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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10월호 가을에 딱 맞는 표지로 찾아볼수 있었던 도서였는데요
때 아닌 방황 이라는 단어가 와닿기만 했는데요 누구나 방황한 시기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가을에 어떤 마음을 들게 하는 도서였던거같아요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그건 오만이야. 가진자의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고, 난 그저 희망을 말하면
돼, 선택은 어차피 각자의 몫이니까. 명쾌해졌다. 당장 내 앞가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면서 누군가을 가르치려 들던 내가
부끄러웠다. 그리고 언제나 희망을 말씀하시며 나 스스로 선택할수 있게끔 힘을 불어넣어주시던 선생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런 분을 마음에 품을 수 있어서 더구나 함께 같은 하늘아래 숨쉬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이라서 더 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젠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는 일만 남았다 <P.45>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건 어렵기만 하겠지만 그사람으로 인해 배우게 된다면 수많은 과정을 배우게 되면서 나를 성장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을테지요.
그런 사람이 나에게 있다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는 건 정말 행복하기도 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서로에게 비밀이야기를 누군가와 한다는것도 정말 좋을것같다는 문구였답니다.

드라마치료는 상대방의 입장을 체험해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부모님께 죄책감을 느끼는 분들을
부모님의 역할을 경험하게 해주면 자식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확인하고 죄책감ㅇ에서 벅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드라마치료의
단점도 있다. <P.53>
드라마 치료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아. 이런 치료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검색하기도 했었다죠.
물론 사람대 사람으로 대화로 나누는 드라마처럼 배경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이 치료로
인해 수많은걸 이해 해주기도 할것같고 나의 상처 마저도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심리도 정말 안좋을때 많은 저로써는 정말 수많은 치료가 중요한듯, 하지만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 정신과 치료라든지,
무서움이 더욱더 커져만 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을 치료 할수 있고, 수많은걸 알려주었던 <샘터 10월>라는 책이였던 도서였다.
* 샘터 물방울 서평단을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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