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내 마음 다치지 않게 ♥ 설레다

 

 

내 마음 다치지 않게

작가
설레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4.12.2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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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마음 다치지 않게 :: * 저자 : 설레다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내 마음이 다치지 않게 라는 책을 읽고
토끼 한마리가 커피 한잔을 마시며 어떤생각을 하며 고민을 하는것일까라는 고민도 잠시 되기도 하고 혼자지만 무슨 슬픔이 느껴지지 않는게 아닐까라며 가까워지는 도서였다

또한 이 도서를 보면서 나랑 똑같고 수많은 일상에서 상처받고 외롭고 슬프고 밉고 배신도 당하며 불안도 느끼고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혼자이고 싶을때가 많지만 혼자이기 시른건 토끼와 나는 똑같은 마음일것이다
이도서를 보면서 내가 무엇을 느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일상에서 힘들고 지친날이 있지만 웃을때와 울때는 항시 다르기도 하고 하지만 이 토끼를 보면서 나에겐 한가지로 나를 찾을수 있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며 가시처럼 세우며 꿈도 찾을려고 발버둥치는것도 이책과 똑같을 것이다
내 마음을 다치지 않게 라는 책에 마지막 부분에 보면 토끼는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는데 토끼는 다정스럽게 다가온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고 지켜보는게 딱 나의 이야기같기도 하다
고맙다며 뎅굴뎅굴 구르면서 길고양이는 갈려고 하지만 토끼에게 가까이가서 안기고 만다 그 장면을 보면서 울컥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배경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게 아닐까
토끼에게 친한 친구는 당근이지만 당근처럼 친구를 걱정하며 위로해주는듯한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울컥하면서도 나에겐 이런사람이 있을까라며 다시 한번더 곰곰히 생각했던게 아닐까라며 생각을 한다
나 또한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이 연다는 사실은 더디고 어려울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토닥여주며  나를 안아주는건 누굴까라는 생각을 한다

조금만 더 상처받지 않게, 조금만 더 지치지 않게
나의 마음을 토닥여주고 나의 마음의 큰 감동을 주었던 <내 마음 지치지 않게>라는 책이다





 

줄거리

 


포스트잇 한 장에 그려낸, 설레다 토끼의 감성 메모

이 책은 ‘다 잘 될 거야’ 식의 무책임한 위로, 거품 같은 희망, 막연한 환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저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등을 쓰다듬어 줄 뿐입니다.- 저자의 블로그에서

토끼 캐릭터 ‘설토(설레다 토끼)’를 주인공으로 하루 한 장씩 7년 동안 노란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 온 저자가 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기약 없는 설렘을 바라며 지은 ‘설레다’라는 닉네임으로 유일하게 마음을 토해내던 작고 노란 메모 안의 세상. 소통을 하고 싶어 혼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블로그에 모여든 사람들은 설토를 통해 자신을 보며 공감하기 시작했다.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그림 한 컷이 가진 치유의 힘을 설토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녀의 메모는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 남의 행복을 쉽게 질투하는 사람, 작은 것에 상처받고 오래 가슴에 두는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았다.

이 책은 그 760여 장의 메모 중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100장을 추려 짧은 글과 함께 엮은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희노애락을 담아내어, 마냥 밝지만은 않은 ‘외로움, 슬픔, 원망, 미움, 배신, 불안, 질투’ 등의 마음의 그늘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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