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박은지 지음 / 강이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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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마 내일도 이길은 그대로니까 ♥ 박은지

 

 

흔들리지 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작가
박은지
출판
강이북스
발매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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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지마 내일도 이길은 그대로니까 :: * 저자 : 박은지

출판 : 강이북스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흔들리지마 내일도 이길은 그대로니까 라는 책을 읽고
이 도서는 길고양이를 바탕으로 길에서 길고양이에게 귀기울어주는 감정이 따뜻해지고 포근해지는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보게 되었다
또한 저자님의 도서는 내가 생각하는 생각을 잘 읽어 내기도 하고 이세상에서 길고양이도 사랑해주고 고양이도 사랑해주는 세상이라면 두려움 조차도 없이 길고양이도 사람에게 가까이 올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길고양이들은 캣맘 캣디분들이 밥을 몰래 챙겨주기도 하기도 하고 야옹소리도 듣기 거북한 사람도 많고 눈이 무섭다는 사람들도 많기때문에 조금은 고양이 도서를 추천해주다보면 시러하는 사람도 조금은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강아지와 똑같은 반려동물인 고양이도 조금은 생각하게 해주고 서로 맞춰주는게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기도 했었다
사람들은 보통 길고양이에 대해 알지 못하고 그저 무서워 하기만 바쁘고 겁주기 마련이다 그게 제일 길고양이에게 힘들고 숨고 도망가는게 아닐까 사람들은 장난으로 한 행동은 길고양이는 무섭게 안타깝게 겁먹기 마련이기도 하고 길고양이를 안좋게만 생각하지 말고 자기 자신도 소중하듯이 고양이도 사람처럼 상처없이 순수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따뜻하게 감싸준다면 좋을것같다
올 겨울에는 길고양이는 춥지만 조금만 사람들이 생각만 바꾸고 겁먹지않게 사랑을 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길고양이와 고양이 사이에 힐링과 따뜻해지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하는 <흔들리지마 내일도 이길은 그대로니까>라는 책이다

책속에 따뜻하고 귀기울어줄수 있는 책속에 한마디를 들여다보면 감동을 받기도 한다


경계할 것이 너무나 많은 삶,내 편과 네편이 이름표를 달고 있지 않아 고민스러운 삶,
판단을 보류하고 서로를 알아가기엔 조심스러운 장애물이 너무 많이 놓여있는 삶일 것이다
아마 나로서는 짐작도 하기 어려운, 네 길의 삶인 것이다 <P.25>


사실 사람을 잘 따르는 길고양이는 곤란하다

세상에는 호의적인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호의가 꼭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랑도 때로는 폭력이 될수 있는 것처럼, 서로가 같은 마음이 아니라면
결국 마음의 무게가 무거운 쪽이 상처받고 만다.
길고양이에게 그것은 마음의 상처이자 어쩌면 돌이킬수 없는 신체적 상처일수도 있다<P.47>


왜 그럴 때가 있잖아. 나에게 조금도 관심 없는 누군가가 필요할때,
내가 어떤 사춘기를 보냈고 어떤 트라우마가 있으며 어떻게 성인이 되어 어떤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 <P.108>


추운방,추운밤 따뜻한 봄이오면 모든것이 조금씩은 더 견디기 쉬워질거야<P.213>


 

줄거리

 


이 책은 도시정글을 견뎌내며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담은 사진,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글로 담아냈다. 또한 사진보다는 그 순간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저자의 일상 속에서 찾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 위에서 마주친 고양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는 위안을 받으며, 기뻐하기도 한다. 내 옆의 그 누구보다도 더 나를 알고 있다는 눈빛을 보내는 그 친구들과의 만남을 저자는 자신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부드럽게 마음을 건드려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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