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쿠 이야기 - 특별한 개느님이 오신다
디렉터 바오 지음, 김구용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 니쿠 이야기 ♥

♥ 저자 : 바오 , 출판사 : 덴스토리 , 가격 : 12,000 / 판매 : 10,800 ♥



니쿠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등장인물은 이렇다.

개느님 니쿠, 고향 : 비좁고 더러운 개농장 , 수컷, 덩치가 아까울 정도로 겁나 소심하다

여대생 디렉터 바오 , 졸업을 앞둔 가난 자취생, (미니토끼,쥐,각종 민물고기, 학교에서 잡은게 , 올챙이, 우렁이, 뱀) 거기에 니쿠까지.

욕쟁이 할머니 , 결벽증 중증환자, 청결과 관련된 모든 행위,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능력자 큰고모 : 변호사 동물의 대한 변호사라고 한다

눈물의 여왕 작은 고모 : 청소를 좋아한다고 한다.


개느님 니쿠님 2011년 8월 14일 입양하게 되었다.

개농장에서 니쿠를 만나게 되었다

리처드 기어 주연의 영화 '하치 이야기'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로 된 영화라고 한다.

여덟번 보고 모두 운 주인공,

구이산 에 사는 주인공.

개농장에 전화하여 방문도 하게 되면서 멍님을 관찰 하면서 

니쿠에게 반하여 입양했던 주인공이다.


 

데려 올때부터 얼마나 신경 쓰이고 그랫을까 라는 생각마저도 많았었다.

진돗개 인가? 라는 의심도 생겻지만 물론 진돗개 일것이다.

이 이쁜 아가를 누가 버렸을까라는 생각 동시에 얼마나 많은 동물을 개농장에 버렸던걸까?


동물병원을 데려가 니쿠는

차에 놀라고, 행인을 보고 놀라고, 들개를 보고 놀랐던 아이,

체중미달이였고, 치석투성이 , 빈혈, 습진, 영양결핍 으로 문제가 많았던 아이였다.

예방 접종도 맞춰주는 센스를 잊지 않는 동물을 사랑하는 주인공이였지만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한다.. 흐그흐그 주인공님 힘내요.!

니쿠는 바오가 입양 안했다면 죽었던 아이였을지도 모른


고구마 때문에 감히 나하넽 대들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죠?ㅋㅋㅋㅋ

주인공 바오쒸, 너무 웃긴거 아닙니까? 

화내는 그림 너무 귀엽기도 하면서 빵빵터지기도 한데요!


죽고잡냐! 네가 감히 나 몰래 개를 키워? 이 망할X, 이리와. 내 당장 널 때려 죽일테다.

네가 간이 부었구나. 감히 나 몰래 개를 들여? 이녀석 당장 집밖에 내다 버릴테다. 

네가 감히 내집을 더럽혀? 라며 할머님이 버럭버럭 하면서 동물을 시러하신 할머님,

화내는거 딱 우리어머니같으십니다.ㅋㅋㅋㅋㅋ


할머님이 너무 귀여우신 그림이였다.

할머님은 동물을 시러하는 사람이였지만 

니쿠는 얌전하기도 하고 겁쟁이여서 그런가.

니쿠~ 라당당당당~ 이노구 개새키, 개시키야 잘먹어라 라는 등을 말하는데

순간 빵빵 터지기도 했었다.

무섭지만 상상력도 풍부하신 할머님,

기분 안좋을때, 기분 좋을때는 말투는 다르지만,

니쿠를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은 전해졌었다.

할머님이 겁먹을때가 대박이였던거같아요! 끼야오오오옹!! ㅋㅋㅋ


반려견,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감사하게도 반려견으로 인해 나의 인생이 충만해졌다.

니쿠는 나와 함께 힘든 시기를 보냈고, 니쿠는 나와 함께 일을 찾았고.

니쿠는 현재 내 작품의 모델이 됐으며, 니쿠는 내 삶의 일부가 됐다.


정말 입양을 하고 싶다면 입양 해보는건 어떨까

이쁘지 않건 이쁘건 상관없고, 사랑을 준다면 동물은 더욱더 많은 사랑을 주고 알려준다.

그러기에 나또한 지금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작품을 만들어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했던 도서다

그림도 정말 귀엽기도 하고 정말 강아지의 그림이 예술적으로 다가왔다

그림만 보면 자연스레 히죽이기도 했던건 아닐까.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면,

입양전 체크 리스트, 입양 절차, 주요 동물 보호 단체로 단체명과 홈페이지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네요

정말 동물을 키우는건 책임감이 강해야 되요, 책임감이 없다면 적극 반대 합니다.


사람이 마음을 주면 개는 모든걸 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웃을수 있는 경험이 되기도 하고 우울증 마저도 치유할수 있을것이다.

주인공은 개농장에서 니쿠를 입양 했다니까

가수 이효리님도 봉사 한게 생각 나서 스쳐가긴 하더라구요

정말 말로만 쉬운 일정이였고

한번쯤은 보호소에 가서 상처 받은 아이들을 안아주고,

사랑을 듬뿍 주다 보면 정도 들다 보면,

자주 가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생각했던게 아닐까

그저 마음이 따뜻하고 마음이 슬프기도 했던 <니쿠 이야기>라는 책이였다.

 



 ▶ 책소개


대학 4학년 1학기를 앞둔 ‘나’는 충동적으로 아키타 한 마리를 입양한다. 비좁고 더러운 개 농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녀석은 믿고 싶지 않을 만큼 지저분하고 비쩍 마른 수컷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 녀석과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당시 나는 가난한 자취생이었다. 학비에 생활비, 월세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한 덩치 하는, 게다가 온몸이 ‘종합병원’인 녀석을 돌보는 건 상상 이상으로 힘든 일이었다. [니쿠 이야기]는 소심한 유기견과 가난한 여대생의 웃픈 동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니쿠와 저자 가족의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주지만, 책에는 애견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도 실려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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