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사주8者
정경아 글.그림 / 조이럭북스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 응답하라 사주8자*

♥ 저자 : 정경아 , 출판 : 조이럭클럽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

 


응답하라 사주8자 라는 책을 읽고

도서출판 오랜 이라는 출판사가 있었고 황비견 대표 (골프), 오겹재 이사(주식), 김편관 1팀 팀장 (게임중),

주편인 1팀 대리 (만화), 송정관 1팀 디자인(회의집중) , 안정재 마게팅 팀 대리(야근 수당 계산) ,

윤상관 번역팀 팀장, 이식신 (디자인 팀 대리, 문어발 연애 주의자), 한정인 (번역팀 팀원, 찰진 쇼핑 중독) 정편재 (편집 1팀 팀원 , 부들부들 서빙,막내) 로 등장 인물이 등장 한다


정편재 주인공은 출판사로 일하러 들어오게 되는데, 서로 각자 다른 성격, 다른 심리로 지내는 공존하는 세상에 서로가 양보없이 맞춘다면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이 있지만 회사를 들어가면 어릴수록 맞추는 답일것이다.

스트레스도 푸는것도 마찬가지로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

등장인물을 보면 새삼스레 웃기면서도 일하는 틈틈이 좋아하는걸 하면서 일한다는건 정말 행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편재와 미래가 이야기를 카카오톡 식으로 대화를 하게 된다

대화 내용이 개그식이면서 고객님 고객님 114 고객님 관리 하는듯한 미래님,

또한 편재님의 까탈스럽고 원하는 상담을 받아드리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람이 태어난 연월 임시의 네간지?

사주의 대해 알진 못하지만 사주로 인해 개그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저는 처음 들어본 말으로써 팁을 주는게 아닐까요?


작가나 만화가들이 캐릭터를 설정할때 요런거 공부해서 만든다 카드마 니는 애초에 작가되긴 글러묵었구만..


오오 고객님을 자극 지켜주는 미래님.


사주의 인생을 떠받치는 네개의 기둥 총 8글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태어난 년, 월, 일 , 시로 구분되어 위 , 아래 두줄로 나누어 쓴다고 한다


태어난 년 - 년주 (연간 + 연지)

태어난 월 - 월주 (월간 + 월지)

태어난 일 - 일주 (일간 + 일지)

태어난 시 - 시주 (시간 + 시치)

 라고 알려주는데요

부모님이라면 한번씩은 사주 보았던 경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저는 아직 부모가 되지 못해서 사주를 보진 않고 믿진 않지만
제가 썸을 타는 분이 있지만 어머니께서 엄마와 친구지만 사주를 보러 갔지만
궁금하기도 했지만 물어본적이 있지만 생각보다 좋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구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천간 : 갑, 을, 병, 정, 무 , 기, 경, 신, 임 , 계

지지 : 자 , 축, 인, 묘, 진, 사, 오, 미 , 신 , 유 , 술, 해


지지는 띠 고, 천간은 멀까요?

이렇게 봐도 모르겠는데 띠만 알겟다는 사실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라고 하니 꾸러기수비대 만화가 스쳐갑니다

한참 잼있게 보았던 만화였지만 그게 띠였던 기억이 스쳐가기도 했고

갑자기 꾸러기 수비대가 보고싶어지는 거같습니다

한걸음더 사주에서 배우게 되면서 사주를 믿진 않지만 

사주의 결과도 좋지 않는다면 듣지 않는것도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야근,휴가, 회식할때, 상사부하, 동료일때, 심리와 인간관계, 회사에서 상황으로 인해 달라질수 있는 사람들로 심리를 담고 있는 도서같기도 하고 조금은 사람에 대해 성향을 알게 되면서

주인공은 회사에 적응 할수 있을까 라며 생각을 해본다

난 그저, 사람들의 판단이 느리기도 하다

물론 만난 사람들은 많진 않지만 안보이는 인터넷상으로 이야기 하다보면

첫인상을 중요하듯, 말도 조금은 조심스러워지게 말한다

하지만 친해지고 싶다면 말투도 다정스럽지만 한마디로 상처 받은 저로써는 조금은 성격을 바꿔야하나 할정도로 느끼기도 한다


믿진 않지만 재미로 볼수 있는 사주팔자

하지만 인생사가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 책소개

:: 지금 당신을 가장 빡치게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맨날 야근시키는 데다가 툭 하면 회식하자고 붙잡는 상사,
작업 펑크 내는 것도 모자라 나까지 끌어들여 욕 먹으며 일 더 하게 만드는 동료,
말을 죽어라 듣지도 않으면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는 부하 직원...

<응답하라 사주8>는 우리가 겪고 있는 직장 생활에 관한 이야기이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다.

상사의 갈굼을 견디고 부하의 잘못을 떠안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연가.

... 는 개~뿔~!! 당신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앙?!
오늘도 고요한 빡침으로 아침을 시작한 당신에게 드리는 오피스 서바이벌 지침서!

:: 그곳에서는 나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작가라는 꿈을 가진 취준생 신분의 정편재는 할리오빠의 접신을 받은 라이더 미래에게 인생 상담을 받고, 졸지에 자기계발 전문 출판사 [오랜]에 낙하산으로 입사하게 된다. 드디어 작가라는 꿈에 한발 다가가나 했더니 이게 웬 열~!! 
분야 최고의 출판사라는 이곳의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또라이 중에 상또라이들!
‘편집의 달인’이라던 김편관 팀장은 편집은 아웃오브안중으로 게임에 미친 프로게이머 지망생인지 뭔지 모르겠고,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주편인 대리는 오지게 덕질만 하는 오덕순으로 듣보잡 기획의 괴짜일 뿐. 쏘쿨~한 디자인으로 업계를 평정했다던 손정관 팀장은 규정애자로 나노 수준의 편집집착증으로 입바른 잔소리의 대가이며, 인터넷 얼짱 출신의 이식신 대리는 셀카 중독에 문어발 연애주의자이며 진지함이라곤 벼룩 코털의 모양만큼도 없다. 한 번 망했던 번역서도 초베스트셀러로 만들어버린다는 윤상관 팀장은 막가파 궤변가에 상사전문 스나이퍼로 팀장마다 옷 벗게 만들어 최연소 팀장을 달았대고, 얼굴 보고 심장을 벌렁거리게 했던 번역팀 한정인씨는 입만 열면 뛰던 심장도 멎게 만드는 데다 쇼핑 중독에 공주병이며, 사내 영업프로모션은 싹 다 휩쓰는 영업의 귀재 안정재 대리는 머릿속에서 주판알 튕기는 소리가 밖으로까지 들리는 인간공학계산기이다.
이런 회사에서 '나만' 멀쩡해 보이는 것은 내가 이상하기 때문일까, 그들이 이상하기 때문일까?
급한 성격 + 유리 멘탈 + 정신산만 + 센척 작렬 ... + 낙하산 인생 = 신입사원 정편재. 어딜가나 존재하는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을 받아들이고 현실적인 셀프구원의 방법을 모색하는데... 가까운 곳에 있었던 가장 쉬운 해결책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인류 집단무의식 프로그램 '사주' 속, '십신'이라는 성격분석프로그램이었다.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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