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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3~4편> 이라는 책을 읽고
젤첨에 <0~2세까지의 아이놀이백과를 본적이 있어서 이책이 그책인줄 알고 오해 한적이 있었는데요
조금은 한단계 업 된듯한 느낌이 드는 도서였구요 노는게 고급스러움이 생겨나기 마련이였던 도서였답니다.

대화식 그림책 읽기 ▶ 준비물,놀이방법,놀이효과,팁과 응용,발달이야기 를 들려주는데요
친철한 말투로 아이다루긴 정말 힘들어지는 나이기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 조카들도 쌍둥이 남성아이라서 이렇게 키워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애정이 강했던 도서였던거같아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것도 부모가 이아이에겐 책에 맞는 동물이나 사람의 목소리는 다르게 내야 아이가 흥미를 가지겠지만요
이책을 보면서 정말 존경 그 자체였던게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꾸로 따라 하기 ▶ 우와 이걸
벌써 부터 배우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을 들여다 보는듯한 느낌이지만
조카 쌍둥이들을 보면서 요즘은 성장이 빠르기도 하고 배우는것도 너무 빨리 배우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조카들이 요즘 초2지만 말도 안듣는 나이 이기도 하고 말도 마막 따라하는 미운 아이들이긴 하지만 첫조카이기도 하고 거기에 쌍둥이
남자아이라서 정말 정감이 갔어요.
5 - 7 라는 숫자를 엄마가 불러줍니다 . 하지만 아이는 따라하죠. 7-5라고 말합니다.
수많은걸 엄마가 알려줘야 겠지만 정말 새삼스레 대단하기도 하고 놀랍기만 했던 장면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는 장면이였답니다.

나의 첫 번째 챗 만들기 ▶
나만의 책을 만들다니 정말 신기방기한 세상을 들여다 보는것처럼 뚜려져라 쳐다보게 되었고 책을 읽는 부모라면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는 행동도
보여줘야 겠지만 이책을 보면서 한걸음더 배우게 된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음 이해하기 ▶ 물론 아이들의 마음은 알수가 없습니다. 점점 개월수를 채우고, 한살한살
먹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의 입장에선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잘모를때가 간혹 있기도 하죠.
요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다 보면 아이의 생각이 웃기면서도 솔직한면이 있지만 점점 커질수록 사라지는 아이들을
보기도 하고 나 자신을 보게된건 아닐까요
아이들이 어릴때 참여했던 프로그램이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부모도 있듯이 차근차근 좀더 커지는 아이들을 보고 웃으면서
하루하루를 성장하는 모습에 감탄하는 부모님의 존경을 우려러 나는 도서였고
한걸음더 성숙하고 단계가 높아졌지만 아이의 성장을 좀더 자세히 알게되었던 도서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3~3세>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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