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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행복을 줄게 라는 책을 읽고
날마다 행복을 채집하는 엄마의 그림일기로 다가왔던 도서였는데요
날마다 행복을 느끼기엔 너무 힘든 과정이였을텐테 이 도서로는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하루를 그림일기로 담는다는건 정말 멋진 과정이였던거같아요
가족의 소중함과 소소한 일상에서 찾는 행복을 그려내는 도서였고 어른을 위한 그림일기로 다가오지 않았을까요
물론 어릴때 그림일기를 쓰는 것처럼 추억을 하나하나 담는것도 새겨지는데요 초등학교때 한번쯤은 방학하면 한번정도는 밀려서 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웃음이 마막 나오는 생각에 잠기기도 했었는데요
두아이의 엄마이고 한남자의 아내이고 며느리로 다가왔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 보며 나도 이렇게 보낼수 있을까라는 기대감도 생기기 마련이였는데요
소소한 일상을 행복을 느낄수 있는건 누군가에게나 각자의 소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이책이 바로 소소한 행복마저도 느끼게 해주는게 느껴지면서도 조금은 어른의 그림이지만 그림이 고급스러움이 다가왔어요
소소한 일상에 항상 사랑과 감사함 행복함을 느낄수 없는 표현도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표현과 사랑표현을 아직 서툰 나를 보면서 많이 변화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소중한 시간과 소중하지 않는 시간이 있진 않지만 시간이 빨리 가는걸로 인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소소한 일상을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다는 긍정적인 힘도 필요한듯 무언가가 부족한면이 많은 저로써는 정말 행복을 줄수 있는 사람과 행복을 받는 사람은 각자 다르지만 누군가는 노력하고 누군가는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마저도 정말 서로에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세상에게 내가 등지고 있는 만큼 난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표현조차도 못했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소소한 사람들에게 감사표현을 전해보기도 한거같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감사표현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직은 낮설기만 하고 표현이 서툴기만 하지만 천천히 나의 마음을 전해볼수 있고 나를 한걸음더 생각할수 있게 만드는 소소한 일상에게 사랑을 느낄수 있고 전할수 있는 <너에게 행복을 줄게> 라는 책이였다
＊ 나는 내마음속에 엄마 아빠를 그렇게 그렸다. 그러면서 어렴풋이 깨달았던 것같다. 부모님은 삶과 죽음을 떠나 언제나 내 마음속 한가운데를 고스란히 차지하고 계신분들이라는 것을...
삶의 매 순간 참으로 선명하게도 나를 멈춰 서게 하고, 바라보게 하고, 깨닫게 하는 존재, 엄마 아빠.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숨겨두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 왕자의 이말처럼 내 안에 오아시스처럼 존재하는 부모님은 내 존재의 가장 선한 본질인지도 모른다 <P.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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