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코무기 라는 책을 읽고. 세살이 된 코무기 개구쟁이가 넘치는 남자아이 인데요 애교도 많은 아이, 갸릉갸릉 소리 내는 애교냥이래요. 마음을 힐링하면서도 신비하게도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어요 
너무 애잔한 표정으로 절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어머어머 귀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고양이였어요 우리 아가와 색다른 고양이로 다른 고양이를 들여다 본 느낌이랄까요.  

고양이는 머니머니 해도 먹는걸 주면 애절 바르신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표정이 너무 기엽기도 하고 또 볼려고 하는 집사만의 특징들이 있다죠. 곧 걸어올것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던 아기자기한 고양이의 사진이였어요.
어머어머, 너무 기엽게 쳐다보는 듯한 느낌이 애절해요. 그렇지 않나요. 물론 우리 고양이도 이렇게 애절하게 쳐다보면 찰칵찰칵 찍곤 하지요.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코무기는 정말 사랑 받는 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 아이는 아픈 아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코무기라는 남자 아이는 괴로운 심장 발작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이라고 합니다. 아픈 아이를 키우는것은 정말 쉽지 않지만 코무기를 키우는 집사님도 정말 존경 스럽기만 합니다. 수많은 위로를 인스타로 힘을 얻으면서 코무기를 키웠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또한 고양이 한아이가 동거하는 사람으로써 저또한 그렇게 아픈 아이를 정성스레 막 챙겨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동물농장을 보다 보면 버려진 아이들도 많고, 사람과 똑같이 사랑을 받길 원하는 아이들도 많지요. 정말 고양이의 나라인 타나라에 가고싶은 간절이 정말 원하기도 하구요. 고양이가 학대 받은걸 보면 사람이라는 존재가 부끄러울정도이기도 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도 많고, 소중하게 고양이와, 강아지를 모두 사랑해주는 세계로 목표로 잡고 싶은 욕심이 커지는거같아요. * 이도서는 <나는북> 서평단을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