 친구로 인해 초지로가 유선 종양이 있었고 악성으로 판정 받았지만 수술을 받게 되고 불편한지 변비가 심했던 아이여서 다시 병원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항문 안에 큰 종양이 있어서 치료 방법이 딱히 없었던 초지로 순간 고양이를 키우게 된 집사로써 우리 고양이도 갑자기 고양이별로 간다면 어떻게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떠나 보내면 몇개월동안 슬퍼하면서 몇칠동안 울고 있진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생각되기도 했었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감동 받았지만 눈물도 나는 말이 많았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둘째 키우고 싶기도 하고 둘째 키우면 셋째 키우고 싶은 집사들의 욕심도 흔한 현상이지만 그만큼 고양이를 고양이별로 떠나 보내게 된다면 그 아픔은 얼마나 고통 스럽고 힘들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고양이와 사람들의 생명수는 다르되 오래 갈수 없는 슬픔도 있듯이 복잡해지는 마음을 붙잡고 또 붙잡게 되면서 수많은 감정에 휘쌓이기도 하면서도 초지로라는 책을 보면서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간호하면서 아이의 걱정마저도 하루의 소중함과 초지로의 하루는 간호하면서 세상을 들여다 볼수 있겠지만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죠 솔직히 동물이라는 단어로 인해 저는 왕따라는 단어도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이아이를 보면서 힘을 얻었고 아픔마저도 이아이의 대해 치유는 되지는 않았지만 힘겨우면서도 지금 메알냥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기도 하고 이쁜 천사가 나에게 와서 너무 행복한데 초지로 처럼 별을 가게 된다면 많이 슬퍼 할지도 모르지요 나의 보물이기도 하고 책을 보게 된 계기의 스승이기도 했으니까요 지금 메알냥을 키우면서 배운게 많고 우울증도 조금 사라지면서도 이 아이를 보면 웃음도 끊이질 않기도 했답니다 나보다 고양이 별로 빨리 가겠다는 당연한 말을 들으면서도 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불안감도 생기게 되었던 <안녕 초지로>라는 책이였던거같다
초지로를 힘들게 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모두 덮을 만큼 좋은 기운을 초지로에게 계속 보냈습니다. 친구들의 많은 응원도 초지로를 좀 더 편하게 해 주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나는 그런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P.56> 끝없이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준 두 아이와의 생활은 말로 다할 수 없이 즐겁고, 행복하고, 평온했습니다. 더 할 수 없는 힐링이었습니다. 벌써 20년 넘게 고양이와 살고 있지만, 동시에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은 처음이었던지라 날마다 새로운 발견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아이들과의 만남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정도로 대단한 사건이었어요. 그렇기에 초지로와 라쿠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자식인 동시에 연인이자 친구이자 삶의 동반자입니다. <P.78> 예상치 못한 메세지 초지로가 떠나고 난 뒤, 친구가 초지로에게 향을 올리고 싶다고 왔습니다. 후리 집에 자주 차를 마시러 와서 초지로를 쓰다듬어 귀여워 해준, 초지로가 좋아하던 친구중의 한명입니다. 향을 올린 뒤, 같이 차를 마시다가 그녀가 천천히 말을 꺼냈습니다. "실은 말이야, 요전에 초지로가 꿈에 나왔어. 아직 초지로가 살아 있을때여서 말하지 못했는데, 초지로한테 부탁을 받았어. 너한테 '나는 정말 행복했다고 전해주세요.'라고 이제야 전하네." 나는 그 말에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구원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같이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초지로에게 싫어하는 약을 먹이고, 처치를 하느라 아프게 해서 나를 미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초지로가 친구에게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믿기지 않는 일이지요? 눈물이 멋지 않는 날이 이어졌는데, 이때야 비로소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초지로가 정말로 나를 걱정해주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일을 전부 보상받은 기분이었습니다. <P.104>
초지로와 함께한 날들은 기적 같았고, 초지로가 있어 날마다 행복했습니다. 나는 초지로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고양이와 인간이라는 벽을 넘어 초지로는 내게 세상에 더할 나위 없는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 초지로에게 내 존재가 그렇게 컸다는 것을 듣고 나니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었습니다. 동물은 사람보다 먼저 떠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때로는 견디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생을 살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무한의 애정을 가져다주고, 인간의 삶을 진심으로 풍요롭게 해줍니다. 나는 초지로의 생애를 통해 그것을 배웠습니다. 이별은 정말로 고통스럽고 슬프지만, 그 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가져다줍니다. 이별의 아픔과 함께 보낸 시간 동안의 행복을 저울에 달아 보면 분명 함께 보낸 시간의 행복이 더 무거울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즐거웠던 추억만 떠올릴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테니까요. 초지로는 내게 그걸 가르쳐 주었답니다.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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