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와 그, 영원히 넘을 수 없는
감성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벽 ♥ 감성현

 

 

작가
감성현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5.01.23
평점

리뷰보기

 ​:: 벽 :: * 저자 : 감성현

출판 : 쌤앤파커스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벽 이라는 책을 읽고
먼 여행지 벽 앞에서 떠 올린 다툼과 이별을 짧은 기록이 되어 있는 도서이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사랑법도 틀리기도 하고 사랑하는게 정말 틀리고 남녀와 생각하는 것도 차이가 있겠죠
이 책을 보면서 한여자와 한남자 이야기를 들여다볼수 있기도 했었는데요 순간 그남자 그여자 라는 도서가 생각났습니다
사랑을 하다보면 누군가는 집착하고 누군가는 집착하지 않기도 하고 연애로도 오해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울만큼 사랑하고 집착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럴때는 여성도 힘들고 남자도 힘들겠지만 집착도 없이 사랑하는거라면 그건 조금은 사랑이 아니라고 봅니다
집착도 어느정도로 사랑해주는것도 좋겠지만 정말 사랑을 하다보면 이별도 한순간 끊어지는거죠
사람들은 헤어짐이라는 슬픔에 우울하기도 하고 그리움에 가득차 있기도 합니다 나 또한 그렇기도 한거같습니다
상처 받은건 더 사랑한쪽이기 때문에 혼자만 힘들어 하지만 상대방은 정말 강하게 톡톡 쏘며 다른 여성들과 놀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이용만 당하기도 했던지라 조금은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그사람의 생각과 그사람 걱정뿐이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라면 모든지 나에게 잘해주거나 걱정을 해주다 보면 그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라는 생각도 하면서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때도 수백번인거같아요
하지만 사랑의 대한 아픔은 남자를 사귀면 사라진다고 하지만 나는 집착을 조금 강하게 하는지라 조금은 제가 마음의 문을 안열때가 많기도 합니다
이 도서를 보면서 정말 남자와 여자의 벽사이에 무언가가 막고 있는걸까라며 생각하기도 합니다
불안감도 더해가기도 하지요 이렇게 사랑을 하다보면 정말 이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걸까 라며 이용 할려고 사귀는걸까라는 의심도 더해 가지만 남이 사랑하는걸 보면 어떡해 하는걸까라며 생각도 하게되고 많은 수만큼 완벽한 사랑을 할려면 어떡해 하는걸까라며 생각하게 된다
이용당하지 않는 사랑보단 난 완벽하게 서로 사랑하는 사랑을 해보고 싶은게 아닐까
나에게 맞는 사랑도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난 정말 연애와 결혼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질투도 심하고 집착도 심한 사람에게는 연애는 정말 어려운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벽>이라는 책이다



 

줄거리

 


먼 여행지, 벽 앞에서 떠올린 ‘다툼과 이별’의 짧은 기록들

짧은 ‘이별의 후일담’을 담은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연애 이야기 『벽』. 먼 여행지, 벽 앞에서 떠올린 다툼과 이별의 짧은 기록을 담았다.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나고 사라지는 열병의 끝자락에 선, 한 남녀가 서로 다른 여행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깨닫는 여정이다. 사람들은 헤어짐의 슬픔을 우울하고 슬픈 음악을 찾아 들으며 마음의 헛헛함을 채운다.

마치 영화 ‘연애의 온도’의 시작이 이별인 것처럼, 맥주와 티슈를 준비하고, 목 놓아 울고, 감정, 대사에 반응하면서 상처를 치유한다. 그리고 지독한 외로움을 털어내려 먼 곳으로 혼자만의 고독한 여행을 떠난다. 체코, 터키,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볼리비아... 이름도 낯선 땅에서, 낯선 이방인들과의 짧은 만남과 이별은 설레지만 아쉽다. 내일이면 아쉬운 만남에 끝이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쩌면 한 남녀의 이별을 재촉하는 건, 오해도, 미움도 아닌 기대와 집착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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