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마을 인문여행 - 미술, 마을을 꽃피우다 공공미술 산책 2
임종업 지음, 박홍순 사진 / 소동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미술마을 인문여행

작가
임종업
출판
소동
발매
2015.08.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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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마을 인문여행 >

♥ 저자 : 임종업 , 출판 : 소동 , 가격 : 16,500 / 판매 : 14,850 ♥



미술마을 인문여행 이라는 책을 읽고

걸어다니다 보면 흔치 않는 그림을 보게 되면 한번씩 눈이 가기 마련이지요 외할머니집이 영산포 삼거리라서 거기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걸 보기도 하고 포토을 찍는곳이 있기도 한데요
정말 부산이라는 공간에 가보고 싶은 마음을 가득하기 마련이였는데요
미술과 인문 사이에 알게 되었고 이책으로 보면서 다른 지역도 수많은 그림으로 내가 모르는 그림을 알게되면서 한걸음더 배우게 되었던 계기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미술에 대해 알지는 못하고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진도에 가면서 저건 무슨 그림을 저렇게 그릴까 라면 집중있게 본적이 있었는데요 강강 술래를 하는 그림과 머리를 뱅글뱅글 돌면서 흥겁게 춤추는 그림이 완성작으로 보게 된순간 언니 저 그림을 부지런히 그렸나봐 멋지네 라고 말했더니 저희언니가 먼 그림을 안다고 멋지다고 하냐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자기 자신에게 잘하는 것만큼은 한가지씩 있기도 할테고 그 꿈을 여기에 그려서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를 알려주고 지식으로 알려준다는건 정말 쉽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는 사람에겐 평범한 일이고 처음 온사람에게 예술을 알게 해주었던건 아닐까 그만큼 수많은걸 훝여 봐야 알수 있는 결과지만 그만큼 집중있게 보지는 않는 삶에 좀더 한번쯤은 자기 자신을 바쁨을 돌아보게 하는 세상을 알려주었던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엇고 수많은 그림 작품을 보면서 미술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한걸음더 배우게 되면서 느릿느릿하게 환경을 훝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전해지는 듯한 <미술마을 인문여행>이라는 책이다.



*****


우선 내게서 좀 떨어져서 이렇게 풀밭에 앉아 있어.

내가 곁눈질로 너를 슬쩍 바라볼 거야. 그럼 너는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어. 말은 오해를 낳으니까, 하지만 넌 날마다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 앉게 될거야. <P.36>


*****





 ▶ 책소개

 

이 책은 한겨레신문 미술 담당 기자였던 저자가 미술마을 10곳을 느릿한 품으로 여행하며 쓴 글이다. 전작 《한국의 책쟁이》에서 선보였던 따스한 인문학적 글쓰기에 낮선 미술과 마을이 어떻게 조우했는지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이 덧붙여졌다. 공존의 의미를 새기는 새로운 여행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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