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된 생각들 - 어느 날, 그림 속에서 피터가 말을 걸었다
전현선 글.그림 / 열림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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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된 생각들 ♥ 전현선

 

 

그림이 된 생각들

작가
전현선
출판
열림원
발매
2015.01.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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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이 된 생각들 :: * 저자 : 전현선
출판 : 열림원 * 가격 : 13,500 / 판매 : 12,150

 

 


그림이 된 생각들 이라는 책을 읽고
그림으로 나의 마음을 표현한다는건 정말 어렵기도 하고 쉽다면 쉬운거겠죠
그림에서 보이는 건 어떤걸 표현하고 싶은걸까 라며 고민하게 되면서도 그림이 그저 신기했던거같아요
저도 이런 실력의 그림이였다면 지금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며 생각해보며
그림으로 보여지는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과 진실된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건 아닐까라며 생각해본다

나또한 그림으로 나의 마음을 표현했더라면 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라며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의 마음의 표현법은 무엇이 있었을까라며 생각해본다 하지만 나에겐 그런거 조차도 찾을수 없었고 혼자만의 상처를 안고 끙끙 앓게 되면서도 때론 아무도 없을때 수많은 생각을 해보며 해서는 안될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그만큼 마음의 병이 생겼기에 지금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신경성스트레스라는 단어가 다가온건 아닐까
나에게는 어떤 비상구가 있었을까 나에겐 해결방법이 있었을까 있었지만 그런 생각 자체도 안하고 그저 혼자만으로 병으로 커져만 갔었다
이 도서를 보면서 작가와 피터의 사이에 자기만의 비밀 스러운 이야기를 전할려고 한건 아닐까 라며 생각해본다
나 또한 지금은 비밀 스럽게 이야기 할수 있는건 말은 못하지만 말은 알아듣는 하얀고양이에게 하는건 아닐까
말은 안하지만 정말 애절한 표정과 그렇게 살지 마라며 충고 해주는 표현을 하나씩 표정으로 보여주는건 아닐까라며 생각이 든다

나에게 조금만 상처를 치유할수만 잇다면 신경성 스트레스라는 병이 나에게 사라질까 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나의 첫걸음은 더디기만 하고 어디부터 해야 할지 모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책은 나에게 조금은 그림은 못그리지만 나의 비밀스러운 그림을 표현한다면 그림은 나의 마음을 알아줄것이고 다른사람들은 알지 못할것이다
한걸음 이렇게 발전하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는 상대가 나타난다면 나에게도 수많은 변화와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수 있지 않을까
아프지 않고 정말 건강하게 살고 싶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나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해주며 들어주며 충고와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또한 작은 발전이 있을것이다라며 생각되는 <그림이 된 생각들>이라는 책이다



 

줄거리

 


꿈꾸고 싶다면 조용히 그림을 읽자.

『그림이 된 생각들』은 20대 젊은 나이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전현선의 예술 에세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그림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그림이 그려진 순간의 생각들을 풀어냈다. 환상, 꿈, 몽상, 그리고 일상의 작은 생각과 느낌들을 담담히 풀어놓아, ‘그림이 된 생각’들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와 요시토모 나라를 좋아하고, 식물을 좋아해 식물원에 갈 때면 필름을 여러 통 챙겨가며, 비 오는 날에는 KINGS OF CONVENIENCE의 “I’D RATHER DANCE WITH YOU”를 들으며 그림을 그리는 작가. 붓을 잡기 전, 화가의 머릿속, 마음속에 떠오른 이야기들은 때로는 단편소설의 한 대목 같고, 때로는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그리고 읽다 보면 낯설게 느껴지던 그림과 즐겁게 대화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꿈의 한 장면 같고, 동화의 한 장면 같은 40여 점의 그림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읽어달라고 말을 거는 듯하다. 이 책은 여러 전시에서 주목받은 작가의 그림들을 가까이 두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이며, 가까운 일상에서 풍부한 영감을 얻고 싶어 하는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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