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유럽 도시 읽기 - 건축가 동생과 책벌레 누나 33일간 1800km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이용수 지음, 이정은 사진 / 페이퍼스토리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자전거로 유럽 도시 읽기 ♥ 이용수,이정은

 

 

자전거로 유럽 도시 읽기

작가
이용수
출판
페이퍼스토리
발매
2014.12.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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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로 유럽 도시 읽기 :: * 저자 : 이용수,이정은

출판 : 페이퍼스토리 * 가격 : 17,000 / 판매 : 15,300

 



자전거로 유럽도시 읽기 라는 책을 읽고
건축과 동생과 책벌레인 누나와 프랑스 스위스 네달란드 독일을  33일간 1800km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도서이다
자전거로 여행을 하다니 정말 놀랍기만 하고 그런 체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정말 대단하기도 한 생각만 들었다
또한 자전거를 몰며 체력도 바닥날만큼 자전거 여행일테지요
1800km라는 거리는 자전거로 탄다면 먼거리일테고 자동차를 타고 간다면 먼거리는 아닐테지요
몇년전에 남동생이 자전거를 전라도광주에서 서울까지 타고 간다고 친구와 여행을 떠난적이 있었는데요
그 과정은 어렵고 힘든 과정일겁니다 자는곳도 고민해야 했고 차도 많은 거리라서 조심해야 할테지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은 걱정은 했지만 그냥 해보라고 적극 추천을 해주었던 가족들이였답니다
이거저거 해봐야 경험을 쌓고 성장하기도 하죠 대략 2일동안 중간도 못가서 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를 안고 버스를 타고 서울을 갔다고해요
그 과정이 어렵기도 하고 저는 자전거를 못타는 입장이기도 한데요
이 도서를 보면서 정말 존경 그자체와 동생이 이끌어주는 힘이 장난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하면서도 동생과 누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느정도 친할까라는 생각도 해보게되었다
우리 가족은 식구들은 많지만 자주 싸웠던 첫째언니와는 사이는 한번씩 삐뚤어질만큼 사이가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많고 둘째언니는 저한테 어느정도 맞춰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구요 남동생은 정말 어릴때는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커가면서도 조금은 싸우긴 하지만 그때처럼 싸우진 않는거같아요
여행은 가족끼리 맞아야 하고 서로 아는게 많아야 하지만 서로 사이가 좋아야 여행도 다닐수 있지 않을까라는 정말 사이 좋아보이는 동생과 누나 사이처럼 보여서 먼가가 탐나기도 하고 나도 저런 사이로 변했으면 하는 소원도 있었답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과 또다른 매력을 느끼면서도 이렇게 도서를 만들수 있다니 존경 그자체였다
또한 이도서를 보면서 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도서관이 어떡해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건물을 보고 책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고민도 있었다
남동생은 건축가라서 건축을 어떡해 지었을까라는 고민도 더불어 한걸음더 배워가는 <자전거 유럽도시읽기>라는 도서였다


 

줄거리

 


온몸으로 여행을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 여행을 떠나라!

건축하는 동생과 도서관에서 일하는 책벌레 누나. 서른을 훌쩍 넘기고 각자 가정이 있는 두 남매는 자전거 한 대씩 달랑 들고 유럽을 종횡무진 달리며 때로는 이방인으로, 때로는 현지인이 산책하듯 구석구석 골목길을 누비며 여행을 다녀왔다. 『자전거로 유럽 도시 읽기』는 그 여행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용감한 남매는 ‘일생에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멋진 도시의 좁은 골목길, 광장, 차로 이동하면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낯선 풍경과 건축물들을 오로지 자전거만 타고 돌아다녔다. 총 주행 거리 1800KM, 33일간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을 잇는 긴 여정이었다.

하필 왜 자전거였을까. 자전거라면 도시 안에 압축되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여행자가 아닌 생활인의 모습으로 자유로이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파리, 자연과 하나되어 달릴 수 있는 스위스,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많은 나라 네덜란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독일 등 유럽의 오래된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했다. 옛것과 현재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를 찾았고, 마음껏 보고 싶은 건축물을 만났고,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며 신나게 유럽의 거리를 달리고 돌아왔다. 좁게는 관광지 사이를, 넓게는 도시 사이를 이어주는 자전거 여행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었다고 말하는 저자들의 여행기는 차를 타거나 걸어서는 볼 수 없는 자전거 여행의 짜릿한 즐거움을 전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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