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미국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조지 레이코프 지음, 유나영 옮김, 나익주 감수 / 와이즈베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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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조지 레이코프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작가
조지 레이코프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5.04.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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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 저자 : 조지 레이코프

출판 : 와이즈베리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코끼리는 생각 하지 마> 라는 책을 읽고
정치라는 단어는 무엇가가 어렵기도 하고 수많은걸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첫장을 넘기는 순간 책제목처럼 코끼를 연상하게 되는 도서일까라는 생각과 어떤 정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일지 궁금증과 동시에 어려움이 많아졌고 이해력이 조금은 딸렸던게 아닐까
무엇을 말하려고 제목을 정했을까라는 호기심도 더해져 갔을것이다

이 책에는 염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부모에 대해 알려준다
물론 자녀에게 필요한 교육은 부모이기도 하다
자상한 보살핌이 있다면 감정이입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고 자신뿐만아니라 자기 가정에게도 수많은 관점을 들여다 볼수있다
말하는 언어도 수많은걸 필요하기도 하고 가치관도 사람들마다 다르기도 한다
자격을 갖춘 사람과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나누는 세상이기도 하다


행복감을 느낄때 안면근육은 찌푸리거나 치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미소를 짓는 쪽으로 움직인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리는 물리적 신호가 대개의 경우 이를 관찰한 사람의 뇌에서도 똑같은 반응을 촉발하며 여기에는 똑같은 감정의 물리적 신호가 수반된다는 사실도 알고있다 바로 이런 연유로 우리는 상대방이 행복한지 슬픈지 화났는지 지루한지를 대충 알수 있으며, 흔히 미처 의식하지도 못한채 미소에 미소로, 하품에 하품으로 화답한다 <P.93>

나의 행복감은 나도 느끼지만 내가 어떤 표정을 하는지 알수는 없다 하지만 상대방을 만나다 보면 내가 어떤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나의 몸짓으로 알수 있다는걸 전해주는 도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들이 타인에게 느끼는 감정이입과 책임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여러분은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따 그들은 개종시키려 들지마라 그냥 마음을 열고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라 여러분이 그 친척들에게 존중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그 중 일부는 우리 편이 될것이다 <P.276>

누군가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는건 정말 쉽지 않을때가 많다 누군가에게도 모르기도 마찬가지일때가 있다 하지만 그사람에게 다가 가거나 친해지는건 어렵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게 존중을 해주느것도 애정을 보여주는것조차도 조금은 나에겐 많이 서툴지도 모른다 마음을 열고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생활한다면 나에게도 편이 생길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우리 나라는 흔히 일어나는 정치의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은 들여다 볼수 있는게 아닐까?
이도서를 보면서 일상의 정치를 들여다 보는게 아닐까 나도 모르게 집중이 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생각을 하게된다

한번 정도는 보면 수많은걸 알게 될지도 모른다 한걸음더 이 책을 보면서 성장을 하는게 아닐까라며 생각을 하게된 <코끼리는 생각 하지 마>라는 책이다



 

줄거리

 


프레임의 덫에 걸린 세상을 해부, 전 세계 지식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로 그 책!
언어학과 정치 담론을 넘어, 미디어 산업, 마케팅, PR, 커뮤니케이션 필독서가 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인지언어학을 창시한 세계적인 석학 조지 레이코프가 언어학을 현실 정치에 적용한 베스트셀러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10주년 전면개정판. 이 책은 “왜 평범한 시민들이 자기 이익에 반하는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가?”라는 진보의 해묵은 의문에 답하며, 여의도 정치권과 언론, 지식인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저자는 원서 초판 발행 10주년을 맞이하여 총 10장으로 구성된 초판에서 두 장을 삭제하고 여덟 장을 새로 추가하여 절반 이상의 내용이 새로 추가된 전면개정판을 펴냄으로써 인지언어학의 최신 성과와 현재의 뜨거운 쟁점들을 대폭 수록했다. 레이코프는 우월한 프레임 구성으로 오바마가 당선된 후 왜 곧바로 민주당이 다시 프레임 전쟁에서 패배했는지, 그래서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밝히기 위해 이 개정판을 출간한다고 머리말에서 밝혔다.

한국어판에는 초판의 번역자가 감수자와 논의하여 더 정확한 용어와 문맥으로, 추가된 내용은 물론 초판에 있던 내용도 완전히 새롭게 번역했다. 개정판에 수록한 해제에서는 미국의 ‘세금 구제’와 한국의 ‘세금 폭탄’, 유기적 인과관계를 인정한 미국의 ‘담배 소송’과 그렇지 못한 한국의 상황 등 미국적 맥락을 한국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어떤 대상보다도 특히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가 이 책을 반드시 읽기를 바랐는데, 그의 희망대로 ‘프레임’은 한국에서도 언론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용어가 되었다. 또 유권자(소비자)의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다룬다는 점에서 정치뿐만 아니라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기본서가 되었다. 여러 매체에서 이 책을 언급한 바 있는 EBS ‘지식채널 e’ 기획자 김진혁 교수(전 EBS PD)는 개정판 출간을 환영하며 “이 책을 읽는 순간 정치인이 결코 당신의 머릿속을 쉽게 공략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뇌’가 타인의 것이 아닌 자신의 것이 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권한다”고 밝혔고, 손석희 앵커는 “평소에도 기자들에게 정치인이 만들어 내는 프레임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며, 그 프레임에 말려들지 않은 기사가 좋은 기사라고 말한다”면서 이 책을 추천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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