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박힌 못 하나 - 곽금주 교수와 함께 푸는 내 안의 콤플렉스 이야기
곽금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음에 박힌 못 하나 ♥ 곽금주

 

 

마음에 박힌 못 하나

작가
곽금주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4.03.2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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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에 박힌 못하나  :: * 저자 : 곽금주

출판 : 썸앤파커스 * 가격 : 14,000 / 판매 : 12,600

 

 

 

잊었던, 혹은 잃었던 나의 한조각 신화,문학,그림 그리고 당신이 있는 콤플렉스 심리학

 

마음에 박힌 못하나 라는 책을 읽고
내안에 있는 콤플렉스의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책인데요 누구에게나 하나쯤 박혀있는 마음의 못 콤플렉스는 있을것이다 마음속에 있는 상커가 너무 커서 힘든일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척 강한척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웃음속에 숨겨진 마음의 상처가 있을것이다
나의 마음은 나만 알수 있듯이 상대방은 마음은 알지 못한다 누군가의 마음의 상처를 건들지 않으려고 누군가는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사람이 나때문에 상처 받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나의 마음을 닫는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의 상처가 깊다보면 마음의 문도 닫히기도 한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어렸을때부터 왕따라는걸 당해보고 구타도 수백번 맞아본적도 있다 하지만 그걸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다른사람이 날 시켜주지 않고 내가 나를 지켜야 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마음의 문이 꽉 닫히기도 마련이다
그렇게 나는 나의 마음을 닫는건 수백번이고 또 다른 사람들을 알아가기 위해 마음은 잠깐동안은 열리긴 하지만 사소한 말로 상처 받으면서 말을 딱딱하게 다가오지 못하게 수백번 말을 쏘기도 마련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이사람은 별것도 아닌데 화낸다는 말을 하게 되고 생각까지 한다 하지만 난 그사람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다 사과를 한다면 그사람이 장난도 정도껏 한다면 받아주겠지만 장난이 지나치면 상대방은 속으로 병을 키우기 마련이다
친구 한명조차없는 나로써는 사람들과 어떤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는 계기조차 모르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사소한 한마디로 기분 상하게 되면 내생각만 하면서 상대방말도 듣지도 않는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서 사소한 오해가 쌓이기도 한다 오해가 쌓이다 보면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걸 잊고 내말을 다 들어주는 사람들도 몇명 있기도 한다 많이 미안하긴 하지만 이렇게 몇년을 살다보고 혼자이다 보니 사람과 사람으로 대화 방식과 소통 방식을 모르는 나로써는 마음의 병과 마음의 상처가 깊어가는 콤플렉스도 하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싫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는 나의 말투와 행동을 좀더 알아가게 해주는 <마음에 박힌 못 하나>라는 책이다

 

 

 

줄거리

 

 

곽금주 교수의 콤플렉스 치유 이야기. 심리학자 융은 “인간의 마음은 많은 콤플렉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즉 콤플렉스란 성격의 구성 요소라는 것. 서울대 심리학과의 곽금주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 콤플렉스 18가지를 소개한다.

국민은행 〈KB레인보우 인문학〉, TV조선 〈멘탈 콤플렉스〉에서 콤플렉스의 깊은 내면을 밝혀 호평받은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콤플렉스의 유래와 원인, 내면의 복잡한 심리적 메커니즘을 신화 및 문학작품의 인물을 통해 한편의 이야기를 읽듯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부모의 성별에 따라 발생하는 콤플렉스가 달라지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 어머니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메데이아 콤플렉스는 어머니에게 학대당한 기억으로 자기 자식에게도 똑같이 분노를 표출하는 콤플렉스다. 자신이 당했으니 자기도 자녀를 학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 크로노스 콤플렉스는 아버지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자녀의 가능성을 아버지가 꺾어버리는 이 콤플렉스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들이 호색한 바람둥이라면 부모도 책임을 통감해야 할 듯하다. 돈 주앙 콤플렉스는 아동기 시절에 부모와 잘못된 상호작용을 한 결과 생겨날 수 있다. 그 결과 자아가 손상되고 약해져서, 이를 잊기 위해 가짜 흥분을 만들어 스스로를 자극시키는 것이다. 가짜 흥분이란 물론 여자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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