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등에 베이다 - 당신과 내가 책을 꺼내드는 순간
이로 지음, 박진영 사진 / 이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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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등에 베이다 ♥ 이로

 

 

책등에 베이다

작가
이로
출판
이봄
발매
2014.05.0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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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등에 베이다 :: * 저자 : 이로
출판 : 이봄 * 가격 : 12,000 / 판매 : 11,520

 

 

책등에 베이다라는 책을 읽고
책제목이 책으로 인해 베여서 상처를 난 내용일지 궁금한 도서였지만 이 저자분은 책등에 베이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게된 도서이기도 하다
책을 인해 나는 수많은걸 배우고 성장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책은 어느정도 나와 똑같다고 생각할때와 나와 틀리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책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에서는 제일 중요한게 사람들의 소통을 하며 누군가가 나의 말에 귀기울어주고 용기를 주고 따끔한 충고도 해주며 이야기를 해줄까요
누군가는 나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건 좋아하지만 누군가는 자기만의 인생에서 답답함을 풀어줄 사람은 어느 누구도 다르지 않게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에 귀기울어주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나누길 바란다
누군가와 마음이 맞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맞춰주기도 하고 맞춰가기도 수백번이라죠
하지만 그마저도 어렵기만 한 저로써는 조금은 한걸음씩 다가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다른사람들의 일상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수백번 했지만 이책에도 어떤 일상을 보여주는 책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책을 꺼내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곳이라면 그마저도 행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책으로 인해 소통을 나누는 사람들도 많지만 독서모임에서도 나가다 보면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던 나였기에 이책이 이 마음으로 전해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나와 다른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독서모임에서 토론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던게 아닐까 그렇게 한걸음더 책에 대해 가까워지고 타인의 이야기를 귀기울어줄수 있다는 사실이 어려우면서 좋은 나에게 일상으로 소통하고 책으로 인해 소통한다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수 없을것이다
또한 나와 또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며 어떤생각을 하는지 알아갈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아직 나는 리뷰를 쓰다 보면 어떤말을 쓰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점도 있어서 그런지 수정을 수백번 하고 고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사람은 그런걸 느낄수도 있고 느끼지 못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로 인해 한걸음더 발전해가고 싶은 <책등에 베이다>라는 책이다

 

 

 

줄거리

 

 

진정한 독자의 탄생!
『책등에 베이다』는 진정한 ‘독자의 탄생’을 보여준 책으로, 저자가 아닌 ‘텍스트’만 떼어와 자식 식으로 이야기를 상상한다. 이 책은 25종의 책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는 소개하고 있는 책의 작가나 줄거리 소개는 물론이고 작품의 의미를 찾지 않는다. 각각의 책에서 엄청난 분량의 문장을 인용하였지만, 그 인용문들은 저자의 이야기 속에 스며들어보린다. 훌륭한 독자만이 뽑아낼 수 있는 인용문들이 아주 사적인 인용문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 세상에서 책 속 드라마의 주인공도 아니고, 이름을 날리는 작가도 아닌 그저 이름 없는 독자에 불과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새로운 ‘독자의 탄생’을 획득할 수 있는가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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