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고양이
허지영 글.그림 / 로그프레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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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고양이 ♥ 허지영

 

 

파란 고양이

작가
허지영
출판
로그프레스
발매
2014.04.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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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고양이 :: * 저자 : 허지영

출판 : 로그프레스 * 가격 : 15,000 / 판매 : 13,500

 



<파란 고양이> 라는 책을 읽고
짧은 한줄의 글과 몇장도 안대는 글이지만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저자님은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는 분이기도 하고 파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고 한다
하지만 저자님은 그림을 그리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고 파란고양이는 주인님이 언제 놀아줄까라는 간절함이 전해지는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비오는 날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파란고양이
비내리는 날엔 할수 있는게 없고 멈추길 바라는것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거같아요
파란고양이는 바쁜 주인을 보면서 나랑은 언제 놀아줄까? 혼자 놀아야 하는 시간에는 상자속을 보여준다
짧은 글속에 작고 작은 신비로운 여행을 하듯이 그림이 그려지는 화려한 그림책인거같다
주인과 작가님의 각자의 일상을 그려내었던 도서였던거같아요
저또한 이 저자님처럼 하는일은 다르지만 늘 도서에 빠지거나 게임에 빠지거나 명탐정코난 애니에 푹 빠지기도 하죠
하지만 하루종일 고양이와 놀아준 시간은 짧고 심심해 하는 표정도 짓게 되고 혼자 놀기도 한다
혼자 노는 모습을 보면 놀아줘야 하는데 내 몸이 지치기도 하고 날 훈련 시키는듯을 받으면서도 너무 귀여워서 웃어버리기 마련이다
파란 고양이를 보면서 나를 그려낸 또 다른 집사의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이 도서도 두번째 도서가 나올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너무 짧은 글에 작은 모험을 떠나듯 그림이 그려지는 <파란 고양이> 라는 책이다


< 로그프레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도서 입니다 >


 

 

줄거리

 


비 오는 어느 날, 파란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비 내리는 아침, 희끗한 머리의 남자는 작업에 여념이 없고 함께 살고 있는 파란 고양이는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집 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혼자 놀던 고양이는 상자 안으로 들어가는데….
<파란 고양이>는 희끗한 머리의 남자와 고양이의 일상,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여행을 잔잔하면서도 화려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작가에게 파란 고양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매일 꾸는 꿈처럼 손으로 잡거나 볼 수는 없는 존재였다고 하는데, 아기자기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캐릭터와 배경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파란 고양이를 화자로 주인과 고양이 각자의 일상이 하루라는 시간 속에 평화롭게 묘사되고 있으며, 핸디한 사이즈의 판형과 절제된 컬러의 느낌이 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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