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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람 난 잘지내고 있어 라는 도서를 읽고 이책 주인공은 10대들의 주제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록되어있는 도서이다 주인공인 선영은 친구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고 아빠의 부재로 엄마의 인형처럼 살아온 정은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대립각을 세우는 찬이 그리고 여기저기서 온 친구들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보고 난후엔 나의 생활과 조금은 비슷하지 않았을까 요즘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든 학대들이 오고갑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관심을 안가져준다면 그 아이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점도 있지만 각각 사연을 품으며 서로 보듬어 주는 친구가 있고 부모님이 있었다면 나에게도 치유가 됐을까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누군가는 나와 똑같은 왕따를 당하며 폭력까지 당했다면 이겨낼수 있는 사람과 이겨내지 못한 아이들이 분명 있을것이다 누군가는 부모님에게 그걸 푸는 방법으로 엄마를 귀잖게 하는 아이도 있을테고 혼자 끙끙대며 우는 아이도 있을것이다 아이는 조금 부모님의 소통도 중요하듯 관심도 어느정도로 가져주는지 제일 중요한 과정이 아닐까요 이 아이들은 각각의 다른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친구들에게 이런이야기와 저런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한걸음더 친구에게 다가갈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것도 새삼스레 질투도 나고 나또한 이런 친구가 있었다면 나는 어떤 상황이였을까라며 생각하는 <안녕 바람 난 잘 지내고 있어>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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