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단기여행부터 장기여행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성, 특유의 청정한 자연환경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부터 커플, 아니면 혼자만의 여행까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여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곳이 오키나와라고.
일본 본토와는 전혀 다른 먹을거리 또한 그렇다. 오키나와 소바, 향토 돼지요리나 각종 해산물, 오키나와 소주, 미국식 스테이크 등 입맛을 다양하게 만족시키는 독자적인 식도락 문화가 발달해있다는 것도 오키나와 여행의 큰 즐거움이다. 사람 따라, 바람 따라, 오키나와의 여유를 따라 다만 시간을 갖고 움직이면 그 뿐이다. [알라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