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안데르스 데 라 모테 3부작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지음, 전은경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버즈 ♥ 안데르스 데 라 모테

 

 

버즈

작가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14.05.19
평점

리뷰보기

 :: 버즈 :: * 저자 :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출판 : 밝은세상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BUZZ (버즈)
자극하다,흥분시키다,선동하다,효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나 광고에서 사용하는 기발하거나 미심쩍은 방식
사기,실망,속임수

 

<버즈>라는 책을 읽고
스웨덴 작가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장편소설인 <버즈>는 단어를 정의를 일깨워주는 것으로 부터 사작된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 흐름의 문제점을 지적 하며 인터넷상 벌어지는 학대와 폭력, 실체없는 익명성의 폐혜 등 심도 깊은 문제를 다루고 있는 도서이다
이책을 보면서 조금은 내문제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문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이버로 만나서 인터넷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는건 조금은 상대방에서 말을 조심하지 않아서 상대방을 상처 받게 하는일들이 많아지는 요즘
이책을 보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자기 생각에는 상처 받는일이 아니지만 저는 그런일로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이기도 하고
쉽게 떠넘기는 사람이 아니기도 합니다
그의 말로 학대를 받은것처럼 상처도 심해지고 말투도 거칠게 바끼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상대방을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한다면 가는것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요
상대방을 생각하되 상처를 받는 말들은 상대방에게 가는것도 곱지 않게 가는게 사람들의 심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3부작으로 이어진 책은
1부<게임>.2부<버즈>,3부<버블>이라는 책제목으로 공개가 되었던 도서라고 한다
하지만 <게임>.<버블>이라는 책을 못봐서 그런지 <버즈>라는 책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기게 된 도서중
보고싶은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돈과 자유를 충분히 누렸지만 책임져야 할 것은 없었다.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정작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원했다. 페테르손으로 살고 싶었다. 아니, 더 나은, 새로운 페테르손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 몽유병자처럼 자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 채 영원히 아시아를 떠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우울해졌다. 이런 뜨내기 생활은 〈쿵후〉의 데이비드 캐러딘조차도 견디지 못했다. 그는 끝내 호텔 옷장에 목을 매단 채 발견되었다고 했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나게 하는 것, 다시 한 번 삶의 생기를 불어줄 무언가가 필요했을 테니까.
<P.34~35>

 

 

 

 

줄거리

 

 

스웨덴 작가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장편소설. 안데르스 데 라 모테는 전직 경찰관 출신의 작가이며 최근까지 첨단 IT 기업 보안책임자로 일했다. 전직 경찰이자 세계 굴지의 IT회사에서 근무한 전력과 국제보안 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작가는 현장에서 쌓은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소설의 개연성과 진정성을 높이고 있다.

<버즈>는 총 3부작으로 1부 <게임>, 2부 <버즈>, 3부 <버블>이다. 1부 <게임>에서 핸드폰을 소재로 현대사회가 노정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흥미롭게 녹여냈다면, 2부 <버즈>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흐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터넷상 벌어지는 학대와 폭력, 실체 없는 익명성의 폐혜 등 심도 깊은 문제를 다룬다.

작가는 인터넷 유통, 개인 정보 유출, 버즈 컨트롤 등 인터넷 정보흐름과 음모 조작론을 소재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이야기를 소설화하여 흥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진실로 알고 지내던 모든 것이 조작된 것이었으며 진실을 가리기 위해 존재하는 암흑 세력과의 대립. 믿고 있던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겪게 되는 혼란 등 1부에서 드러나지 않은 배후의 가려진 검은 실체에 서서히 드러난다.

[알라딘 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